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입질유형에 따른 찌의 반응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교실 > 입문자 교실

감성돔 입질유형에 따른 찌의 반응

1 조연 0 8,954 2011.03.07 23:04
 
 
 

                      감성돔 입질유형에 따른 찌의 반응

먼저 감성돔은 농어목 도미과에 속한 어종 중에서 벵에돔, 참돔과 더불어 가장 대표적인 어종이다.

체형은 참돔과 흡사하지만 체색은 은회색을 띄고 있고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어종으로 낚시방법이 많이 발달되어 있고 낚시꾼이 선호하는 대상어이다.

이에 낚시채비로는 크게 전유동과 반유동으로 나눌 수 있다. 요즘같이 활성도가 떨어지고 수온이 연중 최저로 보일 때는 일정수심을 정하도 바닥 층을 노리는 반유동형태의 채비가 감성돔을 만나기가 쉬울 것이다.

감성돔은, 원도 갯바위뿐만 아니라 방파제에서도 쉽게 낚을 수 있어 사람들과 가장 친숙한 어종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사계절 어느 때라도 장소에 따라 낚시가 가능한 어종이다.

감성돔은 몸통 중간을 가르는 측선을 기준으로 하여 등지느러미까지 5개의 큰 비늘과 1개의 작은 비늘이 있는 것으로 다른 어종의 돔과는 구별이 된다.
 

감성돔은 갯바위 연안의 내만과 기수역에 살기도 하고 담수와 해수가 유입되는 지역에 사는 무리도 있는데 유어기때의 감성돔은 연안근처를 떠나지 않고 사질 대와 암초지대를 이동하며 성장한다.(유어기 때는 염도에 약한 특징으로 민물과 합수지역에서 많이 낚인다.)

또한 청각이 발달한 감성돔은 경계심이 강함으로 어업용 그물에 잘 걸리지 않을 정도로 영특하며, 밤에는 등지느러미가 보일 정도로 낮은 수심까지 먹이를 찾아 나올 만큼 대담성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감성돔은 우리 낚시꾼에게 전달되는 어신찌의 반응은 크게 3가지 형태로 전달된다.


첫 번째 형태로는 일반적으로 감성돔 낚시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어신찌가 스물 스물 잠기는 형태로 필드상황이 정상적으로 경계심이 없으며 활성도가 좋아 어신찌에 반응 또한 미끼를 물고 있고 이때의 찌의 반응은  밑걸림이 생긴 것처럼 스물스물 잠기는 형태로  감성돔이 돌아 설 때 어신찌가 빠른 속도로 시아에서 사라질 때쯤 챔질하면 완전하게 후킹이 되는 형태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정상적인 입질형태로 판단하면 된다.




둘째로는 어신찌의 반응이 머뭇거리다 살짝 잠긴 상태에서 그대로 한동안 유지하는 어신이 있다.

이때에 필드조건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감성돔이 원하는 수온이 아닐 때와 먹이활동이 활발하지 않으면 찌의 반응 또한 약하게 전달된다.

이때는 두 가지 형태의 입질유도 방법이 있다.

 첫째: 낚싯대 초리를 이용하여 살짝 당기면서 바늘의 미끼가 살아 도망가는 것처럼 하여 감성돔으로 하여금 동물적인 습성을 이용하면 미끼를 물고 돌아 설 것이다. 이때 챔질 방법은 자동으로 바늘이 입에 박히는 경우가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때 바로 챔질하는 경우 감성돔 입에서 낚시 바늘이 빠지는 경우도 흔히 나타난다.




완벽한 챔질로 이어가기위해서는 초리 대를 살짝 가지고 갈 때 낚시꾼은 당황하지 말고 감성돔이 당기는 반항으로 낚싯대를 더 준 다음( 쉽게 먹이를 취이할 수 있도록 한다.)  챔질하면 확실한 후킹으로 이어 갈수 있다.

둘째: 우리가 말하는 뒷줄 견제를 하는 방법과 감성돔으로 하여금 완전히 물고 돌아 설 때 까지 기다리는 방법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감성돔은 성질이 급하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먹이 취이 활동에서는 신중한  형태(동물적인 감각으로 판단 후 행동한다.)로 감성돔으로 하여금 안전하게 먹이활동을 하게 뒷줄을 충분히 주어 완전히 먹고 돌아 설 때 침질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찌가 갑자지 시아에서 사라지는 형태의 입질이다.

이때의 물밑 상황은 보통의 낚시꾼들은 시원한 입질이다 판단하고 필드 조건이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물밑상황이 아주 좋을 때는 채비가 정열 되기 전에 내려오는 미끼를 바로 받아먹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 다 좋을 때만 나타나는 것만은 아니다.

물밑상황이 안정적이지 못한 상황에서도 나타난다. 감성돔이 안정적이지 못 하고 재빨리 먹이를 취하고 그 자리를 피하기 위해 불안정 상태에서 나타나는 찌의 반응일 수 도 있다.


낚시꾼이 포인트에서 처음으로 들어오는 입질형태를 잘 파악하여 상황에 맞는 견제와 챔질을 한다면 남들보다 조금 더 좋은 조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보편적인 감성돔 입질(어신찌가 스물 스물)이 들어온다면 그날은 마릿수 감성돔을 낚을 수 있을 것이다.

이 같은 여러 형태의 감성돔의 어신을 볼 때 우리 낚시꾼이 선택하는 어신찌의 중요성과 채비구성은 감성돔이 생각하는 최적의 상황으로 구성하고 필드 또한 완벽하게 조성 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감사합니다........... 
 

찌 낚시기법 및 동영상 정보제공http://cafe.naver.com/keumpro/139


 
http://cafe.naver.com/keumpro/139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0 댓글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