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잘은 모릅니다만
우선은 수심을 측정을 하시고
한곳을 포인트로 선정을 하세요.
포인트는 밑걸림이 자주 발생하는곳이나
수중에 여가 있는곳을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수심8m이고 전방 10m 지점이 공략포인트라면
물이 좌에서 우로 갈때는 수심이 8m이기 때문에
내가 친 밑밥이 전방 10m 수심8m지점에 쌓는다고
머리속으로 상상을 해보시면서 밑밥을 쳐 줍니다.
좌에서 우로 갈때는 좌측으로 10시방향지점에 채비를 투척하고
밑밥또한 10시 방향지점에 밑밥을 쳐주면
전방 10m 수심8m 포인트 지점에 미끼와 밑밥이 도달할수 있도록 해주며
물이 빠르게 갈 경우는 9시방향으로 더 좌측으로 쳐주시면 됩니다.
반대로 물이 우에서 좌로 갈때는 1시,2시,3시 방향으로
조류의 쌔기에 따라 방향을 잡아주시면 됩니다.
물이 안으로 들어올때는 멀리 쳐서 발앞으로 점점 들어오게끔 쳐주시면 됩니다.
포인트를 선장하시고 선정한 그 포인트에 꾸준히 밑밥을 쌓는다고 생각을 하시고
조류의 방향과 쌔기를 계속 파악을 하여 밑밥을 쳐주시면 됩니다.
말은 쉬운데 실전은 참 어렵습니다.ㅎ
저도 감성돔 얼굴좀 보고 싶습니다.^^
《밑밥 투입을 잘 해야 감성돔을 잘 잡을 수 있다》
역설적으로 말해보면,
[ 밑밥 투입을 잘못하면 감성돔을 잘 잡을 수 없다 ]
잘 잡을 수 있다 와 잘 잡을 수 없다 의 차이점이 밑밥 투입의 적절성 여부에 달렸다 라는,
귀납적 연결 고리는 너무도 지당타 하겠습니다.
그럼,
밑밥을 잘 투입했다 와 그렇지 못했다 란 것을 어떻게 확인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대상어인 감성돔 입질을 받았냐 못 받았냐 일 것이겠지요.
올바른 밑밥 투입.
걸출한 실력자도 때로는 미처 자신도 깨닫지 못한 가운데,
올바르지 못한 밑밥 투입으로 인해 실패를 겪는 사례가 없지 않을 것입니다.
올바른 밑밥 투입이란 어떤 것인가?
먼저
공략 포인트의 수중 지형을 파악하고,
조류 방향 및 세기에 따라 어느 지점을 입질 지점으로 해야겠는지를 설정하고,
설정된 입질 예상 지점에서 투입된 밑밥이 모여져 대상어가 머무르게끔
인공적 수단을 구사하는 것.
바로 그것일 것입니다.
그것이 결국 확율을 높히게 되겠지요.
이러함이 밑밥을 잘 투입한 것이겠지요.
그러면,
우리 낚시의 최종의 궁극 목표는 입질을 받고, 물밖으로 대상어를 들어 내는 것.
입질을 받기 위한 밑밥과의 개연성은 무엇일까요?
입질 예상 지점으로 설정한 바닥에 밑밥이 모여지게끔 수단을 구사했다면,
이젠 미끼를 그곳으로 잘 보내야 하는 것 일겁니다.
그러면서 대상어 눈에 미끼가 잘 띄게끔의 미끼 수심도 중요한 요소가 되겠지요.
밑밥이 모여질 가상의 장소를 설정하는데는,
수중 지형 파악을 통하여 실행하는 습관을 기르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이런 습관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력이 쌓여 갈수록 결국 모여져 크나 큰
자신의 실력으로 뭉쳐 지는 것입니다.
입질 예상 지점으로 설정하여야 할 포인트란,
수중여 부근, 특정곳의 바닥이 골을 이루는 곳, 얕더라도 턱이진 곳, 계단식 지형에서
벽면과 닿는 바닥 부근 등등등.....이 될 것입니다.
수중 지형 파악은,
통상 수심측정과 병행되는 동작으로써,
직접 측정에 의하여 수중 지형을 읽어 내는 능력을 길러가야 합니다.
그 방법으로는,
달리 있을리 만무하옵고,
오로지 반복된 습관 등의 실행만이 답 일것입니다.
잘쳤다 밑밥이란,
대상어를 그것으로 잡은 것이냐 아니냐 일 것입니다.
일취월장 하시길....^^
물의 방향이 자꾸 바뀌더라,
눈으로 봐서 그렇더라,
눈으로 무엇을 보고 그렇게 판단했을까요?
찌였을까요?
부유물 이었을까요?
물결이었을까요?
조류의 방향은 왜 일정하지 않은가?
바람 땜에 찌만 역방향 일 뿐 사실상의 조류는 일방향임을,
수중의 지형 굴곡 등의 원인으로 국지적 난조류임을,
사실상 조류가 속과 겉이 다름임을....등등등
현재
자신의 시야에 펼쳐진 상황에서 그 이유를 알아 내야 합니다.
채비의 진행 상황을 통해서 건,
파악된 수중 지형에 따른 추정이 건 .....
조류방향이 일정하다 와 일정하지 않다 를 ....
알아야 됩니다.
모르면 안 됩니다.
모르면 속된 말로 헛빵입니다.
이 또한 잘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잘 알 수 있도록 능력을 쌓아가는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밑밥 투입 위치 결정과 지독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겉물(겉조류)과 속물(속조류)의 방향이 어떻게 다른가를 파악했다면,
조류의 방향과 세기 그리고 수심과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입질 예상지점의 바닥에 밑밥이 모여지게끔의 《깐》을 스스로 확신 갖게 되어 질 것입니다.
너무도
가변성이 많은 대목입니다.
획일적 답을 내 놓을 수 없는 대목입니다.
이 또한 많은 경험과 비례될 대목입니다.
일취월장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