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잘은 모르지만 답변드려보겠습니다.
1. 물이 약하면 채비를 천천히 내리기 쉽고
물이 쌔면 부력을 올려서 사용을 해야 합니다.
전유동으로만 보자면 물이 약한 조금전후가 좋겠지요.
2. 면사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됩니다. 반달구슬이 안들어가기 때문에
면사가 있어도 그냥 찌구멍을 통과해 버리기 때문에
면사의 의미는 없습니다..
다만 내 채비가 어디만큼 내려갔나 알수가 없기때문에
전체 수심을 채크를 하여 수심지점에 면사를 묶어두면
어느정도 바닥에 도달했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무작정 흘리다보면 찌는 흘러가도 채비는 발앞에 걸려있는 경우도 많고
또는 내 채비가 어느수심에 있나 알수가 없기 때문에
면사를 해놓고 낚시를 하면 수심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원줄 - 구멍찌(저부력) - 찌멈춤고무 - j쿠션(전유동전용수중찌)
- 직결(도래) - 목줄 - 바늘 순입니다.
일반 수중찌를 사용하지않고 전유동전용 수중찌를 사용하면
채비를 천천히 안정적으로 내릴수 있습니다.
채비가 조류를 타고 바늘부터 천천히 내려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중찌를 잘못 사용하면 뒷 채비는 뜨고 수중찌를 단 부분은
빨리 내려가 버리겠지요..
3. 보통 면사매듭이 없어도 원줄이 빨려들어가는 미세함에도
어신찌는 시원하게 입수를 합니다.
어신찌로도 입질 파악이 가능하고 원줄이 팽팽해 지거나
원줄을 당기는것으로도 입질을 알수 있습니다.
전유동전용 저부력찌를 사용하면 면사매듭이 없어도
어신찌는 시원하게 입수가 되니 육안으로 입질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4. 무조건 저부력찌로 채비하는건 아닙니다.
수심,조류의쌔기,포인트여건,대상어종등에 따라서
-부력을 가지는 00,000 또는 제일 많이 사용하는 oc,0,g2,b
수심이 깊거나 조류가 빠를때는 3b,5b,1호등등
상황에 맞게끔 다 틀리게 사용을 합니다.
보통 0호전유동을 평균적으로 사용을 많이 합니다.
채비는 캐스팅후 정렬시킨후에 미끼를 단 바늘부터
천천히 입수를 하고 원줄을 정리해주며 조류를 타고 흘러가는 채비를
원줄을 조금씩 조금씩 풀어서 채비를 흘려주면 됩니다.
원줄을 너무 많이 풀어 여유줄이 많이 있으면 바로 챔질시
챔질이 늦어지기 때문에 여유줄 관리를 항상 해주며
조금씩 원줄을 풀어주시면 됩니다.
5. 그외 다른방법은 잘 모르겠구요.
지금 시기에는 학꽁치나,고등어,전갱이 등으로 연습으로 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채비를 해보시고 직접 갯가에서 많이 해보시면 됩니다.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글로써 답변을 다적을려고하면 끝이 없을것같아,님에게 도움이될만한
카페를 하나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카페"진화조법" 을 만나보시면 많은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전유동 고수가되시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