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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초보분들을 위한 글

G 5 5,693 2006.01.21 13:39
만약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게 된다면 4~5시쯤 배를 타고 포인트 도착후 11시까지 낚시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럼 낚시하는 시간은 6~7시간 많으면 8시간 정도 됩니다.

오랜만에 낚시가는 분들에게 이시간은 정말 짧은 시간이라 생각될것입니다.

때문에 내리자마자 채비하고 가이드가 갈켜준 수심으로 맞추고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조금때와 사리때의 수심이 다르고 밀물때와 썰물때의 수심이 다릅니다.
또한 고작 몇미터 차이인데도 수심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낚시는 부지런한 사람이 고기를 많이 잡습니다. 여기서 부지런한 사람이란 쉬지않고 낚시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낚시를 하기까지의 과정과 낚시하는 과정에서 부지런히 하는 사람입니다.

1. 갯바위 도착후 일단은 내 주위의 지형을 확인합니다. 갯바위 도착하면 주로 해가 뜨기 전이라 어두운데요 발판은 어떤지 그리고 갯바위에 파래나 다른 풀종류가 껴서 미끄럽지는 않은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낚시가방과 짐은 높은 지대로 올려놓아야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사태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하드케이스나 잘 미끄러지는 물건들은 특히 조심해서 배치를 해야합니다.

2. 포인트를 설정하고 수심을 재는 것도 중요합니다. 포인트는 너무 광범위한 부분이라 언급을 하지 않고 수심 재는 것만 말하겠습니다. 수심을 꼭 재야 하는 이유는 자신이 목표로한 대상어종이 회유하는 유영층으로 미끼가 달린 바늘을 정확히 배달해야 대상어종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심에서 좀 더 자세히 말해보면 각 대상어종은 유영층이 다릅니다. 감성돔은 주로 바닥층에서 유영하고(계절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벵에돔은 수온에 따라 바닥층부터 수면가까이까지 활동하고, 농어는 대게 수면에서 1~3미터에서 활동하며 역시 수온이나 계절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예전에 우럭배낚시에서 농어를 낚은적이 있습니다(보령군 오천))
또한 같은 어종이라도 계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지식을 미리 알아두는것이 중요합니다.

수심을 재는 방법은 대개 봉돌을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바늘에 1호정도의 봉돌을 걸고서 원하는 포인트에 캐스팅하여 찌가 가라앉으면 면사매듭을 더 올리고 찌가 둥실둥실 떠있으면 면사매듭을 더 내려 줍니다. 찌가 수면에서 약간 밑에 있으면 면사매듭이 있는 길이+수면에서 찌까지의 거리가 그 곳의 수심이 되겠죠
대신 이 방법에도 단점이 있는데 수심체크시에도 조류의 세기에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대각선으로 비스듬이 줄이 있다면 그것은 실제 수심보다 더 길게 측정이 되겠지요 이것은 조류의 속도에 따라 머릿속으로 생각하여 짐작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수심을 체크한 후 바닥고기를 노릴시에는 이때에도 조류를 생각하여 수심을 더 주어야 합니다. 채비가 비스듬히 흘러가기 때문이죠.

수심체크는 포인트를 바꿀때마다 해줘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3. 수심, 조류, 바람에 맞는 찌선택이 중요합니다. 원래는 대체로 가벼운 채비가 예민하지만 10미터가 넘는 수심에 5B를 쓰면 채비가 바닥으로 내려가기 전에 찌가 다 흘러버려 다시 케스팅을 해야하기 때문에 수심, 조류, 바람에 맞는 찌선택을 하십시오, 시중에는 여러형태의 찌와 여러부력의 찌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것또한 광범위한 부분이라 언급을 피하고, 이건 여러 싸이트에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또한 갑자기 조류의 세기가 변한다거나 할때, 채비변환이 필요합니다.

