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풍화리 감시조황이 전국최고네요(망구내생각) 제가 느낀바 간단하게 적어 봅니다.
한군데 정해놓지않고 이점,저점 가리지 않고 감시가 좋아서 낚시가 좋아서 한달에 두세번정도 가는 초짜 낚시꾼입니다.
얼마전, 선외기 타고 풍화리인근 포인트에 저반  열낚하던중 전 조금전후라 찌낚시를 하고 있을떄였습니다.
그러던중, 얼마지나지않아 가이드모 낚시점주와 손님일행분들이 `저낚시하던옆자리로와' 슬그머니 배를 고정하더니만 카고를 툼벙툼벙 두명이서 내찌가는방향전방으로 투척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전 그때까지 감생이 한마리도 못잡고있을떕니다.
근대. 그손님들 카고던지자마자 왔다 ! 하면서 연거푸 감생이를 낚았올렸습니다.
(속으로...)에이 쓰벌! 왜 내찌가는방향으로 떤져가지고 ㅡㅡ.. 내고기잡아가노 ? --
담배 한대 꼴아물고... 욕이라도 한마디 할려고 그낚시꾼들을 뚫어지게 쳐다봤더만...
내보다 덩치가 0.5배 정도? 욕하다가 맞아 죽겠지 ? .. 하고 가져간 소주 반병. 묵으니 아딸딸해서 두시간 자구 잡고기몇마리 잡아서 방생하고~  감시21cm정도 몇마리 방생하고 ~ 뒤도 안돌아보고 집으로 ㄱㄱ.
AC!!!~ 풍화리다시갈때 부산7성푸파 아님 사상터무늘파 아님 양파 동생들이랑 한번 가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