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라
04-11-10 15:33
위 분들 모두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이글은 제 논문이 아니고 논문발표장도 아닙니다. 논문써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격식도 있고, 이론 및 검증자료도 제시하여야 하고, 발표되려면 심사및 검증도 받아야하고 등등 여러가지 복잡합니다. 논문 써본지도 오래되었습니다.
약간의 용어상의 혼동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면서 가정한 것들을 그림으로 요약하여 올렸습니다. 힘점이니 작용점이니 오랜만에 들어본 용어들입니다.
약간의 용어상의 혼동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면서 가정한 것들을 그림으로 요약하여 올렸습니다. 힘점이니 작용점이니 오랜만에 들어본 용어들입니다.
보리문동이
04-11-10 15:43
품질명장님 글잘읽었습니다
님의 말씀의 요지는 낚시대의 수평을 유지하기 위해서 손목에 받는 무게를 말슴하시는 것으로 이해가 되고요 그 무게(모우멘트)로 인한 피로에 대하여 말씀하시는것으로 이해해도 된런지요 그것이 맞다면 조금더 복잡한 계산이 필요하겟네요
저는 이렇케 생각해봅니다
그문제를 해결할려면 먼저 님 께서 말씀한 받침점을 기준으로 낚시대를 잘랐을시의 낙시대 긑쪽의 무개중심을 다시 잡으시고 또한 손잡이대의 무개중심을 찿아서 릴씨트까지의 모우멘트의 차이를 구하여 그차이로 인한 손목에 가해지는 무개감으로 낚시대를 평가하여 한다면 이론적으로 낚시대를 직접 잘라서 측정하지 않고서는 측정 불가능 한것으로 생각됩니다
님의 의견이 잘못되엇다고 보지는 않고요 다만 여기에서 논의하고져 하는것은 손목이 아니라 팔에 가해지는 무게감에 대하여 논의하는것으로 알고 글남겻습니다
손목에 가해지는 무개감(저는 여기서 수평유지력이라고 예기하고싶고요)은 차후 누군가가
계산이 아닌 실험을 하여 보는분이 나타나시겠죠 계산도 가능하지만 조금 추상적이고 많은
가정을 설정하여 추정을 하는 방법밖에 안되어 오차가 많이나는 결과가 될것이라 여겨지고요 확실한 방법은 받침점을(릴시트) 절단하여 무게중심과 양쪽의 무게를 계측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하여 개인적으로 보다는 조구 회사에서 아니면 그쪽 관계자라면 해볼만한 실험이 되지않나
생각됩니다 재품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말씀의 요지는 낚시대의 수평을 유지하기 위해서 손목에 받는 무게를 말슴하시는 것으로 이해가 되고요 그 무게(모우멘트)로 인한 피로에 대하여 말씀하시는것으로 이해해도 된런지요 그것이 맞다면 조금더 복잡한 계산이 필요하겟네요
저는 이렇케 생각해봅니다
그문제를 해결할려면 먼저 님 께서 말씀한 받침점을 기준으로 낚시대를 잘랐을시의 낙시대 긑쪽의 무개중심을 다시 잡으시고 또한 손잡이대의 무개중심을 찿아서 릴씨트까지의 모우멘트의 차이를 구하여 그차이로 인한 손목에 가해지는 무개감으로 낚시대를 평가하여 한다면 이론적으로 낚시대를 직접 잘라서 측정하지 않고서는 측정 불가능 한것으로 생각됩니다
님의 의견이 잘못되엇다고 보지는 않고요 다만 여기에서 논의하고져 하는것은 손목이 아니라 팔에 가해지는 무게감에 대하여 논의하는것으로 알고 글남겻습니다
손목에 가해지는 무개감(저는 여기서 수평유지력이라고 예기하고싶고요)은 차후 누군가가
계산이 아닌 실험을 하여 보는분이 나타나시겠죠 계산도 가능하지만 조금 추상적이고 많은
가정을 설정하여 추정을 하는 방법밖에 안되어 오차가 많이나는 결과가 될것이라 여겨지고요 확실한 방법은 받침점을(릴시트) 절단하여 무게중심과 양쪽의 무게를 계측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하여 개인적으로 보다는 조구 회사에서 아니면 그쪽 관계자라면 해볼만한 실험이 되지않나
생각됩니다 재품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리문동이
04-11-10 15:51
스페트라님 질문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그림그리는 방법이 무엇인지요
엑셀이나 케드에서 그려서 붙입니까
아니면 바로 여기에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잇습니까
궁금하네요
여기에서 그림그리는 방법이 무엇인지요
엑셀이나 케드에서 그려서 붙입니까
아니면 바로 여기에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잇습니까
궁금하네요
스펙트라
04-11-10 16:04
"보리문동이" 님 질문이 많으시군요. 별걸다..ㅎㅎ.
