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란라산 입니다 ^^
 
오늘 황금주말에 태풍이 와서리..이렇게 집지키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중에....
 
뭔가 생각나서.. 글올립니다..^^
 
오늘의 주제..
 
= 잡은 복어... 어떻게 하십니까??=
 
이제 얼마 다니지 안은....초짜 지만..
 
갯바위나 방파제에가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뽁뽁뽁~ 소리..
 
멀까요??
 
다들 아시죠???
 
네..
정답입니다..
 
복어 소리에요.
 
벌써 세상을 등진... 놈들도..보이고..
앗... 여기는 등줄기가 벌ㅆㅓ 말랐네요..
앗앗앗..
이건..복어....포??  쥐포는 들어봐도..복어포는..ㅡㅡ
 
심하셔라...
 
왜 그랬어요??
 
사실 저도 복어 10만대군을 만난후.. 물고기 한마리..못잡았던...기억도 있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왜 안살려 주셨어요??
 
다시 미끼를 향해 돌진할까봐요??
아..
이거 하나 알려드릴게요.
물고기 아이큐가.. 3초란 말 있잖아요.. 그리고 물고기는 통점이 없어서. 아픈거 모른다고 하잖아요..
그게 잘못됐다고 하네요..
영국에 연구결과를 보면... 무려 1시간동안.. 아픔을 느끼고..
아픔을 격었던 그 곳은 다시는 안간다고 합니다...
 
흠..
 
모든 생명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고.. 마음편히 숨쉴 권리가 있고..
이런 도덕책에서 나오는 말은 안할게요...
 
이건 방생이 아니라...
당연히 살려줘야 되는거 같아요..
 
아니면 드시던가...
 
먹지 못하니깐 잡아야 되는 이유도 없잖아요..
 
괜히 해파리 퇴치로 비싼돈 들여서...쥐치 방생하지 말고..
복어가 자알.. 할수 있니깐... 복어한테 맡기지요..
 
 
이젠...복어 죽이지 말아요..
 
그리고 갯바위에서 보란듯이..
빵빵해진 복어..집어던진..아저씨..
제발....반성하시길...
 
또..
살려준다는 뜻인지...먼지 모르겠지만..
갯바위 고인 물에 복어 넣어신 아저씨들..
그곳에 물찰때까지..복어가 살수 있는가...잘 생각해보시고...넣어두시길...
 
복어 썩는 냄새..
어디선가..뽁뽁뽁 거리는 소리...
이젠..
그만 보였음 좋겠어요...
 
 
살려고 나왔는데...
바다가 얼마나 깊고...넓은지..
구경 실컷하게... 냅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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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라산이 복어를 대신해서.. 한말씀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