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찌감치 초여름의 날씨로 접어들면서 동해남부권과 남해권에는 벵에돔들의 부상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아직 만족할만한 활성도는 아니지만 이제 곧 앙칼진 벵에돔이 수면까지 부상해 뒤척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벵에돔 낚시에 잘 쓰이는 목줄찌는 찌날라리와 플라스틱 바(Bar), 오동나무 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①목줄찌 용 찌톱 시중 낚시점, 혹은 ‘나만의 수제찌 만들기’ 카페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②찌날라리와 찌톱을 연결할 플라스틱 바(Bar)는 찌톱 구멍에 맞게 솜이나 휴지로 감습니다.
③준비된 찌톱에 플라스틱 바(Bar)를 끼워 빡빡하게 들어가는 지 확인해 봅니다.
④순간 접착제를 이용해 단단하게 고정시켜 줍니다.
⑤나무 찌톱에 니스를 칠해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해 줍니다.
⑥니스가 완전히 마르면 초벌 칠을 해 줍니다.
⑦초벌칠이 마른 후 원하는 색깔로 입혀 줍니다.
⑧플라스틱 바(Bar)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 찌날라리를 끼워줍니다.
⑨순간접착제를 이용해 단단하게 고정시킵니다.
⑩완성된 모양의 목줄찌
⑪좁쌀 봉돌을 이용해 부력을 측정하여 부력을 기재 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⑫완전히 모양을 만들고 난 다음 칠을 해도 되지만 보다 깔끔한 완성을 위해서는 색칠을 미리 하여 완전히 마른 다음에 찌날라리를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찌 DIY는 나만의 개성 있는 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낚시가 즐거워지고 찌에 대한 애착을 더욱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제찌 제작에 관한 의문점은 네이버 카페 "나만의 수제찌 만들기"에서도 풀 수 있다.
"나만의 수제찌 만들기" 회원으로 가입하면 찌날라리와 소구경찌 제작을 위한 파이프, 목줄찌 제작을 위한 나무 재료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문의
http://cafe.naver.com/sujezzi.cafe
010-3836-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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