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순으로 채비를 하시면 됩니다. 캐미와 캐미사이의 간격은 10~20센티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원줄끝의 도래부터 초리대까지 집어용 캐미4mm가 8개~10개 들어갑니다. 원줄긑의 도래부터 초리대까지 3개~5개째 캐미에 발포찌를 3개~5개 정도 달아줍니다. 호래기 바늘에는 발포찌를 달 필요가 없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과 같이 원줄끝의 8자도래에 호래기바늘에 있는 도래를 연결시키면 됩니다. 초리대부터 바늘까지의 길이는 낚싯대보다 약간 짧게 하시면 채비수거와 투척이 용이 합니다. 채비를 천천히 내리기 위한 발포찌는 호래기바늘의 부력에 따라서 3개~5개사이 달아주시면 됩니다. 발포찌를 바늘의 부력과 맞지 않게 너무 많이 달면 채비가 내려가지 않습니다. 바늘의 부력에 따라 3개~5개 달아주시고 채비를 천천히 가라앉게 하시면 됩니다. 새우는 꼬리부터 바늘을 관통시키고 머리로 바늘끝이 나오게 하시고 반대로 머리부터 관통하여 꼬리로 바늘끝이 나오게 하셔도 됩니다. 고정고무로 고정하시면 한마리 새우로 호래기 몇마리를 잡을수가 있습니다. 새우가 머리가 떨어지거나 눈이 떨어지면 새우를 바꿔 주셔야 합니다. 입질 파악은 새우를 달아서 채비 투척을 하시면 바늘부터 물속으로 서서히 가라 앉으면서 맨처음 캐미부터 일렬로 정렬이 됩니다. 캐미가 좌로 가거나 우로가거나 캐미가 가라앉지 않거나 빨리 가라앉으면 입질입니다. 입질을 하면 천천히 그냥 낚싯대를 들어서 채비를 수거하시면 되고 바늘을 붙잡고 달려있는 호래기는 바늘을 거꾸로하면 쉽게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