캐드도 씁니다만 거기까지는 안가고 그냥 제가 자주 쓰는 파워포인트에서 간략하게 그린 다음 모든그림을 그룹화하고 복사한 다음, 윈도우-보조프로그램-그림판에다 붙여 그림판에서 jpg 파일(용량작음)로 만들어 올렸습니다. 해상도가 좋지 않죠? 사진 역시 그림판에서 간단하게 작업하였습니다.
캐드도 씁니다만 거기까지는 안가고 그냥 제가 자주 쓰는 파워포인트에서 간략하게 그린 다음 모든그림을 그룹화하고 복사한 다음, 윈도우-보조프로그램-그림판에다 붙여 그림판에서 jpg 파일(용량작음)로 만들어 올렸습니다. 해상도가 좋지 않죠? 사진 역시 그림판에서 간단하게 작업하였습니다.
스펙트라
04-11-10 16:13
그리고 또, 제로보드형 게시판에 html 태그를 이용하면 고해상도의 그림을 텍스트 중간에 넣을 수 있는데 그럴려면 인낚서버 운영자에게 물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용량 큰파일은 올릴수가 없으니 그냥 트릭을 썼습니다.
품질명장
04-11-10 18:28
보리문동이님! 이런 실험은 어떨까요?
초등학생 수준의 실험인데....
(요즘 초등학교 숙제 봐 주다보면 어려워서 애를 먹습니다 ㅎㅎㅎ)
릴 시트부분에 스프링 저울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달고 양쪽을 당겨
낚시대를 수평으로 유지한 후 양쪽 저울의 눈금을 보는 겁니다.
그러면 낚시대를 자르지 않고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ㅎㅎ
하여튼 스팩트라님과 보리문동이님 덕분에
어제 오늘 재미있습니다.
초등학생 수준의 실험인데....
(요즘 초등학교 숙제 봐 주다보면 어려워서 애를 먹습니다 ㅎㅎㅎ)
릴 시트부분에 스프링 저울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달고 양쪽을 당겨
낚시대를 수평으로 유지한 후 양쪽 저울의 눈금을 보는 겁니다.
그러면 낚시대를 자르지 않고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ㅎㅎ
하여튼 스팩트라님과 보리문동이님 덕분에
어제 오늘 재미있습니다.
고기맘
04-11-10 21:17
스펙트라님, 저도 한마디...
균일한 재질로 되어 있고 무게가 M 이고 높이가 L 인 원뿔 모양의 물체의 무게중심을
구해보니 굵은데서 정확히 높이의 1/4 되는 지점이 되더라고요. 속이 빈 경우는 빈
만큼 재료를 제거하고(이 것도 1/4 지점이 무게중심) 공기로된 원뿔(이것도 1/4 지점이
무게중심)을 채웠다고 생각하면 마찬가지로 1/4 지점이 무게중심이 되겠지요.
낚시대 길이가 530cm 이면 530/4=132 cm 되는 지점이 이상적인 무게중심(낚싯대의
재료가 균일하게 분포되었다는 가정하에) 이되겠지요.
일반적으로 손잡이대의 길이가 110 cm 이므로 손잡이대 보다 약 22 cm 윗쪽에
무게중심이 위치한다고 보면 되겠읍니다.
제가 낚싯대를 고를때는 이상적인 무게중심보다 손잡이대 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려 있는 것을 선호합니다. 손가락에 낚싯대를 올려 놓으면 금방 측정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낚시대 중에 거의 110 cm 지점에 무게중심이 있는 넘이
있읍니다. 매우 가볍게 느껴 집니다.
물리학적인 고찰이 아니라 공학적인 꽁수라고 봐 주십시요^^.
균일한 재질로 되어 있고 무게가 M 이고 높이가 L 인 원뿔 모양의 물체의 무게중심을
구해보니 굵은데서 정확히 높이의 1/4 되는 지점이 되더라고요. 속이 빈 경우는 빈
만큼 재료를 제거하고(이 것도 1/4 지점이 무게중심) 공기로된 원뿔(이것도 1/4 지점이
무게중심)을 채웠다고 생각하면 마찬가지로 1/4 지점이 무게중심이 되겠지요.
