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가 되면 흘림낚시의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뻰찌, 중치급 레벨을 훌림낚시의 대상어 정도로 봄이 타당하겠죠..
낚싯대 호수 결정낚싯대의 호수결정에 있어 공인된 기준이나 표준화로 규정된바는 없다고 보지만 관행적으로 통용될 수있는 기준설정은 불가하지 않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4 대돔 기준 흘림대 1호 ,2호, 3호 규격은
- 1호 : 감성돔 최대 크기나 습성을 감안하여 디자인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고
- 1.2~1.5호 : 벵에돔.. 감성돔 보다 순간적 파고드는 힘 제압을 위해 1호 보다 좀 더 강함을 배려함이라고 보이고
- 1.5~ 2.0호 : 돌돔은 포악한 돌돔의 특성을 감안하였다고 보며
- 3 호 : 참돔은 상대적 덩치가 큰 참돔의 특성을 감안한 디자인이라고 본다면 큰 무리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포인트의 여건이나 개인적 선호도 및 연질이나 경질의 특성을 가감하여 최종 결정하여야 하겠지요.
각 낚싯대의 호수 중간에 규격세분이 과하다는 생각이 있고
그 세분함이 단순무게만 줄이는 행태라면 앞솔림 등 기형적 낚시대가 양산되어 무게발란스를 맞추기 위한 뒷 마게나 무게 추를 추가로 구입해야하는 불편함이나 휨발란스가 한 곳에 집중되어 바트대가 3 동강나는 등 부정적 측면은 크게 해소될 것이고 낚싯대 홋수선정에 혼란은 줄어들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1 호같은 2 호대도 있고 2 호같은 1 호대도 있어 낚시용품 규격표기의 일관성 제고가 필요한 싯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사직 34년차를 대과없이 마무리하고 너무 너무 좋와하는 낚시에 매진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거처도 바다와 가까운 보물섬 남해에 자리잡았습니다. 바다와 가까운 해안지방 근무시 낚시채비연구와 소품을 만들어 보았으며 8년차의 각고 끝에 팔방찌를 선보이고 낚시박람회에 출품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열심히 연구하는 낚시인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