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의 허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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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의 허와실

1 물수 30 12,143 2009.01.08 20:42
창원 물수 입니다.
제가 지난번에 올린글인 밑밥의 허 와 실에 이어 이번엔 조류에 대한 저에 연구결과를 적어 보겠습니다.
대상어를 잡으려면 대상어의 습성을 먼저 이해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대상어를 잡으려면 대상어가 좋아하는 지형을 찾는것도 중요합니다.
대상어를 잡으려면 대상어가 되어 보는것이 중요 합니다.
저에 연구는 이런 관점에서 출발 했습니다.
우선 여러가지 그동안 있던 자료를 면밀히 검토 했습니다. 그중 중요한 점을 발견 했고 그것이 바로 조류라는 점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조류에 대한 자료는 기대 이하더 군요. 사실 조류는 회원님 들도 알고 있는정도 입니다.
우선, 본조류, 가지조류, 와류, 횡조류,종조류 합수조류, 상,중,하층조류 등등 입니다.
그렇게 일반적으로 설명 되어지고, 조류의 세기 정도도, 강한조류, 중조류,약한조류 등으로 기술 되어 있더군요.
그렇타면, 이번글에 대상어인 감성돔은, 과연 어떠한 조류에서 이동하고, 어떤조류를 좋아하며, 어떤조류에서 먹이 활동을하고, 어느정도에 수심에서쉬며,어느정도의수온일때,가장활동적일까? 하는 의문을 가질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물론 그러한 내용을 적은글을 찾을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번 (대략 계절별로 20회 정도) 실험을 했습니다.
결과는 그동안의 제가 알고 있던 내용과 차이가 많았습니다.
우선 대상어의 큰 이동 (일반적으로 내림과 오름으로 구분) 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가 의문이었습니다.
연안(이하 내만권으로 정함)에 있던 가을시즌에 감성돔이 먼곳인 원도권으로 이동하는것은 어떻게 이루어 질까 하는 첫번째 의문에 대한 실험 결과는 의외로 쉽게 알았습니다. 대상어들이 무리지어서 본조류를 타고 , 이동하는것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수심층은 대략 10-20미터 권을 유지하면서 거의 일렬로 이동하더군요. 물론 참돔도 무리지어 이동하는것도 여러번 목격 했습니다. 이동할때는 거의 움직임이 없는것으로 보아 최소한의 애너지 만으로 체력을 아끼는것으로 보여 지는 움직임이었습니다.
가지조류나, 기타 와류지역에서 쉬는것도 없이 곧바로 이동하는모습이었습니다. 특이한점은,무리에서 이탈한다던지, 거리를둔다던지 하는놈들이 없었다는것입니다. 정말 군에서 열병식을하듯 본조류를타고 가더군요. 저도 그 무리를따가 보고싶었지만 인간에 잠수 능력이란게,,,,,
즉 본조류는 대상어들의 고속도로였던 것입니다. 물론 실험당시 수온은 16-17도 정도였습니다.
그이후, 수온이 15도 이하일때는 한번도 그런 광경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대상어들은 수온에 변화때문에 이동할걸까요? 아니면,수온변화에의한 2차문제로(먹이활동및,산란준비)이동하는걸까요? 그것도 아니면, 본능적 휘귀성 때문일까요? 그것은 저도 모릅니다.연구가 필요합니다.
두번째로는 대상어들이 좋아하는 조류는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즉 좋아한다는것은 활성도가 강해 먹이활동을 왕성하게 하는것을 말합니다. 조류가 강할때는 ( 앞서 기술한 어른이 빠른걸음정도)먹이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저도 물속여를 붙잡고 있는통에 힘들었지만 물속도 개미 한마리 없더군요. 대상어들도, 모두 여뒷편에서 오는조류를 피하기에 급급한 모습이 역역하더군요.