낚시대 길이가 530cm 이면 530/4=132 cm 되는 지점이 이상적인 무게중심(낚싯대의
재료가 균일하게 분포되었다는 가정하에) 이되겠지요.
일반적으로 손잡이대의 길이가 110 cm 이므로 손잡이대 보다 약 22 cm 윗쪽에
무게중심이 위치한다고 보면 되겠읍니다.
제가 낚싯대를 고를때는 이상적인 무게중심보다 손잡이대 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려 있는 것을 선호합니다. 손가락에 낚싯대를 올려 놓으면 금방 측정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낚시대 중에 거의 110 cm 지점에 무게중심이 있는 넘이
있읍니다. 매우 가볍게 느껴 집니다.
물리학적인 고찰이 아니라 공학적인 꽁수라고 봐 주십시요^^.
스펙트라
04-11-10 21:40
품질명장님, 고기맘님, 낚시대 디자인 엔지니어로 직업을 바꾸지 않을 이상 너무 심취하시기 마시길.. ㅎㅎ...정신건강에 매우 해롭답니다.
고기맘님께서는 역시나 공학도 출신답게 모델화해서 금방 무언가를 내놓으시는군요. 제가 위 내용에 밝힌 낚시대중 렉세스대와 프로이소대가 무게중심(l 값)이 110cm 안쪽이었습니다.
낚시대 무게감은 이 정도에서 끝내고 낚시대가 그리는 아름다운 커브를 수학식으로 한번 표현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함께 동참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
고기맘님께서는 역시나 공학도 출신답게 모델화해서 금방 무언가를 내놓으시는군요. 제가 위 내용에 밝힌 낚시대중 렉세스대와 프로이소대가 무게중심(l 값)이 110cm 안쪽이었습니다.
낚시대 무게감은 이 정도에서 끝내고 낚시대가 그리는 아름다운 커브를 수학식으로 한번 표현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함께 동참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
개금산
04-11-10 21:56
제가 다시 글을 올리게 되는 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품질명장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3중저울 즉 엣날 장터에서 쓰는 무게추를
이용한 저울과도 같습니다
반침점(손잡이끝) 1cm만 이동하여도 몆kg을 들어 올릴수 있지요
그리고 실제 무게감에 대해서는 고기맘님에 말에 동의합니다
원뿔형을 기준으로 할때 균일하게 재질을 나누었을때 1/4지점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바란스 이겠죠
그러나 실제 무게감은 손잡이 쪽으로 올수록 가볍지요
고기맘님에 자료에도 보듯이 낚시대가 530 이라 할경우 132 지점입니다
참고로 스텍느라님에 자료에서 렉셔스 무게중심 104 경기지누 124 입니다
렉셔스는 무게중심이 손잡이 쪽으로 많이 쏠려 있습니다
물론 가볍게 느껴지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상적인 바란스는 아니죠
그리고 렉셔스 하고 경기지누하고 복원력이나 강도에대해서 비교하시는 분들께
렉셔스는 221 그램 경기지누는 179그램 비교에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굳이 비교 하실라면 구레경기 1.7호대나 삼육오 세제 티하고 비교 하십시요
그리고 구레경기나 세제티는 감생이대로 쓰지도 않습니다 참돔이나 부시리
용으로 쓰지요 렉셔스하고 경기지누하고 비교하시는게 이해가 안가 한말씀 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품질명장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3중저울 즉 엣날 장터에서 쓰는 무게추를
이용한 저울과도 같습니다
반침점(손잡이끝) 1cm만 이동하여도 몆kg을 들어 올릴수 있지요
그리고 실제 무게감에 대해서는 고기맘님에 말에 동의합니다
원뿔형을 기준으로 할때 균일하게 재질을 나누었을때 1/4지점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바란스 이겠죠
그러나 실제 무게감은 손잡이 쪽으로 올수록 가볍지요
고기맘님에 자료에도 보듯이 낚시대가 530 이라 할경우 132 지점입니다
참고로 스텍느라님에 자료에서 렉셔스 무게중심 104 경기지누 124 입니다
렉셔스는 무게중심이 손잡이 쪽으로 많이 쏠려 있습니다
물론 가볍게 느껴지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상적인 바란스는 아니죠
그리고 렉셔스 하고 경기지누하고 복원력이나 강도에대해서 비교하시는 분들께
렉셔스는 221 그램 경기지누는 179그램 비교에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굳이 비교 하실라면 구레경기 1.7호대나 삼육오 세제 티하고 비교 하십시요
그리고 구레경기나 세제티는 감생이대로 쓰지도 않습니다 참돔이나 부시리
용으로 쓰지요 렉셔스하고 경기지누하고 비교하시는게 이해가 안가 한말씀 드립니다
고기맘
04-11-10 22:00
스펙트라님, 저 머리카락 몇개 안남았읍니다. 이거나 지키고 살랍니다.
nscho
04-11-11 05:17
이론....
