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ho
04-11-11 05:17
이론....
그냥 제가 느낀대로 막 글을 쓰다보니 제가 소유하고 있는 지누경기대와 렉서스대의
복원성이니 탄력이니 하는 말을 한것 같은데 개금산님께서 디게 머라하시네요...
그런데 개금산님의 몸무게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저는 90키로 이상 나가는
좀 둔한 몸떵어리라서 사실 200그람이니 300그람이니 약간 무겁고 가볍다는
느낌외엔 실전에서는 낚시대무게에 관하여 그리 큰 무게감각이 없는 편입니다.
다만 이론상이 아닌 같은 1호대에 관한 본인의 느낌만 쓴것 뿐인데......
무쓴 부시리가 왜 나옵니까?
저는 부리, 부시리 뿐만 아니라 미터급의 상어도 낚아본 사람입니다.
실제 제가 가지고 있는 낚시대에 관한 느낌을 말했을 뿐인데...
같은 1호대의 무게?
카본 함유량?
1호대의 기준?
이런 이론을 말하진 않았다는 점 알아 주시길 바랍니다.
스펙트라님의 게시물을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어떤(잘 모름? 감격했을 수도? 있음)
감정에 의해 나 자신도 모르게 댓글을 달았을 뿐입니다.
망고 제 생각으로 쓴 글인데 앞으로는 이런 댓글에 머라고는 하지 마세요...
순전히 제 개인 생각만 쓴 것외에 다른 뜻은 없으니까요...
그냥 제가 느낀대로 막 글을 쓰다보니 제가 소유하고 있는 지누경기대와 렉서스대의
복원성이니 탄력이니 하는 말을 한것 같은데 개금산님께서 디게 머라하시네요...
그런데 개금산님의 몸무게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저는 90키로 이상 나가는
좀 둔한 몸떵어리라서 사실 200그람이니 300그람이니 약간 무겁고 가볍다는
느낌외엔 실전에서는 낚시대무게에 관하여 그리 큰 무게감각이 없는 편입니다.
다만 이론상이 아닌 같은 1호대에 관한 본인의 느낌만 쓴것 뿐인데......
무쓴 부시리가 왜 나옵니까?
저는 부리, 부시리 뿐만 아니라 미터급의 상어도 낚아본 사람입니다.
실제 제가 가지고 있는 낚시대에 관한 느낌을 말했을 뿐인데...
같은 1호대의 무게?
카본 함유량?
1호대의 기준?
이런 이론을 말하진 않았다는 점 알아 주시길 바랍니다.
스펙트라님의 게시물을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어떤(잘 모름? 감격했을 수도? 있음)
감정에 의해 나 자신도 모르게 댓글을 달았을 뿐입니다.
망고 제 생각으로 쓴 글인데 앞으로는 이런 댓글에 머라고는 하지 마세요...
순전히 제 개인 생각만 쓴 것외에 다른 뜻은 없으니까요...
품질명장
04-11-11 09:27
고기맘님의 이상적인 무게중심의 계산에
중요한 부분이 빠졌네요...
민장대의 경우라면 고기맘님의 말씀이 맞겠지만
릴찌낚시대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가이드와 릴시트....
이것들의 무게와 위치에 따라 무게중심이 많이 변합니다.
초등학생 수준의 저울질이 가장 정확하고 손쉽겠네요.
중요한 부분이 빠졌네요...
민장대의 경우라면 고기맘님의 말씀이 맞겠지만
릴찌낚시대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가이드와 릴시트....
이것들의 무게와 위치에 따라 무게중심이 많이 변합니다.
초등학생 수준의 저울질이 가장 정확하고 손쉽겠네요.
개금산
04-11-11 12:16
nscho님 제글로 인하여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님을 꼬집어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요즘 싸이트에서
렉셔스하고 다른 1호대(약180그램대) 하고 비교하는 글들이 자주
올라오곤합니다
얼마전 렉셔스 제품 사용기에서도 그랬고요 ....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삼우에서 220그램이나 나가는 대를 1호대라 하기에는
(그것도 최고급대) 조금 쑥스러운 일입니다
제글로 인하여 님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저는 님을 꼬집어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요즘 싸이트에서
렉셔스하고 다른 1호대(약180그램대) 하고 비교하는 글들이 자주
올라오곤합니다
얼마전 렉셔스 제품 사용기에서도 그랬고요 ....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삼우에서 220그램이나 나가는 대를 1호대라 하기에는
(그것도 최고급대) 조금 쑥스러운 일입니다
제글로 인하여 님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청산
04-11-11 16:46
하하하....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먼저 탐구심이 돋보이는 장문의 글에 찬사를 보냅니다.
