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뻥치기는 그래도 애교가 있었습ㄴ다.
바다 한가운데서 U자 모양의 그물을 치고
선수에 모아두었던 돌이나 장대로 바닷물을 때려
학공치를 주로 많이 잡았습니다. 20년전에
제가 살던 동네에서는 만원을 주면 앞바다에 나가
그물 한번 쳐 주었는데 큰 대야로 가득 잡았습니다.
장만하여 술안주로 동네 어르신들 회식을 하곤 했죠.
하지만 요즘의 뻥치기는 문제가 많습니다.
아마 해양수산부에서 옛날 생각만 하고 있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몸값이 오른 겨울 감성돔. 이 를 선호 하는 수요자 . 그리고 공급책 등
겨울 어한기에 하지 않아야 되는것을 알면서 한탕 두탕 몇백에서 몇천까지
물량이 많을시에는 경매장 넘기지 않이 하고 중간 공급책(횟집&활어차)
다이렉트 거래..
하지 않아야 되는 것을 알면서 한탕 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불법어로 행위
나는야 법을 지켜야지 하면서 어둠이 내려지면 그 맛을 본 이들이 향하는 그곳..
신고 가 들어갔기에 출동하여 순시하는 모습들 ..
이게 바로 현실입니다
한평생 바다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어민들에게 한 통속이 되어 가게끔
만드는 불법 어로 행위 인 들 ..
앞으로 머지 않았습니다 자원 고갈 ..
돈이 된다면 생명체 하나라도 남김없이 잡아버릴 생각
이후 바다에 그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다면 어부 졸업을 하겠지요
큰 미래도 아닙니다 조금이나마 앞을 내다 보아야 하겠습니다
불법 어로행위 아직 일반인들은 그 내용을 모릅니다
어구 그리고 작업에 이용되는 물건 들
어떻게 쓰이며 어떠한 물건으로다 쓰여야 뻥치기다
이렇게 쓰이며 이렇게 작업을 하기에 불법어로 행위가 아니다 등
일반 인들의 이해와 함께 모두 힘을 모아 풀어야 할 과제라 생각됩니다
지금 은 감성돔 시즌이다 보니 여기 저기 뻥치기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봄철이 지나갈 무렵 감성돔 시즌이 막을 내리게 되면 하나 둘씩 이 이야기가
사라져 가겠죠..
해 마다 거듭되는 불법 어로행위 보완되어 나오는 어구들 불법어로 행위에
이용되는 각종 물건 등
다시한번 힘을 모아 풀어 봅시다
년간 우리나라 연안에 쓰이는 다양한 어구들의 양이 얼만큼 될까요..
그리고 잘 수거하여 소각 내지는 폐기처분 하는 어구들의 양은
또 얼만큼 될까요..
연안 수중에 놓여진 각종 폐 어구들 이리 저리 피해가며
때론 그물에 걸려 그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물고기를
바라볼때 면 한 생명의 존재감 의식마져 생겨나게 됩니다
불법 어로행위 힘을 모아 근절 하도록 합시다 ..
그리고 해양 경찰 관계자 모든 분들께도 수고하시는
말씀과 함께 힘을 실어 드립시다
뻥치기가 조황에 미치는 영향은 ...
영향력은 단연 있습니다
엔진소음.광선.광폭음 등 등..
설령 그물을 피해간 감성돔 들도 스트레스로
인한 먹이활동은 어느 시점까지 줄어들테니 말입니다
그리고
조황을 생각한다면 유속이 완만한 본섬낚시 터 보다는
흐름이 강한 부속섬 과 곶부리 낚시가 도움이 되겠습니다
유속이 강한 물때와 그러한 곳에서는 어구 들의 훼손이 심하므로 이러한
장소에서는 영향을 덜 받으며 조금시 물때보다 사리때 처럼
강한 물때의 출조 일을 선정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들물에 수온이 낮다면 날물때 수온이 오르기도 합니다
또한 반대로 날물 그리고 들물에 수온차가 있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한 겨울 감성돔 낚시는 수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7 도 8 도 그 이하의 바닥 수온대에서의 감성돔 낚시란
입을 열고 안 열고를 뜻 하는데 있습니다
바닥을 긁고 입에 가져다 주어도 먹을까 말까 하니 말입니다
수온 그리고 활성도가 좋은 늦 가을 수중에서 감성돔을
만나면 다이버를 본 직후 낼름 도망가 버리지만
지금 처럼 저 수온의 수중에서는 다이버가 다가서도
큰 움직임이 없는 현상을 접하기도 합니다
조금 이나마 안정적인 수온이 유지되는 곳 을
선정하는 것이 조과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한 겨울 감성돔 낚시는 어렵습니다
종전에 날씨 바다상황 물때등 3박자가 맞아져야 하였지만
한 겨울로 접어들면서 밑걸림 감수한 바닥층 공략 그리고
수온의 영향력을 가장많이 받는 시기 이므로 더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뻥치기 그리고 저 수온대의 감성돔 낚시 ..
정말 어렵습니다 .. ^^
《Re》부산거제사랑 님 ,
각종어구의 방치와 바다자원의 황폐화의 주범(?), 관련기관의 무성의, 발달하는
불법어로 장비 등 불법어로 행위에 대하여 정확히 지적해 주셨습니다.
과거에는 겨울철 감성돔도 조황이 좋았고 그로인해 수많은 낚시인들이
그 추운 겨울 새벽바람을 참아가며 낚시를 즐기곤 하였지만 요즘은
불안한 조황으로 상실감을 많이 잃은듯 합니다
낚시인들이 앞장서서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다들 노력하면 방법이
나오지 않나 생각하며 많은 일반인이 불법어로를 바른 시각에서 볼 수 있도록 홍보하는 일도 중요하며 우리의 몫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꾸벅~~
저는 약 5~6년전 년도는 정확히 알수는 없으나 감성돔 낚시도중
일명 ''뻥치기'' 배들의 무전 내용을 가까이서 우연히 들을수 있었습니다.
<무전내용>
저쪽배 : 아~ 아무개 어딧노
이쪽배 : 어장 안에서 밥값하고 있다~
저쪽배 : 아~ 많이 들어오나?
이쪽배 : 오늘은 파이다 이제 기름값 삐다 500개 (500개 라면 500마리를 말하지 않을까요?)
만일,, 500개가 500마리를 말한다면, 도대체 얼마나 더 잡아야 기름값 제하고 남을까요?
쩝... 킁...
이런 뻥치기 조업이 불법이다 아니다 라고 말들이 많고 그물만 제대로된 허가 난 그물을 사용하면 불법이 아니라고 해경에서는 답변을 한다는데,, 당체 알수가 없네여
암튼 수고하시는 불감시님 말씀대로 홍보하고 뻥치기 근절을 위하여 시정할수 있는
방법은 우리 낚시인한테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쁜 와중에 다시한번 뻥치기의 심각성에 대하여 일깨워주신 불감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