그냥 제가 느낀대로 막 글을 쓰다보니 제가 소유하고 있는 지누경기대와 렉서스대의
복원성이니 탄력이니 하는 말을 한것 같은데 개금산님께서 디게 머라하시네요...
그런데 개금산님의 몸무게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저는 90키로 이상 나가는
좀 둔한 몸떵어리라서 사실 200그람이니 300그람이니 약간 무겁고 가볍다는
느낌외엔 실전에서는 낚시대무게에 관하여 그리 큰 무게감각이 없는 편입니다.
다만 이론상이 아닌 같은 1호대에 관한 본인의 느낌만 쓴것 뿐인데......
무쓴 부시리가 왜 나옵니까?
저는 부리, 부시리 뿐만 아니라 미터급의 상어도 낚아본 사람입니다.
실제 제가 가지고 있는 낚시대에 관한 느낌을 말했을 뿐인데...
같은 1호대의 무게?
카본 함유량?
1호대의 기준?
이런 이론을 말하진 않았다는 점 알아 주시길 바랍니다.
스펙트라님의 게시물을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어떤(잘 모름? 감격했을 수도? 있음)
감정에 의해 나 자신도 모르게 댓글을 달았을 뿐입니다.
망고 제 생각으로 쓴 글인데 앞으로는 이런 댓글에 머라고는 하지 마세요...
순전히 제 개인 생각만 쓴 것외에 다른 뜻은 없으니까요...
그냥 제가 느낀대로 막 글을 쓰다보니 제가 소유하고 있는 지누경기대와 렉서스대의
복원성이니 탄력이니 하는 말을 한것 같은데 개금산님께서 디게 머라하시네요...
그런데 개금산님의 몸무게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저는 90키로 이상 나가는
좀 둔한 몸떵어리라서 사실 200그람이니 300그람이니 약간 무겁고 가볍다는
느낌외엔 실전에서는 낚시대무게에 관하여 그리 큰 무게감각이 없는 편입니다.
다만 이론상이 아닌 같은 1호대에 관한 본인의 느낌만 쓴것 뿐인데......
무쓴 부시리가 왜 나옵니까?
저는 부리, 부시리 뿐만 아니라 미터급의 상어도 낚아본 사람입니다.
실제 제가 가지고 있는 낚시대에 관한 느낌을 말했을 뿐인데...
같은 1호대의 무게?
카본 함유량?
1호대의 기준?
이런 이론을 말하진 않았다는 점 알아 주시길 바랍니다.
스펙트라님의 게시물을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어떤(잘 모름? 감격했을 수도? 있음)
감정에 의해 나 자신도 모르게 댓글을 달았을 뿐입니다.
망고 제 생각으로 쓴 글인데 앞으로는 이런 댓글에 머라고는 하지 마세요...
순전히 제 개인 생각만 쓴 것외에 다른 뜻은 없으니까요...
품질명장
04-11-11 09:27
고기맘님의 이상적인 무게중심의 계산에
중요한 부분이 빠졌네요...
민장대의 경우라면 고기맘님의 말씀이 맞겠지만
릴찌낚시대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가이드와 릴시트....
이것들의 무게와 위치에 따라 무게중심이 많이 변합니다.
초등학생 수준의 저울질이 가장 정확하고 손쉽겠네요.
중요한 부분이 빠졌네요...
민장대의 경우라면 고기맘님의 말씀이 맞겠지만
릴찌낚시대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가이드와 릴시트....
이것들의 무게와 위치에 따라 무게중심이 많이 변합니다.
초등학생 수준의 저울질이 가장 정확하고 손쉽겠네요.
개금산
04-11-11 12:16
nscho님 제글로 인하여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님을 꼬집어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요즘 싸이트에서
렉셔스하고 다른 1호대(약180그램대) 하고 비교하는 글들이 자주
올라오곤합니다
얼마전 렉셔스 제품 사용기에서도 그랬고요 ....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삼우에서 220그램이나 나가는 대를 1호대라 하기에는
(그것도 최고급대) 조금 쑥스러운 일입니다
제글로 인하여 님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저는 님을 꼬집어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요즘 싸이트에서
렉셔스하고 다른 1호대(약180그램대) 하고 비교하는 글들이 자주
올라오곤합니다
얼마전 렉셔스 제품 사용기에서도 그랬고요 ....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삼우에서 220그램이나 나가는 대를 1호대라 하기에는
(그것도 최고급대) 조금 쑥스러운 일입니다
제글로 인하여 님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청산
04-11-11 16:46
하하하....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먼저 탐구심이 돋보이는 장문의 글에 찬사를 보냅니다.
