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랑 똑같은 채비를 즐겨쓰시는 분도 계시네요^^ 저는 긴꼬리 낚시만 다니는데요...직결로 연결할 때도 있지만 필요에 따라선 도래로 중간 목줄과 목줄을 연결해서 씁니다. 도래가 봉돌 역할을 할 때도 있고..해창에 긴꼬리가 마릿수로 붙었을 때 재빠른 목줄 교환에도 도움이 되는 까닭입니다.중간목줄은 기본 3호로하고 목줄은 낮엔 1.5~1.7호 해창엔 3~5호까지 직결및 도래로 연결해서 씁니다.여러모로 효용성이 많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독자적으로 고안해서 사용하는 채비라 생각했는데...팔방찌님도 같은 방법으로 채비를 하신다니 반갑습니다. 낚시꾼은 다 같은 고민을 하나봅니다^^
《Re》wkwn21c 님 ,
필자 역시 반갑습니다..
목줄의 주된 기능은 원줄과 채비의 보호라고 생각합니다..
밑걸림이 발생할 경우 1차적으로 바늘이 펴지거나 부러짐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
요즘 바늘의 품질이 워낙 좋와져 목줄이 그 역할을 감당해주어야겠지요..
목줄 또한 품질이 좋기에 인장력만으로 볼때는 1~1.5호 정도이라도 대상어와 파이팅 측면에서는 무리가 없을 정도로 강하지만 쓸림에는 후회막심할 문제가 발생되죠.....
특히 님이 즐기신다는 긴꼬리 뱅에돔 등과 같이 순간적으로 파고드는 습성을 가진 어종에 대해서는.. 2~3호 또는 그 이상의 목줄도 불안할 수 있죠..
목줄을 길게함으로써 인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논리는 카본재질의 물성상 넌센스라고 보여지며 늘어나는 성질이 강한 나이론계열의 재질인 원줄을 중간목줄로 사용함이 더욱 더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더하여 목줄의 호수가 지나칠 정도로 낮아야 어신유도 등에 유리하다는 논리는 인간의 시각 내지는 관련업계의 마케팅적 사고방식이 작용한 결과로 생각합니다..
고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필자 역시 반갑습니다..
목줄의 주된 기능은 원줄과 채비의 보호라고 생각합니다..
밑걸림이 발생할 경우 1차적으로 바늘이 펴지거나 부러짐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
요즘 바늘의 품질이 워낙 좋와져 목줄이 그 역할을 감당해주어야겠지요..
목줄 또한 품질이 좋기에 인장력만으로 볼때는 1~1.5호 정도이라도 대상어와 파이팅 측면에서는 무리가 없을 정도로 강하지만 쓸림에는 후회막심할 문제가 발생되죠.....
특히 님이 즐기신다는 긴꼬리 뱅에돔 등과 같이 순간적으로 파고드는 습성을 가진 어종에 대해서는.. 2~3호 또는 그 이상의 목줄도 불안할 수 있죠..
목줄을 길게함으로써 인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논리는 카본재질의 물성상 넌센스라고 보여지며 늘어나는 성질이 강한 나이론계열의 재질인 원줄을 중간목줄로 사용함이 더욱 더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더하여 목줄의 호수가 지나칠 정도로 낮아야 어신유도 등에 유리하다는 논리는 인간의 시각 내지는 관련업계의 마케팅적 사고방식이 작용한 결과로 생각합니다..
고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