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에돔 낚시 실패 원인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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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 낚시 실패 원인 조언좀.....^^

1 플레이어 24 19,971 2008.06.24 09:33

1박2일 거제 구조라권으로 벵에돔 낚시를 했읍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꽝..... 크~~ 열받읍니다.

첫째날.... 구조라 방파제에서 약 6시간동안 낚시를 했읍니다.
미끼는 홍개비.... 채비는 2호원줄.... 전유동,,,, 목줄1호... 약 2mm
주고... 0찌를 사용해서..... 했는데....

잡어가 발밑에 보이길래..... 밑밥3주걱정도.... 그리고 전방 15,,20m에 한,두주걱
주고 제 채비를 던져 주었읍니다...

근데 정말 고등어만 졸라 물고,.,,, 도대체 채비가 착수하고 내려가기도 전에 고등어...
가 물어지더라구여...

그래서 채비를 좀 멀리 던지고.... 조금씩 끌러 밑밥 던진곳에 넣어 주니깐...
이번에는 망상어가 물어 덤빕니다...
참 짜증 이빠이 나더라구여....^^

그래서 열받아.... 목줄 바늘위에 40cm위에 b봉돌 물리고.,.. 2b찌로 교체하고
반유동으로 전환해서 다시 해보았는데.... 안되더라구요... 조금 일찍 입수해서
내려 가기는 하지만 고등어 가 다 먹어 치우더군여....

다음날은 갯바위로 나가 해보았지만...
발밑에서 밖으로 조류가 심하게 흘러 0찌로 하다가.... 채비가 내려가지 않아...
2b찌로 교체하고 2b봉돌을 매고.... 해보았는데...
망상어만 무자게 물어 제끼더라구요.... 자리돔 떼는 발밑에서 놀고 있고...

다시 열받아서 5b찌와 3b봉돌을 목줄에 물리고 빠르게... 내려서 낚시를 했는데..
입질한번 안오더라구요...

참 힘이 쭉 빠진 이틀간 낚시였읍니다.

고수님들 제 문제점을 지적해 주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잡어가 계속 올라와서... 바늘뺴는데 힘들었고... 조류가 빠른 상황에서 0채비를 어떻게
운영해야하는지.... 참 난간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2-3주에 다시 함 도전해 볼려구여...

참 여수권은 목줄을 짦게 쓴다고 해서 2m이하 길이로 짧게 썼읍니다.

그리고 갯바위 에서 할때는 직벽이라 채비를 멀리 안던지고....
발밑으로 채비를 던졌읍니다. 10m내로.....
멀리 던져야 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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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댓글
1 블루마린 08-06-24 09:49 0  
잡어 퇴치는 정답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빠른 조류에서 0로찌는 의미 없습니다.
차라니 전유동 찌에다 밑채비를 좀더 무겁게 운영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장마~여름철 벵어돔 잡어퇴치 방법으로 개인적으로 빵가루를 경단으로 만들어 그 속에 크릴 머리 떄고 몸통만 끼워 쓸때도 있습니다.
한번 써보세요. 만족 하실껍니다.
단 찌보단 원줄과 초리대의 감을 이용 하세요
1 포항김조사 08-06-24 10:44 0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고등어 치어가 너무 많이 붙어 있다면 힘듭니다.
대상어와 분리 자체가 힘들죠.. 쉬어야 합니다.