강남에 사시는 모양인데 언제 한번 만나서 난상토론이라도....저는 마포에 거주하고 현재 강남 현장에서 근무 중입니다...
제가 토목을 전공해서 구조에 대해서 조금 언급을 하고 싶습니다.
물리학이 원론을 다룬다면 토목구조에서는 실제 적용을 다루니깐요.....
먼저 그림과 이론에서 몇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두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님의 생각처럼 낚시대를 손과 팔꿈치 두곳으로 지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손은 고정지점이 되므로 수직반력과 모멘트에 저항하는 모멘트 반력 두가지가 발생하며, 팔꿈치는 힌지나 롤러 정도의 지점으로 가정할 수 있으며 단지 수직반력만이 발생합니다.
이때는 하나의 고정 지점과 하나의 힌지지점을 가지는 구조가 되며 단순한 곱하기 만으로 반력을 알 수 없는 구조입니다. 구조역학의 원리를 적용해야만 각각의 지점에 발생하는 반력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발생하는 반력은 손에는 하늘 방향의 반력과 반시계방향의 모멘트 반력이 발생하며, 팔꿈치에는 하늘 방향의 반력만 발생합니다.
그리고 작용하는 하중은 릴시트에서 아래방향으로 작용하는 릴무게가 있고,
그외의 수직력은 낚시대 전체 자중이며 낚시대 전체 자중은 낚시대 자체의 무게 중심점에서 작용시켜야 합니다. 이때 이 중심은 당연히 릴시트 앞부분에 위치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편심에 의한 모멘트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점이 2곳이라면 손잡이에서 모멘트가 0이라는 님의 논리는 맞지가 않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고자 하는 값은 3가지(팔꿈치의 수직반력, 손의 수직반력, 손의 모멘트반력)이며, 조건은 모든 수직력의 은 0와 팔꿈치 지점의 모멘트가 0라는 두가지 입니다.
여기서, 릴자중은 모두 손이 위치하는 지점에 작용하므로 모든 경우에 동일하게 오직 손잡이에만 릴자중(M) 만큼의 반력이 생기느로 여기서는 무시해도 됩니다. 그러면
v 팔꿈치 V 손
----------------------------------------------------------------------- (낚시대)
^ P(낚시대 무게 작용점, 낚시대 무게 중심점)
L(팔꿈치와 손과의 거리)
---------
---------------- (a, 팔꿈치와 작용점까지의 거리)
이때, 팔꿈치에 작용하는 모멘트가 0 라고 하면
=== F*L + P*a + Mr = 0 가 됩니다.
여기서, Mr = 손에 발생하는 모멘트 반력
F = 손에 발생하는 수직반력
P = 낚시대 무게
또 하나의 조건은 모든 수직력의 합은 0라는 것으로서
=== F + F2 + m = 0 입니다.
여기서, F2 는 팔꿈치에 발생하는 수직 반력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정정 구조가 되므로 쉽게 각 지점에 발생하는 반력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부정정 구조물의 경우는 구조역학의 원리를 이용해서 아주 복잡하게 반력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단지 손으로만 낚시대를 잡는다고 가정했을 때.
이때는 손에 발생하는 두가지 반력을 모두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손에 발생하는 수직력과 모멘트 반력입니다.
수직반력은 릴무게와 낚시대무게의 합이며
모멘트반력은 낚시대무게의 합 X 낚시대 무게중심과 손까지의 거리입니다.
힘 F 가 작용하는 손잡이 부분에서 모멘트가 0이 된다는 논리로 접근한 것은 시작부터 잘못 된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무게감은 낚시대를 드는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팔꿈치에서 어느정도의 지점 역활을 하는냐 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스펙트라님 제글은 절대로 태클이 아니고,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머리 써가며 댓글 올렸습니다. 이점 이해바랍니다......
먼저 탐구심이 돋보이는 장문의 글에 찬사를 보냅니다.
강남에 사시는 모양인데 언제 한번 만나서 난상토론이라도....저는 마포에 거주하고 현재 강남 현장에서 근무 중입니다...
제가 토목을 전공해서 구조에 대해서 조금 언급을 하고 싶습니다.
물리학이 원론을 다룬다면 토목구조에서는 실제 적용을 다루니깐요.....