강남에 사시는 모양인데 언제 한번 만나서 난상토론이라도....저는 마포에 거주하고 현재 강남 현장에서 근무 중입니다...
제가 토목을 전공해서 구조에 대해서 조금 언급을 하고 싶습니다.
물리학이 원론을 다룬다면 토목구조에서는 실제 적용을 다루니깐요.....
먼저 그림과 이론에서 몇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두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님의 생각처럼 낚시대를 손과 팔꿈치 두곳으로 지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손은 고정지점이 되므로 수직반력과 모멘트에 저항하는 모멘트 반력 두가지가 발생하며, 팔꿈치는 힌지나 롤러 정도의 지점으로 가정할 수 있으며 단지 수직반력만이 발생합니다.
이때는 하나의 고정 지점과 하나의 힌지지점을 가지는 구조가 되며 단순한 곱하기 만으로 반력을 알 수 없는 구조입니다. 구조역학의 원리를 적용해야만 각각의 지점에 발생하는 반력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발생하는 반력은 손에는 하늘 방향의 반력과 반시계방향의 모멘트 반력이 발생하며, 팔꿈치에는 하늘 방향의 반력만 발생합니다.
그리고 작용하는 하중은 릴시트에서 아래방향으로 작용하는 릴무게가 있고,
그외의 수직력은 낚시대 전체 자중이며 낚시대 전체 자중은 낚시대 자체의 무게 중심점에서 작용시켜야 합니다. 이때 이 중심은 당연히 릴시트 앞부분에 위치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편심에 의한 모멘트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점이 2곳이라면 손잡이에서 모멘트가 0이라는 님의 논리는 맞지가 않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고자 하는 값은 3가지(팔꿈치의 수직반력, 손의 수직반력, 손의 모멘트반력)이며, 조건은 모든 수직력의 은 0와 팔꿈치 지점의 모멘트가 0라는 두가지 입니다.
여기서, 릴자중은 모두 손이 위치하는 지점에 작용하므로 모든 경우에 동일하게 오직 손잡이에만 릴자중(M) 만큼의 반력이 생기느로 여기서는 무시해도 됩니다. 그러면
v 팔꿈치 V 손
----------------------------------------------------------------------- (낚시대)
^ P(낚시대 무게 작용점, 낚시대 무게 중심점)
L(팔꿈치와 손과의 거리)
---------
---------------- (a, 팔꿈치와 작용점까지의 거리)
이때, 팔꿈치에 작용하는 모멘트가 0 라고 하면
=== F*L + P*a + Mr = 0 가 됩니다.
여기서, Mr = 손에 발생하는 모멘트 반력
F = 손에 발생하는 수직반력
P = 낚시대 무게
또 하나의 조건은 모든 수직력의 합은 0라는 것으로서
=== F + F2 + m = 0 입니다.
여기서, F2 는 팔꿈치에 발생하는 수직 반력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정정 구조가 되므로 쉽게 각 지점에 발생하는 반력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부정정 구조물의 경우는 구조역학의 원리를 이용해서 아주 복잡하게 반력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단지 손으로만 낚시대를 잡는다고 가정했을 때.
이때는 손에 발생하는 두가지 반력을 모두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손에 발생하는 수직력과 모멘트 반력입니다.
수직반력은 릴무게와 낚시대무게의 합이며
모멘트반력은 낚시대무게의 합 X 낚시대 무게중심과 손까지의 거리입니다.
힘 F 가 작용하는 손잡이 부분에서 모멘트가 0이 된다는 논리로 접근한 것은 시작부터 잘못 된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무게감은 낚시대를 드는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팔꿈치에서 어느정도의 지점 역활을 하는냐 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스펙트라님 제글은 절대로 태클이 아니고,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머리 써가며 댓글 올렸습니다. 이점 이해바랍니다......
먼저 탐구심이 돋보이는 장문의 글에 찬사를 보냅니다.
강남에 사시는 모양인데 언제 한번 만나서 난상토론이라도....저는 마포에 거주하고 현재 강남 현장에서 근무 중입니다...
