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존 부력이 많은 찌의 재활용~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교실 > 입문자 교실

잔존 부력이 많은 찌의 재활용~

1 초도짱 5 6,209 2011.02.07 17:56
반갑습니다~ 한국 낚시 25연맹 기술 교육 이사 이상현입니다!
 
먼저 낚시인이라면 한번쯤 구입한 찌의 부력이 안맞아 열받은 적이 많았을겁니다
 
고급 일산지를 샀는데 수중찌가 싸구려다보니 잔존 부력이 턱없이 남아 입질시 불편했던적..
 
저도 많았습니다..특히나 저부력으로 갈수록 그 차이점은 확실히 구분되구요..
 
저는 B찌를 G2~G5까지 내려 사용할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세가지입니다
 
첫번째의 경우..
 
갯바위 낚시 가다보면 이찌가 참 맘에 드는데..이 수중찌가 참 맘에 드는데.. 둘의 결합은 안맞고..
 
먼저 도래에 원줄 매듭을 2중매듭으로하면 짜투리 원줄이 고리 모양으로 만들어집니다
 
거기에 아주 작은 좁살 봉돌을 채우면 목줄에 무거운 봉돌을 달지 않아도 잔존부력을 잡을수있습니다
 
물에 흐름이 원할하지 않을때 잔존 부력 잡을려고 다소 무거운 봉돌을 달아버리면 바란스가 맞지 않아
 
입질을 받기가 어렵고 잦은 밑걸림이 발생할때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단점은 채비 교환시 좁살봉돌을 또 다시 달아야하는 번거러움이 발생되지요
 
두번째의 경우
 
인터넷상에 보면 투명 코팅 도료를 판매합니다 가격이 2000원선부터있지요..
 
찌에 이 도료를 코팅시키면 그만큼 찌의 코팅 능력도 좋고 부력도 그만큼 잡혀지지요
 
한두번 칠하고 부력을 확인하면서 모자라면 더 칠하면됩니다
 
단점은 첫번째의 번거러움은 없어지지만 코팅시 잘못하면 매끄럽지 못하거나 이물질이 뭍을수 잇습니다
 
 
세번째 경우는
 
특히 고부력의 경우 (잔존 부력이 아주 많을시) 찌를 칼이나 사포로 깍아내고 도료를 다시 칠해서
 
잔존 부력이 맞을때까지 깍은후 다시 칠을 해서 부력을 잡을수 잇습니다
 
많은 공이 들어가지만 비싸게 준 찌를 버릴순없고 싸구려는 잘 안맞으니 버리는수가 대부분..
 
특히 싸구려는 더욱더.. 조금만 노력하면 적은 돈으로 나에게 딱 맏는 스타일의 찌를 가질수 있다는게
 
장점이고 어느 비산지 못지않게 좋은 성능을 낼수도 있다는겁니다
 
단점이라면 너무 깍다가 실패할수도 잇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것
 
이 세가지 방법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는 찌를 다시 활용할수 잇고 아니면 싸구려 찌를 내게 맞게 
 
만들어 낚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집에 사용치않는 찌 꺼내서 한번 테스트해보세요!
 
