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촌 ㅈ ㅇ 낚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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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 ㅈ ㅇ 낚시배

1 매미박살 4 6,688 2009.12.01 08:26
 출발하기전에 전화를 했더니 오라고 하는겁니다.
 
대략 삼천포에서 50분거리.. 근데 막상 안개속을 헤치고 달려갔더니 ㅎㅎ
 
선장은 술이 약간된듯하고 너울이 심하니 배가 못나간다고 하더군요..
 
분명 한시간전에 간다고 했는데 도착하니 너울땜에 못나간다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무조건 오라고 해놓고 어제부터 너울이 심해서 못나간다 그런소리를 하다니..ㅋ
 
참으로 어이가 없더군요. 너울이 심하면 오지 말라고 다시 전화나 해주던지요..그런것도 없고 헛바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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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1 megi 10-06-06 08:43 0  
선장 공개해야지요 .향촌 어디쯤 낚시방입니까? 전화해서 욕이라도 퍼부어 주께요,,
1 갈감생이 10-06-09 13:48 0  
메기행님 제가 자주이용하는 낚싯방이고 잘알고 지내는 선장님입니다
아마 무슨착오가 있은듯하내요
그러실분이 아닌데 .......
저역시도 그곳에가면 ㅈㅇ호만 타고 출조를 합니다
그러실분이 아닌데 ......
참의아합니다
17 갈감생이 10-06-09 14:03 0  
매미 박살님 저도 그곳에가면 자주 이용하는 곳입니다
선장님 인상이 그런거지 술을드신듯 하다니요
그선장님 술은 안드십니다
무슨 착오가 생긴듯하구요
그곳 항촌은 바람의 방향이 갑자기 바끼면 너울이 장난이 아닌곳이지요
저또한 그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니까요
제가 이용하고 잘알기때문이 아니라
그곳이 그런곳이다 라는것입니다
배또한 2톤급으로 너울에 쥐약입니다
그리고 그곳 항촌은 수만은 도보포인트로도 유명하지요
저역시 그런날에는 힘들지만 바람의 영향을 덜타는곳으로 걸어서 간적이
한두번이 아니니까요
예전 저의 조황에도 보시면 갑자기 심한너울로 배가 접안이 되질안아
바줄을 타고 갯바위를 이어 올라온 자료가 있습니다
그곳 (항촌) 바람의 방향에따라 수시로 5분에서 10분사이에 변하는곳이 그곳 항촌입니다
화가나시고 울화통이 치밀어도
그곳에서 생업으로 하시는 선장님은 얼마나 맘고생하시겠습니까?????
우리 낚시인들도 그곳사정을 잘안다면 그런말을 하시면 안되는것이지요 ....
그곳 항촌 유구 가천 모두 그런곳이지요
바람의 방향을 봐가면서 오늘은 이곳 저곳으로 이동해가면서
포인트를 선정하고 낚시 선박을 이용해서 갯바위로 들어기는곳이지요
이곳 모든갯가가 바람을 바로 받을뿐드러 너울또한 아주 심한곳이 바로 항촌 갯바위입니다
비록 즐겁게 낚시 가셔서 배도 못타고 낚시도 못한거 저도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곳 갯바위 특성상 선장님깨서 안전을 위해 그런조치를 하신듯합니다
그냥 좋은 의도로 느그러운 마을으로
1 독갈매기 21-11-28 22:35 0  
못나갈꺼 같으면 출발하기 전이나 가는 도중에라도 전화를 해서 이렇고 저렇고 설명을 하는게 당연한거지요.  뭔 이해를 합니까.  기름때어가며 가서 전화했더만 어제부터 너울이 심해 못나간다. 그럼 어제나 오기전에 전화를해야죠.  아 오늘 너울이 심한데 내일 오기전에 전화한통 해달라.  기본이고 기본인데. 무슨 내돈내고 가는데 이런 경우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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