제가 토목을 전공해서 구조에 대해서 조금 언급을 하고 싶습니다.
물리학이 원론을 다룬다면 토목구조에서는 실제 적용을 다루니깐요.....
먼저 그림과 이론에서 몇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두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님의 생각처럼 낚시대를 손과 팔꿈치 두곳으로 지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손은 고정지점이 되므로 수직반력과 모멘트에 저항하는 모멘트 반력 두가지가 발생하며, 팔꿈치는 힌지나 롤러 정도의 지점으로 가정할 수 있으며 단지 수직반력만이 발생합니다.
이때는 하나의 고정 지점과 하나의 힌지지점을 가지는 구조가 되며 단순한 곱하기 만으로 반력을 알 수 없는 구조입니다. 구조역학의 원리를 적용해야만 각각의 지점에 발생하는 반력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발생하는 반력은 손에는 하늘 방향의 반력과 반시계방향의 모멘트 반력이 발생하며, 팔꿈치에는 하늘 방향의 반력만 발생합니다.
그리고 작용하는 하중은 릴시트에서 아래방향으로 작용하는 릴무게가 있고,
그외의 수직력은 낚시대 전체 자중이며 낚시대 전체 자중은 낚시대 자체의 무게 중심점에서 작용시켜야 합니다. 이때 이 중심은 당연히 릴시트 앞부분에 위치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편심에 의한 모멘트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점이 2곳이라면 손잡이에서 모멘트가 0이라는 님의 논리는 맞지가 않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고자 하는 값은 3가지(팔꿈치의 수직반력, 손의 수직반력, 손의 모멘트반력)이며, 조건은 모든 수직력의 은 0와 팔꿈치 지점의 모멘트가 0라는 두가지 입니다.
여기서, 릴자중은 모두 손이 위치하는 지점에 작용하므로 모든 경우에 동일하게 오직 손잡이에만 릴자중(M) 만큼의 반력이 생기느로 여기서는 무시해도 됩니다. 그러면
v 팔꿈치 V 손
----------------------------------------------------------------------- (낚시대)
^ P(낚시대 무게 작용점, 낚시대 무게 중심점)
L(팔꿈치와 손과의 거리)
---------
---------------- (a, 팔꿈치와 작용점까지의 거리)
이때, 팔꿈치에 작용하는 모멘트가 0 라고 하면
=== F*L + P*a + Mr = 0 가 됩니다.
여기서, Mr = 손에 발생하는 모멘트 반력
F = 손에 발생하는 수직반력
P = 낚시대 무게
또 하나의 조건은 모든 수직력의 합은 0라는 것으로서
=== F + F2 + m = 0 입니다.
여기서, F2 는 팔꿈치에 발생하는 수직 반력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정정 구조가 되므로 쉽게 각 지점에 발생하는 반력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부정정 구조물의 경우는 구조역학의 원리를 이용해서 아주 복잡하게 반력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단지 손으로만 낚시대를 잡는다고 가정했을 때.
이때는 손에 발생하는 두가지 반력을 모두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손에 발생하는 수직력과 모멘트 반력입니다.
수직반력은 릴무게와 낚시대무게의 합이며
모멘트반력은 낚시대무게의 합 X 낚시대 무게중심과 손까지의 거리입니다.
힘 F 가 작용하는 손잡이 부분에서 모멘트가 0이 된다는 논리로 접근한 것은 시작부터 잘못 된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무게감은 낚시대를 드는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팔꿈치에서 어느정도의 지점 역활을 하는냐 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스펙트라님 제글은 절대로 태클이 아니고,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머리 써가며 댓글 올렸습니다. 이점 이해바랍니다......
청산
04-11-11 16:50
그림아래 위치 표시가 밀려서 나왔습니다.
낚시대 자중 P 의 작용점은 a 로 표시된 거리만큼 손잡이 앞쪽에서 작용합니다..
낚시대 자중 P 의 작용점은 a 로 표시된 거리만큼 손잡이 앞쪽에서 작용합니다..
청산
04-11-11 16:55
에고 m은 P 로 수정...입니다...
