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미끼, 밑밥값 절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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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미끼, 밑밥값 절약법

G 8 8,239 2004.08.18 21:37
간혹 댓글에 제시하였으나 실천하시는 회원님들이 적은것 같아
낚시기법이 아닌 저만의 돈 아끼는 방법을 다시금 공개합니다.
얼마전 크릴생산업체의 납품가 인상을 핑계로 점주님들도 또다시
미끼, 밑밥류의 가격을 년간 물가상승율의 10배 이상(50%)으로 무지막지하게
인상하였기에 인낚을 빌려 항거하고자 합니다.

미끼 : 백크릴(4,000원/개)만 사용. -  각크릴은 사용안함.
         대부분은 1회 출조시 1개씩을 지참하나 실제 사용량은 20% 미만이다.
        그러나 저는 출조전 인근에서 미리 구입하여 4등분 또는 6등분하여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출조시 1덩어리(1,000원)만 가지고 갑니다.
        그러므로 남들보다 1회 출조시 3,000원 절약 가능.

밑밥 : 보편적으로 세트품(크릴3+파우더1+압맥1 = 9,800원)으로 구입하며
         남들과 비슷한 양(통상 2세트)을 사용합니다.
         .... 세트품 값은 아주 오래전(약 1주일) 가격입니다.
        낚시여건에 따라 밑밥이 모자랄때도, 남을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낚시 후 잔여분은 바다에 버리지 않습니다.
        또한 다른분들이 버릴려고 하면 소량이라도 얻어서 가져옵니다.
        그리고 사무실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다음 출조시 해동하여 사용합니다.
        감시 낚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며
        매주 1회 출조를 가정시 월 1회 밑밥값(19,600원)은 절약됩니다.

제글로 인하여 점주님들의 금전적 이익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것에
대하여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아울러 점주가 아닌 회원님들에게는 적으나마 금전적 이익을 드린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많은 동참 바랍니다.
그리고 저에게 쪽지 주셨던 분들에게는 당분간 사천에서 밑밥구입하라는
조언을 드리지 못하게 되었으니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출조시 다른곳에 비하여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은 인낚조행기에
상호공개 합시다.
직접 밝히기 곤란한 분은 저에게 쪽지 주시면 제가 공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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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G 쯔리겐 04-08-18 21:56
저도밑밥그렇게씁니다..남은건집에가지고와서 봉지에담아놓고가기전에끄내서밑밥통에넣고낚시하러갑니다..그렇니까밑밥값절약되더군요..
크릴도집에놔두고낚시갈때만쓰고..전낚시점으로안가고아버지하고같이갑니다..가끔낚시점으로가면밑밥사고..그럽니다..저랑똑같이하시는분이또계시내요~~
G 송어 04-08-18 23:08
저도 그런식으로 사용을 하다.. 낚시를 자주 못가다 보니.. 냉장고에 보름 이고 한달이고 놔뒀다 녹혀 쓰니 밑밥이 자기 멋대로 놀더라고요... 크릴은 물위에 혼자서 놀고 파우다는 파우다대로 돌아 댕기고..압맥은 지혼자 쭈루룩가라 앉고..물을 적당히 부어도 그렇더라고요..그래서 그날밑밥은 그날 사서쓰게 되었는데.. 삼여님은 어떻게 보관 하세요``? 전 비닐봉지를 두겹으로 꽁꽁싸서 보관을 했는대도 그렇더라고요..
G 쯔리겐 04-08-18 23:29
전낚시를1주일마다가거의가니까..그런적은없어요..
한달정도는안나둬봐서..보관하는법이따로있겠어요...ㅋ
낚시가기하루전에사놔두괜찮던데...미리개노으면..딱모이던데.. 그날사서
던지면퍼지고하던데..
G 송어 04-08-19 00:17
전 건식 집어재만 사용을 해서.. 퍼지는건 그런건 거이 없던거 같아요.. 그리고. 요줌 낚시점에서 하급 마끼를 많이 팔더라고요.. 거이 물마끼 수준이더라고요.. 싸다고 살께 못되더라고요..
G 삼여 04-08-19 10:29
특별한 보관법은 없습니다.
밑밥을 배합후 얼린상태에서 사용하다보면 송어님의 경우처럼
크릴, 파우더, 압맥이 따로 놀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냉동후 충분한 해동이 되지 않아 새우몸체에 스며든 물이 얼음
역활(얼음은 물에 뜸)을 하여 가라앉지 않고 뜨게 되는 것입니다.
예방책은 충분한 해동이 필요하며 사용전에 다시 고르게 재차 배합을
해야 합니다.
필요시 파우더 및 물을 약간 첨부하기도 합니다.
또한 새로산 밑밥에 같이 섞어서 쓰기도 합니다.
새로산 크릴도 해동안된 상태에서 분쇄기로 파쇄후 곧바로 사용시
대분분이 물이 뜨는데, 이것또한 크릴속의 얼음성분 때문입니다.
G 한민초 04-08-21 19:22
삼여님 !! 새로산 크릴이 분리되는 이유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G 기장태공 04-08-31 20:51
한참쓰다 보면 크릴이 금방 시커멓게 변하는 본인 별로 더만요.
저 역시 4등분하여 사용해봤으나 남은 크릴은 진이 빠져 고기가 영 맛이 없는가 입질도 시원찮고............. 어쨌던 본인은 별로라 생각합니다.
G 삼여 04-09-01 17:45
기장태공님! 반갑습니다.
크릴은 녹은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머리부터 검게 변하면서 물러지므로
사용하기에 찜찜한 감이 있죠.
자택근처에서 백크릴을 구입하여 냉동된채로 4등분하여 냉장고의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출조시 하나씩만 쓰십시오.
그리고 냉동실에서 꺼낸후 4시간 이후에 사용하실 크릴은 아이스박스에
반드시 보관하여야 합니다.
과연, 1일 출조시 한사람의 낚시꾼이 몇마리의 크릴을 사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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