사람과 틀릴바 없습니다. 우리도 앞에서 비바람 몰아치면, 처마밑으로 피하듯 , 대상어들도 힘든짓은 안하나 봅니다. 여 사이의 크랙이나. 여 벽면에서 숨죽이고 있더군요. 물론 먹이감이 떠내려 와도 별반 무관심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류가 이내 죽고, 활동하기 좋은때를 기다리는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그러한 빠른 본조류에서도, 어느정도의 덩치를가진놈들 40 이상정도는 주변을 잘떠나지 않는다는점 입니다. 조류가 변환되는시점 ( 들,날물이 진행되어,완숙한 상태) 이오면, 체구가 적은 놈들은 조류가 약한, 가지조류나, 그보다 약한 연안수심층으로 이동하는것이 대부분 인데비해, 덩치가 있는놈들은 원래 있던 주변을 잘 벗어나지 않고, 영역을 지킨다 하는점 입니다. 이점도, 영역을 지키려는건지, 아니면,조류가 약해지길 기다려, 좀더 많은먹이감을 노리는건지는 모릅니다. 여하튼 크게 영역을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일부에선, 조류가 강한본조류와, 약한 가지조류가 부딪치는 조류의벽면을 왔다갔다 하면서 먹이 활동을 하는것도 목격이 됐습니다. 힘들면, 가지류에서, 힘이있으면 본조류속으로 하는식 입니다. 이러한 결과를 본다면, 감성돔은 강한조류가 흐르는 본류에서는 먹이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본류대 낚시라는것도 (물론 저도 본류 낚시를 좋아 합니다) 강한조류가 쭉 뻣어나가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확인키 어렵지만, 어느정도에 거리에서는 어떤이유든지 조류가 죽는지역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조류가 죽든 살아나든 일정한 속도( 어른이 일반적으로 걷는속도) 로 흐른다면, 그곳의 감성돔들의 활성도가 가장 좋타는것입니다. 본류든 가지류든 크게 상관이 없는것 입니다. 조류의 이름은 사람이 붙인것이지, 감성돔들이 붙인건 아니지 않습니까? 여기선 수온은 제외합니다. 가을철 수온이야 다아실테니까요. 또한 윗글을 읽어보면, 굵은 감성돔을 좀더 쉽게 만나려면, 조류가 죽는틈을 이용해서 평시에 본조류가 강한 지역을 노리는 낚시가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수 있을것입니다.
세번째는 수심에 따른 수온에 변화에 대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온에 변화에 중요성을 다시말씀을 안드려도 될정도로 중요 합니다. 사람은 1도 정도에 온도변화에 별반 느낌이 없을수도 있지만, 대상어는 생명이 좌우 됩니다. 그렇게 중요한 수온의 차이를 너무쉽게 측정한것이 아닐까요?
대략적으로 수온의 변화를 말씀드리면, 수심이 3-5미터 사이에는 상층과 하층에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5 - 8미터 정도에선 1도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계절별로 틀리는데 9-10월에는 상층이 따뜻합니다.11 -12월이넘어서면, 하층이 따뜻합니다. 또한, 8-12미터를 넘어서면, 1도 정도의 차이가 같은 맥략으로 차이가나고
15-를 넘어서면 다시 1도 정도의 차이가 같은 맥락으로 납니다. 결국은 4미터정도에서 수온의 차가 거의 1도정도씩 난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수온계로 수온측정시 바닥층의 수온을 측정한다면 계절별로 달리 해야 하는 이유가 될것이고, 지금같은 겨울철이라면 수온을 측정한다는것은 크게 의미가 없는것입니다.물온도가 그장소에서측정한다 해도 다른장소의 온도를 측정해 보지않는이상 포인트를 옮길수는 없는것이니만큼, 좀더 깊은곳을 노리는 낚시가 유리 할테니까요. 아니면, 계절별 기상청의 해수 온도 변화를 숙지해서, 그중 수온이 높은지역을 노리는 낚시도 권할만 하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조류의 깊이에따른 속도의 변화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흔히들 표층 상층,중층, 하층 바닥층, 등으로 부르는 수심과 조류의 유속은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을까요?
이점은 우리가 찌낚시를 한다면 채비의 구성에 결정적인 요건이 됩니다. 실험은 약 30회 정도진행했음을 먼저 알립니다. 또한 유속은 적당한 유속( 앞서 기술한 어른이 천천히 걷는정도) 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수심이 5미터정도 라면 표층과 하층의 유속에 차이는 없다 할것입니다. 물론 정밀한 유속계로 측정시는 차이가 날수 있겠지만 , 없다라고 해도 될정도 입니다.
