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작성 배경>
인낚지식인, 낚시기법(Q&A)란 등에 전유동낚시 관련 질문 글이 심심찮게 회자가 되고 있고 단순 제목을 검색하여도 60여건이 넘는 것으로 보아 많은 회원님들의 관심사항일 듯합니다..
주된내용은 원줄내림의 어려움, 찌가 잠기는 원인, 밑걸림에 대한 원인과 대책, 용품관련사항 등 다양함을 볼 수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필드의 다양한 경험에 의한 진심어린 알찬내용의 답글도 적지 않음을 볼 수 있으나 보다 근원적인 문제의 접근 보다는 단편적인 글도 적지 않는것 같습니다.
단편성 글은 밑걸림 등 또 다른 문제점을 가져올 수 있고... .
특히, 우려가 되는 점은 질문코자하는 핵심과 방향을 벗어난 오류성의 글도 있어 잘못된 지식전달은 전유동낚시를 배우고자하는 질문자로 하여금 더 큰 혼란과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보기에 개념정리와 질문자나 전유동을 베워보고자하는 횐님들의 이해를 돕는데 보탬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글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일례 : "원줄이 내려가지 않는다"라는 상황질문에 봉돌을 주렁주렁 달아라...
잠길찌낚시와 잠수찌낚시의 개념을 혼돈하고..
더하여 전유동낚시와 동일시하는 등등 ...
인낚지식인, 낚시기법(Q&A)란 등에 전유동낚시 관련 질문 글이 심심찮게 회자가 되고 있고 단순 제목을 검색하여도 60여건이 넘는 것으로 보아 많은 회원님들의 관심사항일 듯합니다..
주된내용은 원줄내림의 어려움, 찌가 잠기는 원인, 밑걸림에 대한 원인과 대책, 용품관련사항 등 다양함을 볼 수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필드의 다양한 경험에 의한 진심어린 알찬내용의 답글도 적지 않음을 볼 수 있으나 보다 근원적인 문제의 접근 보다는 단편적인 글도 적지 않는것 같습니다.
단편성 글은 밑걸림 등 또 다른 문제점을 가져올 수 있고... .
특히, 우려가 되는 점은 질문코자하는 핵심과 방향을 벗어난 오류성의 글도 있어 잘못된 지식전달은 전유동낚시를 배우고자하는 질문자로 하여금 더 큰 혼란과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보기에 개념정리와 질문자나 전유동을 베워보고자하는 횐님들의 이해를 돕는데 보탬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글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일례 : "원줄이 내려가지 않는다"라는 상황질문에 봉돌을 주렁주렁 달아라...
잠길찌낚시와 잠수찌낚시의 개념을 혼돈하고..
더하여 전유동낚시와 동일시하는 등등 ...
《Re》팔방찌 님 ,
님의 낚시기법의 분류에 공감합니다. 때론 갈고 닦은 실기와 경험을 번듯한 이론에 접목하여 정리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반유동 대 전유동: 찌의 원줄 유동이 아니라 반대로 원줄의 찌 유동 기준은 참신한 발상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전유동과 전층법은 실제 채비와 운용은 많이 유사하지만 서로 다른 개념이라는데 동의합니다.
잠길찌 대 잠수찌: 채비전체가 침력을 가지지만 찌가 부력을 가지면 잠길찌, 침력을 가지면 잠수찌조법으로 분류하는 것에 대해 동의합니다.
전층낚시는 탐색수심이 기준일것이라는 님의 생각을 읽을수있가 있고 이 해석이 맞다면 저도 동감하는데, 많은 낚시인들이 혼동스러워하는 전유동과 전층낚시가 이 기준에서 다르다하면 억지로라도 전층낚시와 대비되는 기법은 무엇이라고 해야할까요? 단층낚시라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고민할 점은 대개 전층낚시라 함은 일본 키자쿠라사가 특유의 기울찌를 개발보급하면서 이름하여 전층(유동?)조법이라 홍보하면서 굳혀진 용어로 생각되는데, 사실 님이 말한 엄밀한 의미의 전(수심)층낚시와는 개념을 달리하는것 같아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Re》도C어부 님 ,
전유동과 전층의 태생과 경사각도에 따른 특성과 장/단점은 잘알고 계신 것으로 판단되며 님의 분석력에 경의의 뜻을 표명하여 드립니다..
일본의 T사에서 전유동이란 용어를 최초 사용함에 따라 경쟁사인 K사에서 직립찌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원줄내림의 어려움 등을 개선한 기울찌를 개발/보급하면서 굳어진 용어로 보시는 것 또한 같은 생각입니다...
구멍찌의 기능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T사의 직립형구멍찌는 원줄내림의 어려움이란 단점이 있고 그 단점을 경사각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한 K사는 경사형기울찌로 개량하였고 양사나 사용하는 매니아층 등이 차별성을 강조한 자존심(?)의 결과라 보이기도합니다..
(필자의 개인적 의견임)
전층낚시와 대비되는 기법에 대해서는 무엇이란? 질문에는 사전적 대비는 단층이나 특정층 또는 부분층이란 용어를 사용하면 될 법도 하지만 낚시기법이 가지는 비교적의미는 전혀 달라질 수 있어 적절한 용어를 찿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전유동과 전층은 같은 카테고리로 보아야할 듯하고 전유동이란 표현이 반유동이나 고정낚시의 대비개념으로 봄과 동시에 보다 포괄적인 의미를 가지는 반면,
전층은 고정채비나 맥낚시에서도 (전)수심층을 포함할 수 있기에 설득력이 적다고 봅니다.
구멍찌가 가지는 경사각에 따라 원줄내림이나 찌의 반응표출에 장/단점이 있음은 분명하나 이는 좋다/나쁘다의 문제가 아닌 바다상황에 따라 선택되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구멍찌의 경사각도에 따른 장/단점에 대해서는 양사 모두 인지하고 있는 듯합니다...
T사는 주력이 직립찌이나 경사찌의 생산도 볼 수있고 "전유동찌(E*-R)"라 칭하고.. "라인이 들어가기 쉬운 각도 등" 줄빠짐의 용이성 등의 요지를 표명 하고 있음을 볼 수 있고...
K사는 경사찌가 주력이지만 직립형구멍찌K*G*R) 를 볼 수 있고 명칭을 "전층구멍찌"라부르고 "세로형으로 조작상과 안정성.. 바람이나 파도의 영향을 해소.."등의 요지를 기술하고 있음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필자가 개발한 구멍찌는 무게중심의 변환이 가능하기에 직립/경사/수평각의 표출이 하나의 찌에서 모두 연출 가능하지만 혁신각도나 , 매직각도, 만능각도 등의 표현을 하고 싶지 않으나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변경사용이 가능하며 복수찌전유동낚시로 사용할 경우 기존까지 알려진 전유동낚시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대부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인낚은 방문회원님들도 많고 클래스 또한 다양하다고 생각되기에 개개인들의 눈높이를 맞추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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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이야기를 왜 장황하게 쓰느냐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테고..
더 자세한 내용을 길게 설명하여도 한없이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도 없지 않으리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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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낚의 인지도 높으신 물수님께서 조금이라도 공감하신듯하여...
글 쓴 보람을 가질 수 있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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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이야기를 왜 장황하게 쓰느냐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테고..
더 자세한 내용을 길게 설명하여도 한없이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도 없지 않으리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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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낚의 인지도 높으신 물수님께서 조금이라도 공감하신듯하여...
글 쓴 보람을 가질 수 있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