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태안으로 올해 첫출조를 갔습니다..

낚시가기 몇일전부터 거금들여 구입한 드렉릴 과 스풀을 손질하구..

가방에 잘 넣어두었답니다..

드뎌 방파제에 도착해서 낚시대 에 릴 부착하고 스풀에서 줄을 빼는순간

릴과 스풀이 분리되면서....

어 어 어...하는사이에 테트라 포트 물속으로 사라져

버리는걸 멍 하니 바라만보았습니다...

저스풀 10만원짜린데....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아깝고 분하고 여분의 보조스풀로 다시교한하면서..

왜 이런일이 벌어졌을까...

결합과 분해를 여러번반복 하다가...저의 실수를 깨닳았습니다...

손질후 결합상태를 다시한번 점검했어야 했는데...

완전히 치합이 안된상태로 보관하였던 것이었습니다...

암튼 보조스풀을 하나더 구입해야하는 현실이 참 ...안타까울뿐입니다..

내일 사리물때라서 간조때 확인하러 갈껍니다...

운좋다면 찾을수있을려나....

여러분!!!

저와같은 우를 범하지마시길 바라면서..

허접한글 올렸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