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배에서의 장비 도난 문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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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광장] 낚시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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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배에서의 장비 도난 문제에 대하여..

1 거제볼락 23 8,435 2008.04.20 01:01
저번에도 여기에 소개가 되었고
사실상 이런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흔들리는 배에서 유실될수도 있고 타고 내릴때 불량양심을
가진 사람이 가져갈수도 있고 아니면 똑같은 가방이면 바뀔수도 있습니다.
 
어떤분은 선장에게 책임이 있지 않나 하시는 분도 계신데
그많은 낚시가방을 선장이 책임진다는 것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시다시피 낚시장비는 다른 일반 장비에 비하여 상당히 고가입니다.
그리고 낚시인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선장의 입장에서는
장비를 일일히 챙길 여유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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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댓글
1 뉴마제 08-04-21 14:33 0  
일단 배에서 일어나는것은 우선적으로는 선장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아님 가지고 선실로 가라 하던지...꼭 본인이 지참하시라고 하던지 해야 될겁니다. 많은 배를 이용해 봣지만 정원만 선승을하면 분실염려는 없더군요 .. 여유 공간이 많아서 따로 분리해서 적재할곳이 많더군요. 가방이 분실했다거나.. 파도 바람에 날려 장비가 수장되었다거나..등등 .. 감히 제 생각에는 정원 초과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낚시인들을 위해 최선을하시는 선장님들이 대다수지만...... 제 생각입니다.
1 몽돌이 08-04-21 15:11 0  
일단 승객의 안전과 소지품은 선주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버스도 안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모두 보험에 적용됩니다, 가방또한 시설 보강또는 출발전에 점검으로 미연에 방지하여야합니다. 그리고 우리또한 인원초과와 선장에게 안전에 유해한 행동은 삼가하여야합니다.
2 태권사랑 08-04-21 15:14 0  
상당히 난감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낚시 용품 보관 장소 협소 함 .. 뱃머리에 놓아 두지 않는다면 다 들고 타야되는데. 주말에 과연 가능할지 .. 서로 서로 한발 양보해서 협의 하는 부분이 좋을것 같은습 니다..
1 텅빈바구니 08-04-21 15:21 0  
첫째는 우리 조사님들이 챙겨야하고 둘째는 위에 글 처럼 저런 경우가 생기니 선장 . 조사님 잘 타협 하시는것이 원칙이다 생각합니다... 문제는 도난.때로는 분실 위험이 있따고 판단되면 선장님이 미리 사전에 어떤 방법을 취해라고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됨니다.... 전에 한번 배를 타니 선장님이 (어떻게 되니 어떻게 하시라고 먼저 말을 해주시더군요) 이렇게 할 경우 전적으로 문제가 발생했을경우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이 100% 책임을 져야 하지않을까요???
3 프로입문 08-04-21 18:00 0  
현재우리가 타고다니는 낚시배는 장비보관장소가 협소합니다 또한 정인원도 너무많습니다 배가조금 작은것이흠이지요 낚시배를 지을때 개인사물함을 만드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자면 목욕탕처럼 번호표를붇여서 승선 순번대로 사물함을 사용하게 하면좋을것같습니다.
