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는 분이랑 같이 낚시를 갔습니다. 그 분이 낚시대가 마땅한 것이 없어 제 낚시대를 가지고 갔습니다. 빌려주면서 비싼 낚시대(약 100만원 정도)하는 낚시대이니 조심스럽게 사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런데 낚시를 하다 그만 2번대를 밟아 부러뜨렸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 수리비는 약 20만원정도 될 것같아 제가 부담하려고 했는데 그 낚시대가 단종된 상태라 일본에 부품재고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낚시대는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 그냥 넘어가려니 자꾸 생각이 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명하신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