수심이 8미터 정도라면, 상층과 하층의 유속차는 상층이 130% 정도 빠릅니다. 밀도가 높아져서 바닥 걸림이 생기는것이지요.
수심이 10미터 정도일때는 150 % 정도 로 상층이 빠릅니다. 이유는 같을걸로 추측 됩니다.
수심이 15미터정도 일때는 200 % 정도로 상층 의 조류가 하층의 조류보다 빠릅니다.
( 여기서 상층 이라함은 수심 1-2 미터정도이고, 하층이라함은 바닥에서 1 미터 이내 입니다.)
그러한 수심에따른 조류의 세기 변화는 바닥층으로 갈수록 물의 저항과, 밀도의변화,바닥층의 저항등 여러가지 요건의 변화등으로 발생되어지는것으로 여겨집니다만, 정확한 속도변화의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또한, 실험은 바닥층이 그런데로 평탄한 지형이었음을 미리 알립니다. 그렇게보면, 지형이 복잡한 병목지형이나,큰여로 이루어진 지형은 물속에서 받는 저항으로 상층조류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수도 있다 할것입니다.
결과론적으로 볼때, 수심이 5미터정도 이면,채비를 할때나 견제시 그다지 크게 변화가 필요치 않을것이고,
수심이 10미터 정도라면, 상층은 잡아주고, 하층은 150%정도의 조류를 더받는 채비가 채비 정렬에 유리하단결과를 말해 줍니다.
적당히 흐르는 조류를 츶아서, 수중에 대상어가 숨어서 쉴만한 큰여가 듬성듬성 있는 곳이라면, 그렇게 낮은 수온만, 아니라면, 대상어는 생각보다 쉽게 만날수 있다는 결론이 납니다. 물론 그런곳은 이미 다른팀이 선점하고 있겠지만요....
위에 글 내용중에 다소 설명이 부실한 내용과 실험이 완벽하지 못한부분도 많습니다만, 이 겨울 포인트를정하고, 추운새벽에 얼은 손으로 채비를꾸리는, 꾼들을 위한 내용 이니 조금이라도,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고수는 조류에 신경쓰고, 하수는 채비에 신경쓴다는 말처럼 이제부터는 조류를 찾아떠나 보시지 않겠습니까? 다음편은, 목줄과 빛의 허와실에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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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댓글
1 매미박살 09-01-08 20:57 0  
그래서 일반적으로 조류를 잘타는 찌가 좋은찌가 아니고 속조류를 잘타는 수중찌가 훨씬 중요한 것이지요.
1 물수 09-01-09 18:16 0  
그런가요? 저는 수중찌나,일반찌나 크게 의미를 두지 않기에 글쎄요....
사람이 다루기 나름 아닐까 합니다.
1 감셍사랑 09-01-08 22:11 0  
먼저 물수님의 노고에 진중하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여러가지 낚시저널에 대해서 은근히 부하가 치밉니다.
매년 월따라 지난해 정보들을 짜집기만 할뿐, 정말 건더기가 없는 휴지조각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마치 전부를 다 알고 있는듯한 논조는 무엇인고,
그래도 행여나 새로운 정보가 있을까 미친척하고 돈을 지불하고 산 제 자신도 한심하고요.

님의 글을 읽어보니 제가 마치 산소통을 매고 물속을 탐사하고 있는 듯 생생합니다.
낚시저널 몇년치 정보보다 더 알찬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의문점이 해소되었지만 더 큰 의문점이 하나 생기네요.
이건, 제가 한번 직접 뵙고 질문 올리겠습니다.
1 물수 09-01-09 18:18 0  
제가 확인한 결과가 전부 인것은 아닙니다. 다만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었음 하는마음에서 올린글 입니다.
창원 이신데, 언제 소주나 한잔 하시죠,, 물론 낚시 이야기 하면서요..
25 집중공략 09-01-08 22:28 0  
물수님 안녕하세요
이곳에 와보니 물수님은 교수님이셨군요~~~ㅎㅎㅎ
정말 대단하십니다
혹시 가을에 구입한 고무보트로 낚시 않하시고 다이빙만 하셨나요?