벵에가 뜬 상황인지.. 물밑에 보이는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밑에라도 보이기 한다면 발밑에 밑밥을 붙이시고 멀리 장타를 치고 밑밥 한주걱 그리고 또 발밑에 밑밥을 치고 장기전에 들어가야 합니다.
고부력도 사용해 보셨는데 입질이 없으면 활성도가 그만큼 없다는 의미겠죠.
마릿수는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밑밥은 거진 잡어 분리용으로 사용을 하셔야 된다는 말이죠..
벵에 낚시 쉬운것도 같은데 참 어렵습니다.
1 포항김조사 08-06-24 10:51 0  
조류가 빠른 상황에 O찌를 사용할때는 목줄 가까이 분납을 해서 사용하시고 본인이 선정한 포인트를 벗어나면 채비를 다시 흘리는 방법을 사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1 아작 08-06-25 09:35 0  
예전과 달리 벵에돔도 밑밥에 늦게 반응을 하더군요.
각설하고 저의 경우는 도착하면 발밑에 3주걱 밑밥을 주고, 최대 갯바위 가장자리
5m이상 벗어나지 않게 하고, 채비는 10m이상 던진후에 반드시 정렬시킵니다.
그렇게해서 멀리,깊이 머물고 있는 벵에돔을 깨우는 거죠.
같이 간 일행이 교과서에 나온대로 발밑에 뿌리고 , 포인트라고 생각되는 곳에 뿌리면
그날 벵에낚시 끝, 잡어낚시 시작입니다.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 낚시는 하셔야 합니다.
조류가 너무 빨리 흐르면, 잠시 쉬었다 하셔도 됩니다. 빠른 조류 극복하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참고 되셨으면 합니다.
1 논산먹구름 08-06-25 13:29 0  
저희집 부근이라서 구조라 방파제를 자알압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구조라방파제 벵어돔 업습다. 님의 채비운용에 문제가 있는것이아니고 개체수가 적기때문에 즉 고기가없기 때문에 낚을확율이 그만큼 없다고 생각하시면 편하지 않을까요?
옜날이야기를해서 죄송합니다만 15-20년전쯤에 군대제대하고 백수쫌할때 그때는
30-40 엄청나왔섰는데... 그많은 자원들 다들 어데로 갔는지 안타깝습니다.
1 용왕대신 08-06-25 15:23 0  
잡어가 많을시에는 왠만하면 목줄을 길게 사용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특히 고등어는 채비 떨어지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 합니다
그래서 채비 투척시 뒷줄을 잡아주면 채비가 일자로 펴 집니다
찌가 바다에 떨어지는 순간 고등어가 몰리죠 하지만 목줄이 길면 그 길이만큼
떨어져 있으니 조금은 덜합니다
말로 하는건 쉬운데 글로 설명 할려니 어렵네요
그리고 고등어 많다고 목줄에 봉돌 채우면 더 달라듭니다
고등어가 천천히 움직이는 것보다 빨리 움직이는것에 관심이 더 많거든요 ㅎㅎㅎ
어렵습니다  저도 맨날 공부 합니다
벵에 채비 및 낚시 방법 많이 많이 보시다 보면 어느순간 고수로 변모 하실 겁니다
1 침묵속낚시 08-06-25 17:10 0  
구조라 방파제에 대해서 논산 먹구름님이 잘 설명하신것 같습니다.

구조라 방파제는 예전에 아주 좋은 포인터 였지만 길이를 늘이면서
아주 많은 개체수의 벵에돔을 잡는 경우를 거의 본적도 들은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구조라 방파제에서 님의 채비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한 때 자주 갔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어떤 시간에 잠시(30분사이) 서너수 물면 그이전도 이후도 벵에돔은 물지 않는 곳입니다. 그리고 깊은 수심을 노리는 것 보다는 가까운 석축부근에서 찌가 밀려와 걷어올리려는 때에 주로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피어오르지도 않는 벵에돔이 구조라 방파제의 벵에돔입니다.
1 지인이아빠 08-06-25 20:30 0  
일단 벵에가 없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님의 밑밥질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이 어떨런지요...잡어가 많은데,,어떤 밑밥을 만드셨는지 설명이 없네요....저라면, 빵가루4봉에 크릴 한장 분쇄한 것...대강 이정도 일 것입니다.....
밑밥운행은 발아래 처음 3번, 채비투척전1번, 마지막으로 발아래2번.....절대로 포인터에는  두번이 없습니다. 여차하면, 잡어구렁텅이를 만듭니다..포인터는 15m정도의 차이를 둡니다.

이래도 안되면, 특히 직벽지대이면 , 조류상단에 밑밥을 5번정도, 조류하단에 수심3m에서 4m정도에서 밑밥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예상되는 곳에 채비를 안착시키고 서서히 잠길형태의 채비를 합니다..미끼는 깐새우를 잘라서 바늘을 감추는 정도의 크기로 하시고요.......이것이 통하는 경우에는 씨알큰놈이 많이 잡히는 편입니다...

추정컨대...잡어가 많을 때인데...포인터에 밑밥을 조금 과하게 넣어신 것 같습니다...밑밥을 한번혹은, 넣지 않고 조류하단에서 기다리는 방법을 해보세요...

