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와서해의 사백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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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와서해의 사백어 다르다...

1 꼬추든남자 1 6,640 2009.04.17 12:05
이 자료는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적은 글임을 밝히며 그림은 참고하기 위해 발취하였음을 알립니다.


사백어 혹은 뱅어 경남지방에서 부르는 이름 서해에서 우연히 뱅어회를 먹게 되면서 두 종류가 서로 다른 종이라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어디에도 비교자료가 올라 오지 않았고 직접보기 전까지는 몰랐으니까요…
아시는 분들이야 계시겠지만 뱅어(사백어)가 같은 부류인 것처럼 보인 것은 부르는 이름이나 크기 체색 그리고 죽을 때 하얀색으로 변화하는 것이 너무도 비슷하고 또한 포로 만들거나 살아있는 상태에서 회로 먹거나 잡히는 기간도 비슷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같은 물고기로 착각 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두 물고기는 다른 종류의 물고기라고 생각 됩니다.

제가 본대로 느낀점을 분류하면

1. 입모양 : 남해- 아래턱이 더 발달 / 서해 - 위아래가 비슷
2. 입크기 : 남해뱅어가 좀더 크다.
3. 정면모양 : 남해 - 둥그런형태 / 서해 - 날렵한 형태
4. 측면색상 : 남해 – 검은색 점 중앙에 두드러지고 아가미 쪽에 약한 붉은색도 지님.
서해 – 전체적으로 투명하고 검은색 점(위아래)도 많지 않으며 성어는
내장기관을 둘러싼 막이 보임(아래사진 참조)
5. 지느러미 : 남해 – 꼬리부분 위아래 지느러미가 발달
서해 – 남해처럼 발달하지 못하였음.
6. 생존력 : 남해 사백어는 서해에 비해 상당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서 서해 뱅어는
짧은 생명력을 지님(전갱이/고등어 수준^^&)

사백어(남해/동해안에서 잡히는 투명한 물고기)

농어목 망둑어과의 바닷물고기.

학명 Leucopsarion petersi
분류 농어목 망둑어과
생활방식 산란기에 민물로 올라옴
크기 몸길이 5cm 이상
체색 살았을 때 반투명, 배 아랫부분 붉은색의 작은 점, 죽으면 흰색
서식장소 연안
분포지역 한국•일본

몸길이 5cm 이상이다.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몸은 원통형으로 가늘고 길며 꼬리자루도 길다. 머리는 몸통과 함께 옆으로 납작하다. 눈은 작으며 머리의 양쪽에 붙어 있고 두 눈 사이의 거리는 주둥이의 길이와 같다. 상악골은 눈의 가운데 밑에 달한다. 주둥이는 짧고 둔하며 입은 크다. 양 턱에는 1줄의 이빨이 있고 아래턱에는 송곳니 모양의 이빨이 없으며, 혀 끝은 깊이 갈라져 있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고, 아가미갈퀴는 가늘고 길며, 아가미구멍은 넓다.

배지느러미는 매우 작고 뒷부분은 떨어져 있으며, 좌우의 배지느러미는 합쳐져서 작은 흡반을 형성한다. 등지느러미는 1개로 몸 뒤쪽에 있으며 그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는 뒷지느러미 기저보다 짧다. 가슴지느러미는 크며 폭이 나뭇잎 모양을 하고 있다. 머리와 몸에는 비늘이 없고 근절(  筋  節)이 있다.

몸빛깔은 살았을 때는 반투명하고 배 아랫부분에 붉은색의 작은 점이 있다. 죽으면 곧 색이 변하여 흰색이 된다. 입술이나 머리 뒷부분에 작은 갈색 점이 있다.

연안에 살면서 산란기인 3∼4월에 하구로 몰려와 하천을 거슬러 올라가며 큰 돌 밑에 산란한다. 민물에 올라온 성어는 전혀 먹지 않고, 소화관은 퇴화한다. 암컷은 산란이 끝나면 죽고, 수컷은 부화할 때까지 보호하다가 죽는다. 부화하면 바다로 흘러가서 파도가 일지 않는 조용한 연해의 거머리말이 우거진 곳 등에서 중층을 헤엄치며 생활한다. 먹이로는 작은 갑각류를 먹는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뱅어(서해안에서 잡히는 투명한 물고기)

청어목 뱅어과의 물고기. -야후 백과사전 참조

청어목 뱅어과의 물고기. 몸길이 약 10㎝의 몸이 가는 물고기로, 비늘이 없고 살아 있을 때는 투명하지만 죽으면 흰색이 된다. 유형(幼形)으로 성숙하는 드문 물고기이다. 내만이나 기수호(汽水湖)에서 동물플랑크톤을 먹으며 자라고, 2∼5월에 무리를 지어 강하류 또는 기수호를 거슬러 올라 산란한다. 암수는 따로따로 무리를 짓다가 산란할 때 합류하는 습성이 있다. 수컷은 가슴지느러미가 뾰족하며 뒷지느러미 기저 위에 약 17개의 비늘이 한 줄로 늘어서 있어 암컷과 구별할 수 있다. 알은 지름 약 0.7㎜ 전후의 공모양으로 난문(卵門)에 많은 사상체(絲狀體)가 있어서, 이것으로 난문을 아래로 하고 다른 것에 점착한다. 수정 후 약 2주만에 부화하며 호수 또는 바다로 들어가 성장한다. 생후 만 1년에 7∼10㎝ 정도로 자라 성숙하며 산란 후는 죽는다. 뱅어는 수분이 많고 단백질과 지방이 적으나, 뼈도 먹을 수 있으므로 칼슘이 많다. 또 살이 연하고 맛이 담백하여 회로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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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1 행운돔 09-05-16 22:14 0  
서해안(장고항)벵어포를 만드는 고기는 베도라치 치어라고 TV에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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