1 검은돔 08-04-21 21:40 0  
먼저 프로입문님께 딴지걸마음은 아닙니다만 사물함만드는것은 현실정에 절대불가한말씀이신거같고요 들고 선실로 가지고 탄다는것도 안맞는 말씀인거같고 조사님들이 배에 계시니 만약 잃어버린다면 우리조사님들 책임이 되겟지요 바다에서 날라갈일은 별로이나 이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새벽에 배를 타다보니 자기들이 타고 온 배가 어떤배인지도 모르고 원도권 종선배 갈아탈때 아무배에나 짐올려놓고 그러신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자기장비인만큼 자기가 챙겨야한다고 생각하고 장비에 그만큼 애정안갖으시고 관심도 없으시다면 낚시대 들 자격없다고 생각합니다
1 silverback 08-04-22 09:11 0  
잃어 버렸다고 낚시대에 애정이 없다라는 말은 두번 죽이는듯한 말이군요 ㅎㅎ
선장도 어너 정도 책임이 따라야 할것 같군요
그렇게 따진다면 사람들 물에 빠트려 놓고 나몰라라 니들이 조심해야 할것 아니냐와 메반 다를게 없는듯 합니다.ㅎㅎ
1 목사패는스님 08-04-21 23:48 0  
저도 이런 경우가 두 번이나 있어 동감합니다. 주로 단체로 낚시오셔서 내릴때 같은 일행 짐 들어준다고 하다보면 무심결에 자기 일행의 짐이 아닌 것도 들고 내립니다. 저는 옆에 짐을 풀어놓고 낚시하는 와중에 먼저 철수하는 단체 일행들땜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서진짜 곤란할 뻔 했읍니다. 의도적으로 그런 건 아니지만 견물생심이라고, 다행이 멀리 떨어진 섬이 아니고 선장도 잘 아는 사람이라서 그 다음 바로 불러서 나가니 막 떠나려고 하는데 찾았읍니다. 미안하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제가 x나게 욕했읍니다. 아니면 당연히 선장님이나 낚시점에 맡겨야죠..안 그런가요. 또 한 번은 대마도서 우리보다 하루일찍 철수하는 일행이 제가 세워놓은 가방을 잠시 소변누고 오는 사이에 들고 가버리데요. 그것도 빨리 알아서 쫒아가서 찾았지만... 단체로 와서 짐이 많으면 은글슬쩍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읍니다.. 자기짐 지가 들면 될텐데,, 대부분 좋은 사람들이지만 항상 미꾸라지 같은 사림이 있잖아요.모르고 한 짓이라 걸리면 미안하다고 하면 그만이고 아니면 대박나고... 세상 양심껏 삽시다..
1 수영강 08-04-22 15:29 0  
언근설쩍 그런 사람들은 한명 걸리면 본보기로 막바로 112에 전화해서
절도 미수로 신고해야 버릇을 고칩니다.
만약 그때 못잡았으면 그인간이 어떻게 했겠습니까?...
1 거제볼락 08-04-22 06:32 0  
저도 낚시인 본인이 챙겨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사실상 잃어버렸다고 하는 장비도 확인이 안된 것이라
변상하는 자체도 꺼림직합니다.     
혹시 보험처리라도 된다면 다행한 일인데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없는 보험 다시 만들어서 내야 한다면 결국 선비는 또 오르겠죠.
그냥 좀 더 신경써서 경제적인 낚시를 즐기자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1 프로입문 08-04-23 12:45 0  
요즘자동차종합보험에 자동차내에서스포츠장비(골프,스키,테니스등등)
 분실하면보상해주는재도도있습니다 요금 년2마넌정도추가시..
1 물생선 08-04-22 16:43 0  
지도  할말많은사람입니다    녹동출발거문도가던중  선장임의로두사람더  태웠는데  서울출동팀들이라  전부조는사이에(피곤)35분쯤가다  장도에다두사람을암반에하선시키고거무도에도착...삐구통과보조가방이  없어지는  황당한사건이있었읍다    .2박3일을기억하기도싢은 상태에서  녹동에돌아오니  항구에 경찰3-4명이  배에올라 주민증대조하며하선.......더욱 울화가치미는건  장도에서내린 두사람이  기소중지자라고....선장의 난처한얼굴을뒤로하고    서울로오면서  아끼고두세번 밖에사용안했던    D사의 이소z2500릴과S사의S릴이  보조가방과함께  자꾸 떠올라  지금도속을삮히기가  힘듭니다...  어느분은본인이  챙겨야한다 하시는데.....글쎄요?  마음먹고  슬쩍 하시는데는  대책이 안서던걸요.....피곤과칠흙같은어둠속에서장비지키기....  앞으로도골치아픈 숙제아닐가요...
1 나형아빠 08-04-22 18:00 0  
먼저 제 생각은 다릅니다.
선장이나 선주에게 책임을 물으실것 같으면,,,,
배타기전 장비 검사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야광으로된 스티커 만들어서 조끼에 하나 장비에 하나씩 번호표를 붙이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야지만이 선장이나 선주에게 책임을 물을수가 있으니까요...
