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찌를 처음 접한 것은 86년에 추자도의 추자낚시에서 김용기사장님이 쯔리겐의
흑단동구리우끼를 보여 주어서 였는데 2B, 3B였고 찌하부는 흑단목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일인들이 다녀가며 주고 간 것이고 목줄을 1.5호, 2~2.5m를 쓰는 것에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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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 낚시지식 1
지인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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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7
2014.09.01 09:55
구멍찌의 탄생
구멍찌는 1960년대에 일본 시코쿠의 아와지방(도쿠시마현) 낚시인들이 나무를 탁구공처럼 깍고 구멍을 내어 사용한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구멍찌의 일본 이름은 나카토시우끼다.
아와지방 낚시인들은 이 구멍찌를 이용해 찌낚시를 하면서 한 손으론 밑밥을 뿌리며 고기를 불러 모아 낚았는데 이 독특한 낚시 기법을 "아와조법" 이라고 불렀다. 지금의 띄울낚시(후카세)의 원조인 것이다.
한편 당시 거친 외해와 인접한 혼슈의 기슈지방에선 막대찌를 사용해 긴꼬리벵에돔을 잡는 "기슈조법"이 유행 하고 있었다.
두 조법은 1980년 중반 들어 전국 규모의 벵에돔 토너먼트가 일본에서 유행하자 우열이 갈렸다. 도쿠시마현 출신 낚시인들이 대회를 휩쓸면서 아와조법의 우수성이 알려지게 된 것이다. 그 후 일본에 구멍찌낚시가 유행하게 된다.
구멍찌낚시는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 사이에 우리나라에 도입되었다.
1990년 일본에서 온 낚시인들이 서귀포와 우도 등지에서 구멍찌낚시로 많은 벵에돔을 낚아내면서 제주도 낚시인들 사이에 퍼져 나갔고, 1991년부터는 추자도에서 유행하면서 전국적으로 퍼져 나갔다.....
- 낚시춘추 무크지, 구멍찌낚시-에서 발췌 했습니다.
구멍찌는 1960년대에 일본 시코쿠의 아와지방(도쿠시마현) 낚시인들이 나무를 탁구공처럼 깍고 구멍을 내어 사용한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구멍찌의 일본 이름은 나카토시우끼다.
아와지방 낚시인들은 이 구멍찌를 이용해 찌낚시를 하면서 한 손으론 밑밥을 뿌리며 고기를 불러 모아 낚았는데 이 독특한 낚시 기법을 "아와조법" 이라고 불렀다. 지금의 띄울낚시(후카세)의 원조인 것이다.
한편 당시 거친 외해와 인접한 혼슈의 기슈지방에선 막대찌를 사용해 긴꼬리벵에돔을 잡는 "기슈조법"이 유행 하고 있었다.
두 조법은 1980년 중반 들어 전국 규모의 벵에돔 토너먼트가 일본에서 유행하자 우열이 갈렸다. 도쿠시마현 출신 낚시인들이 대회를 휩쓸면서 아와조법의 우수성이 알려지게 된 것이다. 그 후 일본에 구멍찌낚시가 유행하게 된다.
구멍찌낚시는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 사이에 우리나라에 도입되었다.
1990년 일본에서 온 낚시인들이 서귀포와 우도 등지에서 구멍찌낚시로 많은 벵에돔을 낚아내면서 제주도 낚시인들 사이에 퍼져 나갔고, 1991년부터는 추자도에서 유행하면서 전국적으로 퍼져 나갔다.....
- 낚시춘추 무크지, 구멍찌낚시-에서 발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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