먼저 그림과 이론에서 몇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두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님의 생각처럼 낚시대를 손과 팔꿈치 두곳으로 지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손은 고정지점이 되므로 수직반력과 모멘트에 저항하는 모멘트 반력 두가지가 발생하며, 팔꿈치는 힌지나 롤러 정도의 지점으로 가정할 수 있으며 단지 수직반력만이 발생합니다.
이때는 하나의 고정 지점과 하나의 힌지지점을 가지는 구조가 되며 단순한 곱하기 만으로 반력을 알 수 없는 구조입니다. 구조역학의 원리를 적용해야만 각각의 지점에 발생하는 반력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발생하는 반력은 손에는 하늘 방향의 반력과 반시계방향의 모멘트 반력이 발생하며, 팔꿈치에는 하늘 방향의 반력만 발생합니다.
그리고 작용하는 하중은 릴시트에서 아래방향으로 작용하는 릴무게가 있고,
그외의 수직력은 낚시대 전체 자중이며 낚시대 전체 자중은 낚시대 자체의 무게 중심점에서 작용시켜야 합니다. 이때 이 중심은 당연히 릴시트 앞부분에 위치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편심에 의한 모멘트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점이 2곳이라면 손잡이에서 모멘트가 0이라는 님의 논리는 맞지가 않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고자 하는 값은 3가지(팔꿈치의 수직반력, 손의 수직반력, 손의 모멘트반력)이며, 조건은 모든 수직력의 은 0와 팔꿈치 지점의 모멘트가 0라는 두가지 입니다.
여기서, 릴자중은 모두 손이 위치하는 지점에 작용하므로 모든 경우에 동일하게 오직 손잡이에만 릴자중(M) 만큼의 반력이 생기느로 여기서는 무시해도 됩니다. 그러면
v 팔꿈치 V 손
----------------------------------------------------------------------- (낚시대)
^ P(낚시대 무게 작용점, 낚시대 무게 중심점)
L(팔꿈치와 손과의 거리)
---------
---------------- (a, 팔꿈치와 작용점까지의 거리)
이때, 팔꿈치에 작용하는 모멘트가 0 라고 하면
=== F*L + P*a + Mr = 0 가 됩니다.
여기서, Mr = 손에 발생하는 모멘트 반력
F = 손에 발생하는 수직반력
P = 낚시대 무게
또 하나의 조건은 모든 수직력의 합은 0라는 것으로서
=== F + F2 + m = 0 입니다.
여기서, F2 는 팔꿈치에 발생하는 수직 반력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정정 구조가 되므로 쉽게 각 지점에 발생하는 반력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부정정 구조물의 경우는 구조역학의 원리를 이용해서 아주 복잡하게 반력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단지 손으로만 낚시대를 잡는다고 가정했을 때.
이때는 손에 발생하는 두가지 반력을 모두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손에 발생하는 수직력과 모멘트 반력입니다.
수직반력은 릴무게와 낚시대무게의 합이며
모멘트반력은 낚시대무게의 합 X 낚시대 무게중심과 손까지의 거리입니다.
힘 F 가 작용하는 손잡이 부분에서 모멘트가 0이 된다는 논리로 접근한 것은 시작부터 잘못 된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무게감은 낚시대를 드는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팔꿈치에서 어느정도의 지점 역활을 하는냐 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스펙트라님 제글은 절대로 태클이 아니고,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머리 써가며 댓글 올렸습니다. 이점 이해바랍니다......
청산
04-11-11 16:50
그림아래 위치 표시가 밀려서 나왔습니다.
낚시대 자중 P 의 작용점은 a 로 표시된 거리만큼 손잡이 앞쪽에서 작용합니다..
낚시대 자중 P 의 작용점은 a 로 표시된 거리만큼 손잡이 앞쪽에서 작용합니다..
청산
04-11-11 16:55
에고 m은 P 로 수정...입니다...
스펙트라
04-11-11 18:01
청산님, 그런 태클은 절대적으로 환영합니다. 뭐 전공이 다르다고 진리가 다르겠습니까만 보는 관점의 차이이죠. 제 계산의 근거는 본문 내용에서 알 수 있는것처럼 손은 낚시대만 쥐고(차라리 받친다는게 정확할지도 모름) 팔꿈치를 L-자형으로 유지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즉 낚시대를 손목의 스냅만으로 제어하는, 손과 팔이 따로 노는 2중 자유도가 아닙니다. 낚시대를 손과 팔에 테이프로 칭칭 감고서 낚시대를 들고 있는 모습을 눈에 그려보십시요. 어려운 문제 아닙니다. 아령이나 볼링 볼을 들고 위 아래로 흔드는 상황과 유사하지 않습니까 ? 여기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사실 윗쪽 팔의 이두박근이 느끼는 힘까지 계산하였습니다. 물론 위 경우 팔꿈치가 낚시대 끝을 아래로 누루는 힘은 F'=mg(l/L-1) 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미 계산되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힘의 합력은 0 이어야 되니까요.