해결책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조금의 기회를 더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1 플레이어 08-06-26 09:17 0  
좋은 조언 감사 드립니다.
밑밥은 낚시점 아줌마가 실수해서 크릴을 안섞고 빵가루 4개..파워더 1개인가 섞으셨더라구여... 크릴은 뺴놓고...
그리고... 밥밑에 항상 채비 던지기전 3-4주걱  그리고....  조금 앞에 한주걱 던져서
채비를 흘렸는데,.,, 조류가 직벽을 부딪혀 밖으로 빠르게 나가서 직벽5m앞쪽에 채비를
던지고 밖으로 채비가 흘러가는 상황이였는데... 처음 b채비로는 채비가 너무 안내려가고 빨리 밖으로 나가 낚시하기가 정말 상황이 안좋더라구요.,,

그리고  답답해서 채비 던지던 포인트를 다른 왼쪽 왼쪽 포인트로도 던지고...
했는데... 그런게 벵에돔을 분산 시켰나 싶네여...ㅎㅎ

그리고 벵에돔 입질이 그렇게 미세해서 0채비아니면 입질 어신을 확인하지 못하는지 궁금하네여..?
1 즐거운하루 08-06-26 09:56 0  
채비법등등 운용은 하실 만큼 하셨네요 ....

망상어 자리돔 용치 놀래기들이 떼거지 포진 해있을때는
그나마 시간과 끈기가 벵에를 만나게 해줍니다

하지만 떼거지 고등어 치어 메가리 치어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고등어 치어가 어느 정도라면  몰라도 ~
아니면 벵에가 어떠한 상황으로 떼거지 피지 않는 한 .....

님의 실력이 모자라 그런 것 같지 않군요 ...

조류가 빠른 0 채비는 앞서 이야기 한 블루마린님의 말대로
채비를 무겁게 하는 방법을 택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조류 대비 어지간한 무게의 봉돌도 뜨게 합니다.