4. 밑걸림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바닥 낚시는 밑걸림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여가 많을 수록 대상어종이 있을 확률은 더더욱 높아집니다.
밑걸림시 목줄이 터져 자주 갈아주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수심을 더 적게 준다면 물고기의 입질을 받기 힘듭니다. (특히 겨울철)

5. 목줄 체크를 자주해주세요. 낚시를 하다가 작은 고기를 걸었을 경우 실수로 목줄에 상처가 났을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을 간과하고 계속 낚시를 하면, 자칫 어렵게 찾아온 대물을 어이없이 놓치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6. 물밖 상황을 체크하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라고 볼수 있습니다. 멸치떼들이 갯바위 쪽으로 튀어 오르거나 하면 삼치, 농어, 부시리 등이 붙었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7. 뒷줄견제입니다. 줄빠짐이 시원하라고 계속 스풀을 풀어놓기만 하면 입질이 와도 찌에는 늦게 나타납니다. 원줄이 꼬이지 않은 상태에서 슬적 팽팽하게 해주면 입질이 왔을시 찌에 나타나지 않아도 초릿대와 손끝에 먼저 느껴집니다.
조류로 인해 원줄이 곡선으로 심하게 굴곡되어 있을시엔 낚싯대를 들어 원줄을 허공에 띄운다음 다시 일자로 재배치 해주면 됩니다. 소흘히 하지 마세요.
팁: 원줄 퍼머현상 해결하기
<채비를 하여 찌와 도래까지 셋팅후 멀리 캐스팅하여 빠른속도로 릴링을 2~3회 해주면 퍼머현상이 있는 원줄이 조금 펴집니다.>

이밖에도 밑밥운용, 포인트 선정, 찌의 모양에 따른 특징 등등 그밖에 더있을텐데요 그점에선 저도 아직 초보고 광범위한 영역이라 언급을 피했습니다.

저는 주로 잡어낚시를 위주로 합니다. 서해로 남해로 ..
그런데 전 잡어를 잡다보면 어느새 감시도 올라오고 참돔도 올라오고 숭어떼도 만나 팔에 쥐나도록 잡기도 합니다. 감시나 참돔을 목표로 낚시할때 잡어가 올라오면 짜증날수도 있겠지만 잡어를 목표로 낚시할때 감시나 참돔이 올라오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감시나 참돔의 확률이 적은 곳에서는 잡어를 대상으로 낚시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기분도 상쾌한 낚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왕초보이지만 모든 초보분들 어복 충만하세요~



P.S 자기가 가져간 쓰레기를 가져오는 것 또한 낚시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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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G 오감생킬러 06-01-22 14:43
유용한정보 감사합니다 전언제나 감시가우선이라 생각하고 낚시를했는데 잡어의 소중함도 알았슴니다 잡어도 고기이고 손맛도있다는거 말입니다 모든낚시를좋아하는 조사님들 올해는 어복충만하시고 최대어 기록을갱신하는 한해가되시길...
G 날쌘도리 06-02-04 12:05
유용한글 잘 읽었습니다....기본 어종을 잡어로 보라....감동입니다..^^
G 하늘손자 06-02-09 21:45
볼락이 좋아님! 님은 고수중에 상고수^^!
초보인 제가봐두 이해가쏙
자주 글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G 류우 06-02-10 13:22
참 좋은정보입니다..
이제 낚시를갓배우기 시작한초보에게는 교과서나 다름없네요..

저는 이제맊낚시를 배우는 친구에게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1. 낚시는 출조전부터 마음이 바쁘지만 물고기는 지금자고있다..
2. 바다낚시는 안전이 제일우선이며 내가즐기기위해서 남한테 피해를주면
안된다
3. 궁금해하지마라 미끼는 바늘에 붙어있고 바늘은 포인터를 공략중이니
믿어라
4. 물때에 연연하지마라 니가시간내어 출조하는날이 최고의 물때다
5. 니혼자 갯바위청소하는게 매너가 아니라 어지럽히는 낚시인에게 지적할
줄알고 함께청소하는 낚시인이 되라..
G 악동 06-10-03 17:30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수심 체크 방법 ㅎㅎ 정말 좋은 정보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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