공도리
05-01-04 22:29
안녕하세요.기계공학을 전공한지라 한 말씀올립니다. 아시죠? 역학이랑 기구학 같은거 배우는 학과죠. 일단 스펙트라님의 탐구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님이 처음 그리신 그림대로 낚시대 끝을 고정하거나 혹은 1자유도(회전만 가능한)로 계산하신다면 나머진 계산기의 몫이니 님의 계산에 태클을 걸 이유는 없습니다. 문제는 낚수대를 잡고 있는 손과 이를 받치고 있는 팔꿈치입니다. 태이프로 고정했든 안했든 그것은 별 의미가 없구요. 정역학(이런류의 문제)에서 문제를 해석할때는 뉴턴 제1법칙(관성의 법칙), 제2법칙(F=ma), 제3법칙(작용반작용의 법칙)에 의하여 1개의 계(시스템)를 단순화하여 요런식으로 <F*L + P*a + Mr = 0> 해석합니다. 이건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물리학에도 있는 내용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문제는 2가지의 계를 대충 짬뽕한데 있습니다. 결코 정답이 쉽계 나오지 않는 문제죠. F=0 이 아닌 비선형 방정식이 되어 버립니다. 더군다나 개인차가 있는 팔길이(변수),손목두께(변수),손크기(변수),등등 여러가지 변수가 발생되어 결코 정답이 있을수 없습니다. 6x6 행렬을 한번이라도 직접 풀어 보셨다면,이해 하실겁니다.사람 머리로 비선형 방정식을 계산한다는 자체가 어리석음이죠. 다만 공학(토목이나 기계)에선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선형방정식(F=0)을 아주 좋아합니다.^^; 문제를 해석하기 쉬워서가 아니라 17세기 이후 계속되온 쓸데없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공학자들은 흔히 engineering sense라고 하죠^^;; 처음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한다면, 정답은 크게 달라질 수없습니다. 다른것이 있다면 그건 사람팔 차이죠^^
즉 무게감이라는 것은 주관적인 기준이 될수 밖에 없음을 의미합니다.
객관적인 방법을 굳이 찾아본다면 이런 방법이 있겠네요.
우선 낚시대 손잡이 끝을 고정하고 낚시대를 일정각도(45도정도)로 고정하고 낚시대 릴 시트 윗 부분(낚시할때 주로 잡은 부분)에 압력게이지(일종의 센서)를 부착하여 움직임이 없도록 고정한 다음 test 제품별로 똑같은 무게를 달아 압력을 측정하면 객관적이겠네요. 이때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압력게이지를 부착한다면 무게중심이 어딘지도 대략 파악되리라 봅니다.
국내 업체들이 과연 이런거 해볼 생각이나 할지 의문이 듭니다. 그져 일본디자인이나 밷겨만들면 다행이죠. 자동차,전철,조선,핸드폰,가전제품 ........
으.. 우리나라껀 도대체 어디있는거징... 낚숫대야 오직 하려구요...
스펙트라님의 글을 읽다가 그만 딴지를 함 걸어 보구 싶어서요^^;;
마침 제가 아는 것도 있구 해서리 ㅎㅎㅎ 몇자 적어 봤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문제는 2가지의 계를 대충 짬뽕한데 있습니다. 결코 정답이 쉽계 나오지 않는 문제죠. F=0 이 아닌 비선형 방정식이 되어 버립니다. 더군다나 개인차가 있는 팔길이(변수),손목두께(변수),손크기(변수),등등 여러가지 변수가 발생되어 결코 정답이 있을수 없습니다. 6x6 행렬을 한번이라도 직접 풀어 보셨다면,이해 하실겁니다.사람 머리로 비선형 방정식을 계산한다는 자체가 어리석음이죠. 다만 공학(토목이나 기계)에선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선형방정식(F=0)을 아주 좋아합니다.^^; 문제를 해석하기 쉬워서가 아니라 17세기 이후 계속되온 쓸데없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공학자들은 흔히 engineering sense라고 하죠^^;; 처음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한다면, 정답은 크게 달라질 수없습니다. 다른것이 있다면 그건 사람팔 차이죠^^
즉 무게감이라는 것은 주관적인 기준이 될수 밖에 없음을 의미합니다.