찌는 00 라도 밑채비를 무겁게 다는 역조법형식의 전유동방법을 이용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1 자이툰 08-06-26 16:24 0  
님의글 잘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님의 낚시실력은 아주 우수하다고 봅니다.
위에 "논산 먹구름"님 께서 언급하셨듯이 구조라에는 벵에의 개최수가 아주 미비한걸로
사료됩니다.왜냐하면 잡어가 아주많아도 그정도의 채비변화와 노력이 있었으면 분명히
조과가 있어야합니다.한두마리라도..
참고로 7월경에 매물도나 여서도에가면 미끼 몇주걱에 피어오르는 잡어를보면
과히 낚시를 해야하는지 의문이 들정도로 많은량의 잡어가 피어오릅니다.
소위 물밑에서 커다란 여가 한개 올라오는 느낌이라할까요??
잡어가많을때 품으로 앞으로 잡어를모으고 님처럼 멀리쳐서 바로릴의 베일을 닫으면
미끼가 바닦으로 내려가면서 채비가 앞으로 당겨옵니다.
벵에는 군집성이라 먼저던진 미끼에 반응하여 피어있는 잡어를 몰아내는역활과 포인트와 상관없는곳에서 회유하던 대상어가 투척된 잡어용미끼 냄새에 앞으로 다가오면서 님이던진 미끼를 발견하고 입질을하는 그런패턴의 낚시를 하는겁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잡어가 많아도 계속해서 반복하면 밑에 대상어가 있다면 틀림없이
입질을 하게됩니다.
님!! 두려워마시고 계속하세요 그러면 반듯이 조과가 이뤄질겁니다.
TIP:한여름이되면 수온과 조건이 잘맞으면 목줄찌 채비하시는것 아시죠??
만약 잡어가 많아서 대상어낚시가 어렵다면 목줄찌채비(약 3~5m)로 마리수 조과를 올리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구조라방파제에 벵에의 개최수가 적은것같습니다.
다음에 꼭 마리수조과 올리시길...
1 자이툰 08-06-26 16:35 0  
그리고 채비법은 사람에따라 다릅니다.낚시채비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날 현장의 상황에따라서 채비를 꾸려야하는데.. "0.전유동,2~3b 등
많은채비법이 있습니다.저는 잡어가많으면(조류도빠르고..)1호나 1,2호로
채비를합니다.투척은 위와똑같고요..그리고 채비가(7~10m)정렬되면 릴의베일을 열어놓고 업지로 스풀을 살짝히 파지하여 조류따라 원줄을 풀어줘보세요 (단 찌의 잔존부력은 최대한 자불거릴정도로맞추고요)어느순간 찌가 시야에서 사라지던지 아니면 원줄이나 초리대를 확 가져가는 그런 입질을 받을때가 있을겁니다.
고부력을쓰는이유는(아시겠죠)미끼를 바닥층으로 빨리 내리기위함입니다.밑에 벵에돔이 배가고파서 죽어가고있거든요.ㅎㅎㅎ
현장의 상황에따라 채비변화를 주시면 조과와 낚시실력도 일천하리라 사료됩니다.
1 입맛손맛눈맛 08-06-26 19:51 0  
님의 글을 읽어보니..여러 채비를 사용하면서 ....여러 거리를 노리셨는데...젤중요한...벵에돔의 움직임에 대한 내용이 없네요...우선 벵에낚시는 벵에가 피는지 멀리있는지 가까이 있는지..즉..벵에돔의 동태부터 살펴야 합니다.당연 편광안경이 있어야겠죠..그리고..채비에 앞서서...가장 중요한것이 품질입니다....일반적으로 품치는 방법을 발과 찌앞에 3:1이나 그이상 비율로 줘서 잡어를 분리한다라고 말합니다.그러나 상황에 따라서는 잡어를 멀리 벵에를 앞에서 잡아내는 품질이 필요할때도 있으며 고기를 피우기 위해서 흩어뿌리는 방법....잡어밑에층에서 잡기위해..품을 좀 질게하는 방법,발앞에만 뿌리기도하고..안칠경우도 있습니다...또한 품을 먼저치고 찌를 던져야하는 경우도 있구요...그밖에도 여러가지 더있죠....워낙 이놈의 고기가 성격이 변덕스러워서..그때그때 방법을 달리해야합니다. 물론 각상황별로 각자의 노하우가 접목되어야하는 부분이지만..... 확실한건 그러한 상황에 대처하기위해선...벵에가 뭐하고있는지 살펴야함이 첫째임을 기억해두세요..^^..
1 클림트 08-06-26 21:00 0  
구조라 방파제에 벵에돔이 없다뇨... 전 4월달에도 10마리 잡았고 갈때마다 꽝친적이 한번도 없는 와이프와 낚시갈때 즐겨찾는 곳인데요... 한달에 한번정도는 갑니다 구조라 방파제 벵에돔은 가까이 있습니다 석축에 있는 벵에돔을 바깥으로 유인하는식으로 잡아야됩니다
그래서 최대한 조용히 낚시를 해야되구요 방파제 주변이 사니질대라서 멀리던지면 안됩니다 밑밥운영 잘해야되구요 15cc이하벵에동용 주걱으로 1주걱씩 같은자리에 계속 주셔야 뜹니다 벵에돔뜨면 잡어보다 먼저 입질합니다
구조라에서 잡은 벵에돔 사진 가득있는데 댓글에는 못올리구...
제가보기엔 밑밥운영에 문제가 있는듯 하구요 사람때가 많이 타서 구조라 벵에돔은 전유동시 찌를보는게 아니라 찌멈춤고무도 보셔야되고 예민한 목줄찌는 필수입니다
1 빈바다 08-06-26 21:03 0  
플레이어님,,어제 울동네(구조라,,ㅎ)에서,,잠시 방파제를 지나가던
뱅에 한늠을 만나서리,,,물어봤더만,,,요즘,,친척들끼리 M.T간다고,,,
며칠뒤에,,,온답니덩,,상심마시고,,,그늠들 돌아오믄,,,*$## ㅎㅎ
1 길커피 08-06-27 10:53 0  
대상어<벵에>가 뜨기전까진 본수심 다주고 합니다 ~
그르다가 입질오고 입질 수심층 확인후에
목줄찌라든지 벵에 마리수 체비로 바꾸죠'''

