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칼 갈아서 팔뚝에 있는 솜털을 밀었을때 깨끗하게 밀려나가면 o.k 합니다..ㅋ
숫돌은 1000방.2000방.4000방 순으로 합니다..고급칼의 경우 8000방으로 마무리 합니다...
《Re》뱅에콜 님 ,
손가락 잘렸다고 하시는 님의 말씀은 농담이시겠지요,,
진담이라면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칼은 잘들지 않을때 무리한 힘을 주게되므로 다칠 수가 있습니다..
칼의 예리함을 판정하는 방법은 바늘의 예리함을 확인하는 것과 같이 엄지손톱에
살짝 대어보는 것으로 족합니다..(본문에도 언급되어 있고요...)
칼이나 손에 물에 졎어 있어도 칼날 각 부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아주 편리한 방법이지요,,,
참고로..
칼 날을 정면으로 봤을때...
빛이 반사되어 보이는 흰 선이 보이지 않음 됨다...
제대로 선 날은 날끝에 빛이 반사되지 않심다..
그리고 날끝을 손가락을 가로지게끔 쓰윽쓱 손가락 바닥으로 가로 문질러 봐도 그
거칠기 정도로도 어느 정도 파악됨다...
숫돌에서 왕복 운동 시 처음 잡은 각도를 밀때나 당길때나 똑 같은 각도유지가
중요하다 하겠슴다...
칼날에 머리칼을 올리고 '훅" 불면 두동강 납니다.
조금 더 갈면 그냥 떨어 뜨려도 잘립니다.
우리 할배가 고려 충렬왕 때 대장군용으로 쓰시던 명검 입니다.히히
생선 살은 연해서 너무 잘들면 뼈까지 나가, 적당히 가는데요.
문제는 칼날에 살이 붙는 겁니다.
그래서 "스피드'가 필요 합니다.
"이-야 압" "슉-슉"
문무를 겸비 합시다. 흐흐흐
저도 낚시는낚시일뿐 님처럼 ...팔뚝에 솜털이나..
제가 오른손 잡이이니까..
왼손 손가락 4개에 나있는 털을 살포시 밀어 봅니다..
그래서 지금 제 왼손까락 털이 제법 굵어 졌네요..ㅋㅋ
전 마무리 4,000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