스펙트라
04-11-11 18:01
청산님, 그런 태클은 절대적으로 환영합니다. 뭐 전공이 다르다고 진리가 다르겠습니까만 보는 관점의 차이이죠. 제 계산의 근거는 본문 내용에서 알 수 있는것처럼 손은 낚시대만 쥐고(차라리 받친다는게 정확할지도 모름) 팔꿈치를 L-자형으로 유지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즉 낚시대를 손목의 스냅만으로 제어하는, 손과 팔이 따로 노는 2중 자유도가 아닙니다. 낚시대를 손과 팔에 테이프로 칭칭 감고서 낚시대를 들고 있는 모습을 눈에 그려보십시요. 어려운 문제 아닙니다. 아령이나 볼링 볼을 들고 위 아래로 흔드는 상황과 유사하지 않습니까 ? 여기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사실 윗쪽 팔의 이두박근이 느끼는 힘까지 계산하였습니다. 물론 위 경우 팔꿈치가 낚시대 끝을 아래로 누루는 힘은 F'=mg(l/L-1) 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미 계산되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힘의 합력은 0 이어야 되니까요.
공도리
05-01-04 22:29
안녕하세요.기계공학을 전공한지라 한 말씀올립니다. 아시죠? 역학이랑 기구학 같은거 배우는 학과죠. 일단 스펙트라님의 탐구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님이 처음 그리신 그림대로 낚시대 끝을 고정하거나 혹은 1자유도(회전만 가능한)로 계산하신다면 나머진 계산기의 몫이니 님의 계산에 태클을 걸 이유는 없습니다. 문제는 낚수대를 잡고 있는 손과 이를 받치고 있는 팔꿈치입니다. 태이프로 고정했든 안했든 그것은 별 의미가 없구요. 정역학(이런류의 문제)에서 문제를 해석할때는 뉴턴 제1법칙(관성의 법칙), 제2법칙(F=ma), 제3법칙(작용반작용의 법칙)에 의하여 1개의 계(시스템)를 단순화하여 요런식으로 <F*L + P*a + Mr = 0> 해석합니다. 이건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물리학에도 있는 내용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문제는 2가지의 계를 대충 짬뽕한데 있습니다. 결코 정답이 쉽계 나오지 않는 문제죠. F=0 이 아닌 비선형 방정식이 되어 버립니다. 더군다나 개인차가 있는 팔길이(변수),손목두께(변수),손크기(변수),등등 여러가지 변수가 발생되어 결코 정답이 있을수 없습니다. 6x6 행렬을 한번이라도 직접 풀어 보셨다면,이해 하실겁니다.사람 머리로 비선형 방정식을 계산한다는 자체가 어리석음이죠. 다만 공학(토목이나 기계)에선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선형방정식(F=0)을 아주 좋아합니다.^^; 문제를 해석하기 쉬워서가 아니라 17세기 이후 계속되온 쓸데없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공학자들은 흔히 engineering sense라고 하죠^^;; 처음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한다면, 정답은 크게 달라질 수없습니다. 다른것이 있다면 그건 사람팔 차이죠^^
즉 무게감이라는 것은 주관적인 기준이 될수 밖에 없음을 의미합니다.
객관적인 방법을 굳이 찾아본다면 이런 방법이 있겠네요.
우선 낚시대 손잡이 끝을 고정하고 낚시대를 일정각도(45도정도)로 고정하고 낚시대 릴 시트 윗 부분(낚시할때 주로 잡은 부분)에 압력게이지(일종의 센서)를 부착하여 움직임이 없도록 고정한 다음 test 제품별로 똑같은 무게를 달아 압력을 측정하면 객관적이겠네요. 이때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압력게이지를 부착한다면 무게중심이 어딘지도 대략 파악되리라 봅니다.
국내 업체들이 과연 이런거 해볼 생각이나 할지 의문이 듭니다. 그져 일본디자인이나 밷겨만들면 다행이죠. 자동차,전철,조선,핸드폰,가전제품 ........
으.. 우리나라껀 도대체 어디있는거징... 낚숫대야 오직 하려구요...
스펙트라님의 글을 읽다가 그만 딴지를 함 걸어 보구 싶어서요^^;;
마침 제가 아는 것도 있구 해서리 ㅎㅎㅎ 몇자 적어 봤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문제는 2가지의 계를 대충 짬뽕한데 있습니다. 결코 정답이 쉽계 나오지 않는 문제죠. F=0 이 아닌 비선형 방정식이 되어 버립니다. 더군다나 개인차가 있는 팔길이(변수),손목두께(변수),손크기(변수),등등 여러가지 변수가 발생되어 결코 정답이 있을수 없습니다. 6x6 행렬을 한번이라도 직접 풀어 보셨다면,이해 하실겁니다.사람 머리로 비선형 방정식을 계산한다는 자체가 어리석음이죠. 다만 공학(토목이나 기계)에선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선형방정식(F=0)을 아주 좋아합니다.^^; 문제를 해석하기 쉬워서가 아니라 17세기 이후 계속되온 쓸데없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공학자들은 흔히 engineering sense라고 하죠^^;; 처음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한다면, 정답은 크게 달라질 수없습니다. 다른것이 있다면 그건 사람팔 차이죠^^
즉 무게감이라는 것은 주관적인 기준이 될수 밖에 없음을 의미합니다.