요즘 그냥 무조건가서 목줄 짧게하고 제로찌로 시작하시는데
어디까지나 대상어 벵에가 떴다는 시점에서
그효력이 발생 하는것이지 벵에도 안뜬 상태에서
무조건 제로체비 천조법 만조법 빵가루조법등 어리버리
암꺼나 쓰다간 고등어/자리돔/메가리 등등의 잡어가
득실득실 한곳에서는 무용지물 입니다 ~
1 7080 08-07-02 21:47 0  
지하고 똑 같네여 ㅎㅎㅎㅎㅎ
1 정은이아빠 08-07-04 21:03 0  
주제넘게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구조라방파제는 벵에잡기 힘든곳입니다.
느태나 파랑포방파제 추천합니다. 온리 빵가루 밑밥과 미끼, 그리고 예민한 목줄찌만 있으면 누구나 손맛 눈맛 가능합니다...
1 가재골 08-07-08 01:07 0  
잡어가 많을때는 파래 새우를 구하여 사용하심 어떠한 방법 보다 좋다고
생각 합니다.벵어 낚시의 최고의 미끼이자 잡어가 그것을 거의 탐하지
않더군요,그 악덕같은 고도리도 말이죠. 구하기가 힘들고 조금 비싸죠
부산 미포가면 싸게 파는데....
2 태권사랑 08-07-08 13:47 0  
주제 넘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파래 새우는 고딩치어 있을때 사용 하지는 못했지만

동해에서 1주일전에 여치기 갔다 왔는네....  망상어는 빵가루 밑밥 먹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고딩치어는 새우보다 빵가루를 훨~~~ 신 좋아 한다는것 ㅡㅡ;;

그날 처음 알았습니다..
1 도시와바다 08-08-19 19:00 0  
잡어가많어면 낚시하는데 짜증이나지요!!
저도그런기분를잘압니다  다른지역으로낚시를갈때에는 그지역꾼에게물어보든지 아니면 옆에서 낚시하는모습을 유심히 보시고 따라하는게 최고죠!!!
특히 거제도쪽 방파제라면 더욱더 그렇구요!!
저도 거제파랑포에낚수하러갔다가  열만내고왔지요~~(짜증두뱈ㅋㅋ)
아무던즐낚하시길~~~~~~~~~~~~~~
1 스루 08-08-25 09:39 0  
여름휴가 때만 딱 그쪽에 갑니다. 그 심정은 이해가 가는데요. 그 쪽에 봄철이나 한번씩 벵에돔 개체수가 많아서 부상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개체수도 적고 눈에 보이게 부상하지도 않으며 옛날 낚시에 낱마리 건지듯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고등어 등의 치어가 관건인데요, 갯바위의 경우 밑밥에 크릴을 섞고 안섞고도 뱅에돔의 개체수가 있을 때 분리를 위해서지 보이지 않고 개체수가 적을 땐 무의미합니다. 오히려 수중여 주변의 깊은 곳을 더듬어 낚시하는 것이 유리하며 그 곳 현지민들 말씀을 옮기자면 뱅에돔 잡기가 영등철 감성돔 잡기만큼 어렵다 합니다. 채비와 공략법엔 아무 문제 없었구요 다만, 포인트에 문제가 있습니다. 윗 님들 말씀처럼 씨알은 작아도 그 주변의 느태, 팔랑포 방파제나 해안도로 쪽이 오히려 개체수는 많습니다. 느태 쪽은 씨알이 좋고, 해안도로 쪽은 개체수는 무지 많으나 씨알이 깻잎이죠. 그 쪽에선 그렇게 말을 하지 않는데요.... 만약..... 뱅에돔의 개체수가 많고 밑밥에 반응을 한다면 조황사진들에 나오는 25급의 뱅에돔은 그렇게 낱마리로 나오지 않습니다. 실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씨알은 가장 겁없이 행동하는 무리이므로 마릿수로 나와야죠. 혹시 그렇게 10마리 이상 마릿수로 나온 사진 보신적 있으신지요? 장마철을 제외하곤 없을 것입니다^^
28 도라 10-04-05 19:07 0  
괴기가 있었어도...저 위에 침묵님도 꽝칠낍니더...
왜냐....고등어...피할 방법이 거의 없더라꼬.....빵가루로도 잘 몬피하더라꼬...
그래서 예전에 고등어가 빵가루 미끼를 물 확율...90몇 프로라고 올렸었는데...
못 보셨나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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