밑밥 부터 조류까지 구구절절 마음에 와 닫는 말씀을 적절히 표현하여 글로 잘 써주셨네요
다음 논문 기대하며 ....
25 물수 09-01-09 18:20 0  
공략님 반갑습니다. 고무보트는 낚시에는 별로 사용치 ㅇ낳코 애기들과 바람 쐬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조사한 자료는 6년전 부터 4년정도에 걸쳐 다이빙할때마다 짬내서 해온것이고, 실제 낚시에서 응용 사용하니 효과가 있더군요. 한번 만나서 소주한잔 대접해야 하는데 ,,,, 마음뿐입니다.
1 큰등대 09-01-08 23:02 0  
물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그리고 감사합니다
다음편 목줄 허와 실 기대됩니다
1 물수 09-01-09 18:22 0  
큰 등대님 낚시 즐겁게 하시고, 조금이라도 도음이 되었음 합니다.
1 젠틀피쉬 09-01-09 00:01 0  
음,,,,,,,,,,,,,,점점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1 물수 09-01-09 18:22 0  
윽! 나름 쉽게 적으려고 했는데 ,,,,, ㅎㅎㅎ 쉽게 생각하세요.
1 피터230 09-01-09 01:21 0  
애써 열심히 쓴글이 날아 가 버렸네요....뭘  잘못 눌렀기에...
우리나라 미디어 들이 하지 않는-할 수 없는 여건(금전적인)-실험들을 하셨다니 참으로 경외감 마저 듭니다.
제가 생각 하던 것과 거의 흡사한 결론을 보여주니,,그래도 내가 맞게 생각 하고 낚시를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젠지 거젠지 일본 방송에 낚시 하면서 물속도 같이 촬영해서 보여주더군요. 당고 낚시를 하면서...
몇종의 어종중에 밑밥에 젤 늦게 반응하고, 바닦의  먹을를 주워 먹으면서 미끼-먹이-가 많은 쪽으로 이동을 하더군요.  번데기와 옥수수를 같이 끼워서 던져도 잘물어 주더군요..
울나라의 미디어 들은 왜 그런것들을 촬영할 수 없을까요?  몰라서?어려워서? 아님 돈이 많이 들어서?  하여튼...
많은 실험의 결과 알려 주심 감사히 보겠습니다.
1 물수 09-01-09 18:24 0  
무슨일이든, 필요에 의해서 하게 되는것인데, 별반 필요함을 못느끼는것 아닐까요? 그리고 금전적으로 크게 비용이 들진 않습니다.
1 삼척바다 09-01-09 11:49 0  
좋은글 넘감사하구요...
담엔 동해안 방단조류도  좀 올려 주시죠...

감사...감사..
1 물수 09-01-09 18:27 0  
동해안 방단 조류라는게 어떤형태의 조류인가요?
1 허송세월 09-01-09 22:50 0  
반탄조류는 동해권 갯바위나 방파제에서 파도에의해 생성되는 조류입니다..
1 물수 09-01-10 09:05 0  
ㅎㅎㅎ 방단조류라길래 ... 반탄류를 말씀하셨군요... ㅎㅎㅎ
1 심바 09-01-09 12:10 0  
정말 물수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렇게 글로 써 고마움을 표하는 제가 부끄럽네요
1 물수 09-01-09 18:29 0  
저도 읽어주신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1 허송세월 09-01-09 13:10 0  
님이 직접 보신 정보 감사합니다.!
나의채비문제나  낚시방법에 너무 많은 도움이 됩었습니다..
일부 그동안 의문으로만 남아있던 ??이 몇개가 해결되었습니다.
꾸벅!!
행여 후일 갯가에서 뵙게되면 차한잔 쏘겠습니다.
1 물수 09-01-09 18:30 0  
허송세월님 도움이 되신다면, 제가 더고맙겠습니다.
