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만드는 수심측정용 봉돌과 기타 등등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교실 > 입문자 교실

간단하게 만드는 수심측정용 봉돌과 기타 등등

1 맨날땡겨 12 12,990 2016.10.22 02:26


조황란을 보면 여기 저기에서 감성돔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무조건 바닥층 입질 패턴은 아니지만 확률상 바닥층을 노리는 것이 좋겠죠?
선장님 이야기만 듣고 그 수심 그대로 낚시하시는 분은 거의 안 계시겠죠? 사실 저도 귀찮아서 밑걸림 발생할때까지 수심 더 주면서 조절했는데, 오히려 그 시간보다는 수심측정 봉돌 달아서 내가 낚시할 포인트 발밑부터 20m권까지 주변탐색을 먼저 끝내는게 더 빠르겠네요~
(딱히 할 말이 생각 안 나서 서론이 길었네요;;;)


1. 채비 후에 목줄 묶기전 도래까지 채비 끝낸 후 도래에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봉돌에 양핀도래 달아서 도래에 걸어주면 끝!
간단하죠^^
(선상 낚시의 경우는 더 깊은 수심층을 빠르게 내리기 위해서 봉돌 사이즈만 변경하면 됩니다)


2. 낚시바늘까지 모든 채비 셋팅이 끝난 후 방법입니다.
찌멈춤고무를 이용한 방법인데 고리에 바늘 끼우고 찌멈춤고무를 쭉 올려주면 됩니다.


1,2번 모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사용하면 되겠네요~~~


3. 시중에 파는 수심측정용 봉돌입니다. 바늘말 끼워서 던지면 끝.
너트로 만들었던 사진도 봤는데 아무튼 아이디어가 다들 좋으십니다ㅎ


4. 지우개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바늘 끼워서 사용하면 되는데 지우개는 많이 안 쓰는 것 같네요.


5. 사진에는 없지만 적당한 구멍봉돌에 줄 몇겹 감아서 거기에 바늘 끼워서 수심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이렇게 만들어서 가지고 다닌것을 본 적이 있네요.


6. 비자립 막대찌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막대찌 안 쓰는 분은 해당사항 없겠네요^^)
수심이 안 나오면 막대찌가 안 스겠죠? 갯바위보다는 방파제에서 막대찌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영등철에는 풍속때문에 완전 비자립 보다는 반자립이나 자립을 많이 선호하는 것 같네요.


7. 위의 방법들은 면사매듭을 묶은 상태에서 수심봉돌 달아서 측정하는 방법이라 찌가 들어가면 수심을 더 주는 방식인데...
마지막으로 채비를 다 한 후에 면사매듭 묶지 말고 캐스팅을 합니다. 수심 깊이에 따라 원줄이 계속 들어가다가 바닥을 찍으면 원줄이 더 이상 안 들어가겠죠? (속조류 세기에 따른 변수는 물론 있겠지만요)
수면 위에 떠 있는 원줄부터 바트대까지의 원줄을 대충 가늠한 후에 그만큼 감아들인 후 면사매듭 묶어주면 되겠습니다!!!


# 대물 손맛 보세요~~~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12 댓글
1 틈만나면출조 16-10-22 11:40 0  
감사합니다.잘봤습니다. 하나추가해주세요. 저는 봉돌에 전기테잎 둘둘감아서 테잎에 꼽아서 씁니다.ㅎ
1 맨날땡겨 00-00-00 00:00 0  
아~ 전기 테이프에 바늘 꽂아서 하는 방법도 970592994
1 감생이y 16-10-22 11:40 0  
좋은 방법 가르쳐줘서 감사드립니다. 감사 감사...^ㅡ^
1 아싸낚시 16-10-22 17:35 0  
질문 하나 드릴께요.. 발밑 이나 바로 앞이면 되지만
5m만 넘어가도 그 수심을 기억한다는게 힘들지 않나요?
1 맨날땡겨 16-10-22 19:32 0  
캐스팅 해서 포인트 찍으면 됩니다...
글쎄요, 크게 애로사항이 없는듯 하는데요
평상시 해 보면요
1 모라살감시 16-10-22 20:33 0  
전 도래에 1호 정도로 봉돌 7~8호 연결 합니다 센 물엔 측증 불가 ㅎㅎ 전유동 할때도 먼저 알고 내리는게 좋죠.알면 구명찌 움직임 보는게 아니라 색깔만 보면 되니깐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1 동쪽끝바리 16-10-23 10:07 0  
전  제일  간단한  방법을  씁니다.
적당한  봉돌에  면장갑  손가락  잘라서  봉돌 넣고  바늘  걸면 
제일 쉬운데요.
두고두고  한두개면  평생  쓰겠든데요.
아는  동생이  같이가면  그  동생이  가져가서  잘 잊어 먹어서  글치
저는  한 두개면  됩니다.
여러분은 보통 잔존부력을 얼마나 남겨두시죠?저는 찌 수중찌 도래까지 묶고나면 구멍찌위에 이쑤시게를 박아서 못움직이게  하고 도래묶은 짜투리줄에다가 B봉돌을 한개,두개,세개,이렇게 추가할때마다 발앞에다 던져봅니다.그럼 보통 2개가 물리면 가라 안기 시작합니다,그럼 잔존부력이 B봉돌 두개를 넘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오죠.그럼목줄을 달고 B봉돌2개를 때서 목줄끝 바늘 자리에 이번에는 3개를 물려줍니다. 그리고는 수심을 재어봅니다.이렇게하면 그채비의 잔존부력도 알수있고 수심채크도 하고 혹시라도 채크하다가 바닥에 걸려도 봉돌만 쏙 하고 빠지지 줄을 터터려야 하는 상황은 안생김니다.수심체크가 끝나면 3개를 빼고 바늘을 달고 조류쌔기에따라 B봉을 어디에달지는 여러분의 몫이고 거기다가 G계열의 작은 봉돌을 추가 해보실수도 있겠습니다.
1 춤추는감시 16-10-24 12:41 0  
여러 방법들이있겠지만
저는 내만권 수심낮은곳에서는 2번방법을 주로쓰지만
원도권 깊은곳에서는 1번을 사용합니다
1번같은경우는 깊은수심과 더멀리 투척이가능하지만 2번같이 목줄에달고 던지면
사실상 먼곳수심찍기가 그리쉽지않죠(추가 위아래 두군데있어서
 힘이 분산되기땜에) 
면장갑 방법도 편리하겠군요
또 간단하게는 봉돌에 청테이프를 감아 목줄바늘에꽂아 사용하면
상당히 오래쓸수있습니다
1 쿠로다이뽀끔 17-01-05 12:05 0  
혹시 갯바위에서도 수심체크를 봉돌로 하시나요? 지형이 너무 다양하니.. 시도해본적은없는데 괜찮은가요?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