물건을 구매한 증빙자료는 있는데,,,, 물건이 집에 있는지 낚시 할때 가져 왔는지 알수 없는 입장이니까요....
그리고 철수배에 오르기 전에도  물품검사를 한번더 해야 된다고 봅니다.
거기서 누굴 만나 줬는지,,, 물에 수장 시켰는지,,,, 마을에 마껴놓고 왔는지 알수 없으니까요....
이 모든것이 이뤄졌다면 이젠 선주나 선장 책임이 되겠지요....
우리가 아무리 우겨도 선장들은 그렇게 받아 들이지 않을 껍니다.
그리곤 협상하겠죠.... 언제 산거냐?  그럼 몇프로에 합시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제 영영 발길이 끊기는 거죠...
1 빼도락지 08-04-22 23:50 0  
낚수가방에 자물쇠달면  대박나낀데...  누가 함  도전해 보시져? 
선장님이 책임져라....ㅎ  참 그놈에 선장...  개기안나와도 선장이 x같은데 내라주가 개기못잡아다고원망.... 기상 안조아 위험한데 내리지말라면 /선장 x같네....어찌보면 생명은인인데...ㅎ  고마합시다 난 선장도 아니고 거제에서 낚시좀 한다고 빵구좀 끼는 사람인데여  해도 넘 하네여 고마 배를 한데사시든지 아님걸어가서 하시져?....혼자가면 안테워 준다고 옘병... 지금기름값 장난아녜여...암튼 생각좀 합시다.  선장도  물론 영리를 위해 배몰지만 배몰고 조은포인또 내려주기에도 바쁩니다 입장함바꿔 생각 해보이소  귀중한장비는 하선할때까지 옆에끼고 있음되지여... 우에 거걸 선장이 다 챙긴다 말이염...ㅎ ㅎ
1 검은돔 08-04-23 00:34 0  
《Re》프로입문 님 ,
그리고 배가 적다고 하셨는데 요새 배한대 지어낼려면 2억~2억 5천입니다
2억자리 사업치고는 벌이가 영 시원찮하겟지요 글고 현행법상 9,77이상으로는
우리 낚시배가 만들어나올수가없어요 님들 2억5천주고 조사님들 만족할만한
사물함 다만들어내고 그렇게 절대못합니다 사람누울자리도 시원찮아서 다들 앉아가고
서서 가고 하는데 그래도 사람누버야지 짐눕히면 우끼잖아요 ㅋㅋ
3 프로입문 08-04-23 12:35 0  
배값이비싸군요 저는그렇게까지비싼줄몰랐네요
9.77톤이면승선이20명가능합니까?
잘몰라서 물어보는겁니다
수납공간은연구하면될겄도같은데요
가령배뒷전이나좌우모퉁이또는지붕또는
선실앞가방두는곳을개조한다던지
방법은연구해보면되지않을까싶네요
이러다내가배설개까지하겠습니다ㅎㅎ이건어디까지나
우리장비우리가챙기자는
취지이니까 모쪼록좋은결과나왔으면 합니다
선장님들이나우리낚시인이나 서로보완점을찾아서
보완해나가면 즐낚할수있지않을까해서짤은생각이나마 몇자
적습니다
1 예쁜옥이 08-04-24 00:24 0  
선장또는선주에게책임이있다는말은잘못이라생각합니다보통낚시가방등은배앞머리에두는게보통인데배가선착장에도착하면당사자가잘보고있다챙겨야지안전을책임져야할선장이가방을보고있다는것도그렇고또가방이누구것인줄도모르는데어떻게책임을지라는것인지???그리고보험을운운하는데그것또한허당적생각이라여겨집니다중요한것은자기것은자기스스로책임지는것이마땅하다생각합니다
11 신촌감시 08-04-25 09:24 0  
저는 선장님들잘못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고기낚으로 갔으면 고기낚아야지 장비낚으로 가는 이들이 호로xx들이지요..
1 남해동부피싱 08-04-25 10:17 0  
이런 경우도 있었읍니다.
몆년전 두미도와 겉칠이 사이에서 물에 떠다니는 물체를 확인 그곳에 가보니 낚시가방이었읍니다. 낚시가방에는 상세하게 전화번호와 이름이 적혀이었읍니다.