 
그리고 부력이 모자라는 찌는 더 많은 공이 들어갑니다 
 
찌 아래부분에 부력을 결정하는 신동추가 있습니다.. 세라믹 링을 제거후 그라인더로 살짝갈고
 
다시 칠하면 깍아낸만큼 부력은 올라갑니다~
 
사진으로 보여 드리지 못해서 조금 아쉽지만 대충 이해하실겁니다
 
추후 사진으로 직으면 수정해서 사진함께 올리지요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5 댓글
1 00달인 11-02-09 00:16 0  
안녕하세요 초도짱님~ 제가 구멍찌를 2.000개 정도 만들어본 경험에 의하면 첫번째 방법 말고는 비추입니다 특히 세번째는 절대로 해서는 않됩니다 그것은 찌를 새로만드는것 보다 더 어렵기때문입니다 칼로깎고 사포로 갈아내면 오동목만 남습니다 그럴바에야 반제품 (오동목 가공되어진것) 사다가 만드는게 훨신 편합니다 구멍찌를 수리하려면 기계나 도료 전부사야되고 휴~~~ 일 엄청복잡해집니다 ㅎㅎㅎ 구멍찌 만드는게 쉬워 보여도 막상해보면 엄청나게 힘들고 시간도 많이걸립니다 찌하나 만드는데 15일 이상걸립니다 찌만드는것 안해보신분들은 절대로 구멍찌 수리할수없습니다 차라리 잔존부력 많은찌는 찌몸통 하부에 기리로 구멍을 뚫어서 가감할 만큼의 동돌을 넣고 톱밥이나 찰흙 등등 으로 땜방한후 마무리는 순간접착제 물처럼 맑은것을 이수시게에 묻혀서 땜방부위에 조금씩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이때 주의할것은 접착제의 양이 많으면 흘러내리면서 눈물자국이 생깁니다 접착제를 조금씩 묻혀주어야됩니다 저는 초도짱님과 완전반대 의견입니다 구멍찌 찍히고 크랙가는것은 도료를 살짝 발라주는것은 쉽습니다만 그외에 사포질은 절대금물입니다
1 초도짱 11-02-10 09:26 0  
반갑습니다~ 좋은 방법이 또 있었네요~
제가 이방법을 사용하는 이유는 저 같은 경우 낚시대 호수가 거의
제로대급을 사용하므로 납을 더 넣은다든지 찰흙을 넣게되면 찌에
무게 증가로 낚시대에 무리가 가게 되더군요.. 바닷가에 떠 밀려온
고급 일산찌를 버리긴 아깝고 그렇다고 내가 쓰기엔 부력이 안맞고..
남는게 시간이라 이 방법으로 해 보다보니 나름 좋은 찌도 갖게 되어
소개한것입니다~ 물론 시중에 거의 만들어진 반제품도 모르는것
아닙니다..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버리기 아깝고 집에만
쳐박혀 있는것을 활용하자는 의미입니다.. 저도 시간과 공이 많이
들어간다는건 알고 있어 이부분이 단점이라고 말씀드린거구요
대량이 아닌 한두개쯤..한두번쯤은 해볼만한 가치가 있어서요
1 일등품 11-03-15 10:02 0  
아직 초봅니다..너무어렵네요 ... 제가 잔존부력 없에는 방법이 어떤는지 판단 평과 해주시기 바람니다...처음에는 고가의 찌를 구입사용했지만은
여밭에 가면 밑걸림도많고 찌의 손실도 한두번도 아니었읍니다.그래서 요즘 저가의찌를 구입 잔존부력을 최소로줄이는데 좁살봉돌(5B)정도구입 집에서 바늘로 좁살봉돌 벌어진데 너어 집게로 살짝 찝읍니다
그것을 가지고 낚시채비할때 원줄에 구멍찌 다음수중찌 그리고바늘로구멍낸 5B정도의 구멍봉돌을 끼웁니다.그리고 .도래 .목줄.이렇게 채비하여 낚시를하는데 추가 무거우면 카트(집게)로 봉돌을 조금씩 잘라 내면서 구멍찌의 잔존부력 을 맞추는데 물론 번거로움은 많읍니다만 제가하는 방법 고수님들의 좋은의견 부탁드립니다
1 초도짱 11-04-08 10:23 0  
일등품님~
돈이 안들어갈려면 번거러움이 따르지요..
편하면 그만큼 돈이 필요로하구요.. 요즘은 스텐봉돌이라는
제품이 시중에 나옵니다.. 그리고 조개봉돌을 넣어서 부력을 조절하는
방식의 수중찌도 나오구요.. 님의 번거러움이 때론 좋은 조과도 안겨줄꺼라 생각합니다.. 낚시에 정석은 없어요.. 내가 어떻게 낚시하느냐가 답입니다.. 제가보기엔 괜찮은 방법입니다.. 귀찮이이 자꾸 발생하면 님께서도 다른 답을 구할수 있을겁니다..그땐 제게도 가르쳐주세요
1 성산 11-02-15 12:53 0  
감사합니다 한 두개는 가능 하겠네요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