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통영 비진도로 출조 하였읍니다.
그전에도 한번 갔었고요...
근데 문제는....
가까운 10-20m앞으로 던지면 찌매듭이 잘 들어가 찌에 바로 걸리는데..
좀먼 20-30...40m원투를 하면 찌매듭이 안들어가고 그래로 있어서...

낚시대를 하늘로 높이들고 선을 물위로 뜨워야 찌매듭이 구멍찌로 들어가
걸리는가 아니면 안들어가서... 툭툭 낚시대로 쳐주어야 들어간답니다...

다른분들은 안그런거 같은데..... 제건 왜그런거죠....
새벽 4시 어두웠을때 낚시했던건 이런걸 보면.... 완전.... 채비내림은
되지않은 상태에서 핫고생만 했던것 같고...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전 일반 구멍찌에... 면사매듭...반달구멍구슬-구멍찌(3호)-쿠션구슬-3호수중찌-도래-목줄
-3b봉돌-바늘................이렇게 채비했는데고 그러네여.......

흑... 미치겠읍니다.... 정말 조언좀 부탁드리겠읍니다.

채비가 안내려가는것은 면사매듭이 빨려들어가지 않는것을 보고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