61 미스타스텔론 09-01-09 14:38 0  
물수님의 "조류에 대한 허와 실" 잘 읽었습니다.  감성돔과 참돔의 대이동의 모습을 보셨다니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그런데 내만에서 원도권으로 이동에 대하여는 동의하지 않겟습니다.  왜냐면 완도 소안도는 설날 삼마이 뻥치기로 감성돔을 잡는다는 현지민의 이야기를 들었기에.  제 고향은 해남과 가까운 내만 완도 군외면 동화도인데 겨울철에 감성돔이 서식하지 않습니다. 83년 방위 6개월 생활하면서 365일 원투와 민장대낚시한 경험이 있기에,. 그렇다면 그 감성돔이 추자도까지 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지요.  깊은 수심층에 있거나 보길도,노화도,소안도 등 깊은 곳에 월동하다가 봄에 내만으로 온다는 것을 믿지요.

물수님의 조류, 수온, 속도 등 연구실적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다음 목줄과 빛의 내용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61 물수 09-01-09 18:39 0  
미스타스텔론님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님에 고견처럼,이동치 않고 겨울을 나는 감성돔도 많이 있습니다. 이곳 근해도, 한겨울에 다이빙을해보면 수심20미터 선에서,겨울을 나는 감성돔들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왜, 그놈들은 이동을 하지 않는걸까요? 그리고 분명 이동하는 놈들도 있습니다. 그놈들은 정말, 원도권까지 이동하는걸까요? 아니면 또다른 장소로 이동해서, 겨울을나고 근해로 오는걸까요?
저도, 이동하는 무리들은 보았지만, 최종 도착치를 확인치 못한지라..
정확한 답변을 할수 없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혹시 내만 이라고 생각되는곳의 서식여건에 대해서도 연구가 필요 합니다.
61 물수 09-01-09 18:43 0  
자신이 사는곳에서 가깝다고 내만이라고 생각하는 꾼들도 많습니다.
특히, 거제에 사시는분들은 위치나, 생태계상 내만권이 아닌데도 대부분 내만권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더군요. 그만큼 낚시 여건도 좋은것이라 부럽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노화도,보길도, 등은 몇번 다녔으나 재미를 보진 못했고, 소안도에서는 그런데로 재미를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여하튼 님에 관심이 고맙구요, 님이 올려주시는 그림이랑 말씀, 새겨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1 뽀대는프로 09-01-10 18:59 0  
얼마전 밑밥의 대한 말씀 가슴과머리깊은 곳에 잘 새겨 두엇습니다 .이제서야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네요....
오늘의 조류의 관한 글 정말 놀랍기도 하고 제가 알고잇던 게 잘못알고잇엇던 것도 잇네요..물수님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__)꾸벅 ^^
1 물수 09-01-12 18:27 0  
말씀 감사하구요, 바람이 찹니다, 겨울낚시는 보온이 승패를 좌우 하지요. 항상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1 06뽈락 09-01-10 19:34 0  
꾸벅~~

세번을 반복해서 읽어봐도 감동 그 자체입니다.
많은 실험을 통하여 얻은 새로운 소식을 전하여 주시고...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혹~! 창원에 계신다면, 창원 공설운동장 안에 ''남해수중'' 아시는지요?
1 물수 09-01-12 18:31 0  
남해 수중은 알지만 그리가지는 않습니다. 비용이 많이 들어서 , 다이빙 샵을 통한 튜어는 잘안하구요, 제가 가고자하는곳에 그들이 가지도 않기에 ,,,, 샵을 통한 튜어는 안하고, 제 후배들과 주로 다닙니다. 통영쪽에 후배의 배도 있고, 제게 장비도 있으니 불편없이 다닙니다,
06님의 조행기를 매번 눈여겨 보고, 마음에 두고 있으니 언제 뽈 한번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한해 가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1 삐빠돌이 09-01-17 13:02 0  
조류의 움직임 ......많을것을 생각하고
배우게되는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건강을 생각하셔서 쉬엄쉬엄 다니세여^^
형수님도 한번 뵈야할낀데....ㅎㅎㅎ
1 whitebear 09-01-18 14:11 0  
어2쿠ya... 너무너무 감솨드리고, 오우~ 물수님 멋져부러요ㅋㅋ
난 언제쯤 무지에서 깨어날까... 오~ 주여!!!!!!!!!!ㅜㅜㅜㅜ
ps.무신론자드림.
1 선비님 13-12-08 13:28 0  
  20년 낚시하면서  가장  흥미로운  내용이였습니다ᆢ감사합니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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