가방속에는 장대 .릴등..민물에 앃었서 찾아가라고 전화드린적도있읍니다.
모든제품이 비슷하다보니 서로 바뀔때도있읍니다 가방.소품 통에 이와같이 상단부나
가장자리에 명찰을 부착했으면합니다.
1 검은돔 08-04-26 10:14 0  
9.77에 수세식화장실 뒤에 만들면 정원 22명입니다
선장님 빼고 21명입니다
근데 그거 허가 날려면 앞에 물칸도 만들고 해야되서 사물함까지 만들만한 자리가
안나올꺼에요 글고 사물함까지 만들면 배값가격이 장난이 아닐걸요 ...
그래서 방법은 단 하나뿐이에요 자기장비 첨부터 끝까지 단디챙기기
1 뽀인또 08-05-05 00:19 0  
선장도 선주도 책임 있습니다. 왜 책임이 없습니까. 또 조사들도 책임 있습니다. 쉽게 말씀 디리지자면 둘다 책임이 있다는 것이지요. 돈을 받고 영리를 목적으로 한다면 사람과 장비등 배에 싣는 모든 것에 책임이 있습니다. 좋은 예로 주차장에 차를 맡겨놓았는데 상처가 나면 주차장에서 책임을 지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단지 선박에서는 소유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짐들이 엉켜있습니다. 이렇게 특수한 상황에서 장비를 도난당했다면 소유자도 장비에 대한 감시 소홀의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선주는 책임이 있니없니... 조사도 책임이 있니없니 ... 따질 것이 아니라 슬쩍 집어가는 더러운 새이들이 있는 한 서로 조심해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배에 장비를 싣은 후 끈으로 모두 연결하여 묶어 놓습니다. 만약 한개를 집어 당기면 몽땅 딸려와 못가지고 가더군요. 이런 생각을 한 것은 제가 낚시배에서 잃은 물건이 모 중고장터에 나와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지요. 잡았습니다. 그러나 용서했습니다. 싹싹 빌더군요. 슬쩍했으면 유용하게 지가 쓰면 누가 알기나하고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잊고 있다가 눈에 띄니 확 돌아버리더군요. 먼 지방까지 직접 날아가 해결하고 온 경험이 있습니다. 단단히 묶어놓으십시오. 그 다음 편히 주무시다가 선장이 내리라고 하면 배가 닿기전에 풀면 됩니다. 또 선장님께서는 분실한 것이 정확하다면 모든 갯바위를 샅샅이 뒤져서라도 찾으려고 노력하는 성의를.. 만약 그렇게 한다면 비록 찾지 못하더라도 조사들은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할 것입니다. 또 인낚 칭찬합시다에 도배가 될런지도 모릅니다. 우리 조사들은 낚수장비를 생명보다 더 아끼고 귀하게 여기는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 주시는 것도 ...각설하고 구호 한방 외치겄습니다.....지킵시다. 우리의 장비!!! 비싼장비 우리손으로!!! (끝)
1 돌왕 08-07-14 00:08 0  
저도 추자에서 새벽에 포인트를 진입했는데 낚시가방만 없더군요......
황당합디다 .
그런데 더 웃기는게 민박집에 가방 잃어버렸다고 글 올려놨는데 다음날 지워버렸더라고요. 
잃어보면 그 속을 조금이라도 알아 줄 거네요.
누구를 탓하기 전에 자신에 자신에 물건은 자기가 간수를 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 듯 싶네요.
잃어버리면 속이 엄청 상합니다.
또 부산 ** 중고 판매점에서 남에 물건을 훔처다가 파는 인간을 잡은 일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낚시꾼들에 영원한 숙제겠죠.....
1 씨가이 09-01-18 09:38 0  
《Re》검은돔 님 ,
잃어버렸다고 선장이 책임이 있으면 선장 물건을 가져가버리는 조사는 어떨까요?
전 배에서 많은 물건을 잃었읍니다. 낚시 꾼이 왔다가 가져가버렸지요.. 그럼 이렇게 잃어버리면 조사님이 변상해야하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 같아서  몇자 적어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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