객관적인 방법을 굳이 찾아본다면 이런 방법이 있겠네요.
우선 낚시대 손잡이 끝을 고정하고 낚시대를 일정각도(45도정도)로 고정하고 낚시대 릴 시트 윗 부분(낚시할때 주로 잡은 부분)에 압력게이지(일종의 센서)를 부착하여 움직임이 없도록 고정한 다음 test 제품별로 똑같은 무게를 달아 압력을 측정하면 객관적이겠네요. 이때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압력게이지를 부착한다면 무게중심이 어딘지도 대략 파악되리라 봅니다.
국내 업체들이 과연 이런거 해볼 생각이나 할지 의문이 듭니다. 그져 일본디자인이나 밷겨만들면 다행이죠. 자동차,전철,조선,핸드폰,가전제품 ........
으.. 우리나라껀 도대체 어디있는거징... 낚숫대야 오직 하려구요...
스펙트라님의 글을 읽다가 그만 딴지를 함 걸어 보구 싶어서요^^;;
마침 제가 아는 것도 있구 해서리 ㅎㅎㅎ 몇자 적어 봤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모우멘트(Moment)는 토목공학에서 쓰여지는 말 맞습니다.
토목공학에서는 그 어렵다는 구조역학에 들어가면 지점에 대한 반력과, 전단력
그리고 휨에 대한 모우멘트에 대해 나옵니다.
반력이라함은
그 지점에서 일어나는 반발력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지점에서 그 반력이 최대가 됩니다
또, 전단력이라함은
끊어지려는 힘을 말하는데..
지점에서 가까울수록 전단력은 최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휨모우멘트인데요...
휨모우멘트는 말 그대로 휘어지려는 힘을 말하는데
두개의 양지점으로부터 중앙이 최대가 되는 것이죠..
토목공학에서는 벤다이아그램으로도 표시를 하는데요..그 그림에서 보면 역시
설명대로 그림이 나타납니다..
자 그럼 낚싯대와 결부지어 그 힘의 세가지를 각각 대입시켜보면요..
아무것도 연관지을게 없는것 같습니다.
왜냐면, 보리 문동이님이 첨 거론한 모우멘트는 바로 힘을 다루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낚싯대에서는 힘을 다룰 것이 아니라..
릴시트를 기점으로 한 초리쪽과 뒷마개쪽의 무게 발란스에 대한 분야로 다뤄져야할
꺼리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다만, 휨모우멘트는 지점과의 거리가 멀면 멀수록 그 힘은 비례해서 커집니다.
내가 지금 머시라카고 있는기고...워~~메 넘 오래된 학문이라 맞는지 아인지
긋도 잘 기억이 안나네..누가 토목기사 없소???
토목공학에서는 그 어렵다는 구조역학에 들어가면 지점에 대한 반력과, 전단력
그리고 휨에 대한 모우멘트에 대해 나옵니다.
반력이라함은
그 지점에서 일어나는 반발력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지점에서 그 반력이 최대가 됩니다
또, 전단력이라함은
끊어지려는 힘을 말하는데..
지점에서 가까울수록 전단력은 최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휨모우멘트인데요...
휨모우멘트는 말 그대로 휘어지려는 힘을 말하는데
두개의 양지점으로부터 중앙이 최대가 되는 것이죠..
토목공학에서는 벤다이아그램으로도 표시를 하는데요..그 그림에서 보면 역시
설명대로 그림이 나타납니다..
자 그럼 낚싯대와 결부지어 그 힘의 세가지를 각각 대입시켜보면요..
아무것도 연관지을게 없는것 같습니다.
왜냐면, 보리 문동이님이 첨 거론한 모우멘트는 바로 힘을 다루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낚싯대에서는 힘을 다룰 것이 아니라..
릴시트를 기점으로 한 초리쪽과 뒷마개쪽의 무게 발란스에 대한 분야로 다뤄져야할
꺼리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다만, 휨모우멘트는 지점과의 거리가 멀면 멀수록 그 힘은 비례해서 커집니다.
내가 지금 머시라카고 있는기고...워~~메 넘 오래된 학문이라 맞는지 아인지
긋도 잘 기억이 안나네..누가 토목기사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