객관적인 방법을 굳이 찾아본다면 이런 방법이 있겠네요.
우선 낚시대 손잡이 끝을 고정하고 낚시대를 일정각도(45도정도)로 고정하고 낚시대 릴 시트 윗 부분(낚시할때 주로 잡은 부분)에 압력게이지(일종의 센서)를 부착하여 움직임이 없도록 고정한 다음 test 제품별로 똑같은 무게를 달아 압력을 측정하면 객관적이겠네요. 이때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압력게이지를 부착한다면 무게중심이 어딘지도 대략 파악되리라 봅니다.
국내 업체들이 과연 이런거 해볼 생각이나 할지 의문이 듭니다. 그져 일본디자인이나 밷겨만들면 다행이죠. 자동차,전철,조선,핸드폰,가전제품 ........
으.. 우리나라껀 도대체 어디있는거징... 낚숫대야 오직 하려구요...
스펙트라님의 글을 읽다가 그만 딴지를 함 걸어 보구 싶어서요^^;;
마침 제가 아는 것도 있구 해서리 ㅎㅎㅎ 몇자 적어 봤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모우멘트(Moment)는 토목공학에서 쓰여지는 말 맞습니다.
토목공학에서는 그 어렵다는 구조역학에 들어가면 지점에 대한 반력과, 전단력
그리고 휨에 대한 모우멘트에 대해 나옵니다.
반력이라함은
그 지점에서 일어나는 반발력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지점에서 그 반력이 최대가 됩니다
또, 전단력이라함은
끊어지려는 힘을 말하는데..
지점에서 가까울수록 전단력은 최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휨모우멘트인데요...
휨모우멘트는 말 그대로 휘어지려는 힘을 말하는데
두개의 양지점으로부터 중앙이 최대가 되는 것이죠..
토목공학에서는 벤다이아그램으로도 표시를 하는데요..그 그림에서 보면 역시
설명대로 그림이 나타납니다..
자 그럼 낚싯대와 결부지어 그 힘의 세가지를 각각 대입시켜보면요..
아무것도 연관지을게 없는것 같습니다.
왜냐면, 보리 문동이님이 첨 거론한 모우멘트는 바로 힘을 다루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낚싯대에서는 힘을 다룰 것이 아니라..
릴시트를 기점으로 한 초리쪽과 뒷마개쪽의 무게 발란스에 대한 분야로 다뤄져야할
꺼리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다만, 휨모우멘트는 지점과의 거리가 멀면 멀수록 그 힘은 비례해서 커집니다.
내가 지금 머시라카고 있는기고...워~~메 넘 오래된 학문이라 맞는지 아인지
긋도 잘 기억이 안나네..누가 토목기사 없소???
토목공학에서는 그 어렵다는 구조역학에 들어가면 지점에 대한 반력과, 전단력
그리고 휨에 대한 모우멘트에 대해 나옵니다.
반력이라함은
그 지점에서 일어나는 반발력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지점에서 그 반력이 최대가 됩니다
또, 전단력이라함은
끊어지려는 힘을 말하는데..
지점에서 가까울수록 전단력은 최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휨모우멘트인데요...
휨모우멘트는 말 그대로 휘어지려는 힘을 말하는데
두개의 양지점으로부터 중앙이 최대가 되는 것이죠..
토목공학에서는 벤다이아그램으로도 표시를 하는데요..그 그림에서 보면 역시
설명대로 그림이 나타납니다..
자 그럼 낚싯대와 결부지어 그 힘의 세가지를 각각 대입시켜보면요..
아무것도 연관지을게 없는것 같습니다.
왜냐면, 보리 문동이님이 첨 거론한 모우멘트는 바로 힘을 다루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낚싯대에서는 힘을 다룰 것이 아니라..
릴시트를 기점으로 한 초리쪽과 뒷마개쪽의 무게 발란스에 대한 분야로 다뤄져야할
꺼리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다만, 휨모우멘트는 지점과의 거리가 멀면 멀수록 그 힘은 비례해서 커집니다.
내가 지금 머시라카고 있는기고...워~~메 넘 오래된 학문이라 맞는지 아인지
긋도 잘 기억이 안나네..누가 토목기사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