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바닥층 공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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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바닥층 공략하시나요..

3 팔방찌 3 4,843 2019.12.28 13:27
겨울철 감성돔 철저히 바닥을 공략해야한다고 하죠.
모든 바닥이 평평하다면 해당수심에 매듭후 흘리면 문제 없으나 그렇치 못하죠.

매듭 10m주고 낚시하다 밑걸림이 생기면 수심이 너무 많은 것으로 판단 매듭을 30~40cm 정도씩 올리거나 때론 내리면서 밑걸림을 피하죠.

문제는 2m 높이의 여가 산재해 있고 여의 상단에서 밑걸림이 발생하고 있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바닥층은 2m 아래에 있다라고 봄이 타당할 듯 싶습니다..
즉 밑걸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심은 2m 부족한 상테로 수중에 뜬 낚시를 하고 있는 셈이죠..

반유동낚시의 최대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시 반유동 채비는 수중찌(순간수중 포함) 이하 목줄은 고부력과 목줄이 길수록 심하게 꺽임상태로 내려가기에 잡어공격을 받기쉽고 미끼가 없어져도 인지하기 어려운 빈바늘 낚시도 다반사라고 생각합니다..

겨울철 감성돔낚시에서 바닥층의 철저한 공략을 위하지만 수심측정이 불필요하고 바닥의 지형지물 파악이 용이한 전유동낚시를 시도하여 보시길 권유하여 드립니다..

전유동낚시는 잡어공격이나 밑걸림의 예후를 보다 쉽게 알 수 있어 대처가 용이하고 효율적인 낚시가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포인트에 도착하면 우선 전유동으로 시작하고 지형지물과 잡어없음 등이 확인되면 반유동낚시로 전환하는 방법도 가할 듯 싶습니다..

*전유동낚시는 직립찌, 경사찌, 누울찌 등을 사용할 수 있고 각기 장단점이 있으나 제가 고안한 누울찌 2개를 사용하는 복수찌전유동낚시는 어느채비 대비 안정성이 높고 고부력 사용이 용이하므로 채비내림과 지형지물의 파악이나 잡어유무의 확인 등에 탁월하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 사진 설명 >
- 사진은 고유부력이 2호인 대형찌와 B부력인 소형찌를 사용한 반유동채비입니다..
- 그간 복수찌 전유동채비는 사진으로 설명된바 있어 반유동채비의 적용사례를 올렸습니다..

- 0.5 침력을 가지는 핀을 상하부 찌에 각각 2개씩 부착하여 1호찌 채비로 만들었고..
부력조절 핀은 0.5(5B), 3B, B의 침력을 가지는 3 종류가 있어 세부적인 부력조절도 가능합니다..

- 각 핀은 상하부 찌 상호간 이동이 자유롭기에 원줄을 자르지 않고 수심과 조류에 따라
다양한 부력의 채비로 운용할 수 있는 신속성과 편리성이 있습니다..

< 보충 설명 >
- 사진의 찌는 크기와 자중이 각기 다른 4개중 대형찌(고유부력 2호)와 소형찌(고유부력 B)입니다.
* 좀 투박해 보이나 크기가 크고 무게가 많이나기에 먼거리나 깊은 수심, 참돔낚시 등에 적합.
* 총무게는 33.05g(18+7+7.5+0.55)를 상회할 정도의 중무장채비가 되어 1호대가 휘청일 정도임.

- 통상 중형찌(고유부력 1호)와 극소형찌(고유부력 G)를 조합하면 웬만한 조건에서 사용가능 함.
* 이 역시 부력조절 기능이 있어통상 0.5호 정도를 사용합니다..

~~채비운용 예시~~
- 낚시중 조류가세거나 수심이 깊다면 상부찌의 핀을 하부찌로 옮기면 고부력채비가 되고..
반대로 수심이 낮거나 파도가 잔잔하면 하부찌 핀을 상부로 옮기면 저부력 채비가 됩니다..
하부찌에 있는 핀 모두를 상부찌로 옮기면 가장 예민하다는 제로찌채비가 되겠죠...

- 찌 상호간 호환성이 있어 대형찌와 극소형찌의 조합이나 기존의 구멍찌나 수중찌와 조합할 수 있음.
* 모든 찌는 플로트가 되고 싱크가 될 수 있어 핀을 제거하면 표층의 학공치도 잡을 수 있고..
핀을 최대로 부착하면 (-)5호의 싱크가 될 수 있어 바닥층의 도다리를 잡을 수도 있음.

* 경사각도 조절은 부력조절 핀을 어느 위치에 두느냐에 따라 360도 자유롭게 변경가능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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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2 감시지느러미 19-12-28 20:47 0  
늘 좋은글 감사합니다
팔방찌님 궁금한게 있는데 울퉁불퉁 들쭉날쭉한 수심에서
잠길찌와 전유동 중에 어는게 더 효울적인 낚시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3 팔방찌 19-12-29 01:07 0  
《Re》감시지느러미 님 ,
바닥층 굴곡의 정도와 조류에 따라 기준을 설정함이 어떠할까요...

바닥의 굴곡이 그리 많지 많은 지형에서 큰 홈이나 물골이 크게 1~2곳이 형성되어 있다면 채비운용면에서 잠길찌채비가 효용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더하여 조류가 약하거나 순방향 이면 더 좋을 듯 하고요..

반면, 불규칙한 요철이 심(많이)하고 조류가 강한 포인트라면 채비운용면에서 전유동낚시가 효율성이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말의 뜻은 잠길찌채비는 특정지역 등 사용이 제한적일 수 있으나..
전유동채비는 적용폭이 더 높을 수 있다고 이해하셔도 될 듯 합니다..
3 팔방찌 19-12-29 15:47 0  
《Re》감시지느러미 님 ,
님의 질문에 사진하나 올렸습니다..
사진은 반유동채비의 경우이고 본채비에서 봉돌부착이나 찌를 교체하지 않고 바로 잠길찌 채비로 운용할 수 있는 신속성과 편리성이 있습니다..
.
상부찌나 하부찌에 봉돌역할을 하는 핀(0.5, 3B, B 3종류)을 추가로 부착할 수 있어 채비속성이 바뀌지 아니하고 잠길찌채비나 잠수찌채비로 적시 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원줄자르고 찌를 교체해야하는 불편함이나 인체와 바다환경에 유해한 납소재 봉돌사용의 필요성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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