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요 보다보다 오늘은 한마디 하고싶어서요!
우리 낚시꾼(그야말로 보옹....)들이 누구나 한번쯤 공감하고 얘기하고싶었던 요즘에도 자주 나오는 얘기인데 저도 못참고 또 결국은  총대메고 한마디 하고싶군요.
왜 맨날 내가 출조하면 꽝! 꽝!꽝!꽈과광!  모든 우리횐님들 대다수(그중 수확하신분도 쪼금)가 빈 망태기에 후회와 한숨만 담아가지고 돌아 오실까요?
물론제가 어복이없다보니 다른조사님에게도 피해를 준다란 생각에 그야말로 중무장하고 출정했다가도 꽁지내리고 입에지퍼채우고 보이지도 않는 먼산바라보며 돌아오는 배안에서 애굿은 담배만 죽이며 오늘은 마눌에게 뭐라변명할까 또는 양식 고기라도사가야하나?
근데 돌돔치러간 이 인간 어인 양식 참돔(낚시꾼 마눌 반 낚시꾼)이냐고 이실직고하랄게 뻔한데 이도저도 못하고  아무리 여쭤어봐도 우리선주님들  어제까진 잘나왔다는 조황 얘기만 되풀이하니  왜아니 난 어복이없고 주변 사람에게 피해만 준다는 피해의식이 없겠습니까.
오늘도 조황을 들여다보다 문득 조황사진중 똑같은 사진이 제주와 육지의 낚시점에서 올린 사진이 똑같아
의문점도생기고 또는 육지점주와 제주분이 형제?  
아니면 본점 고객이 몰황으로 빈바구니라 이래저재 조황만 올리며 홈피채운다는 쌍팔년 군대행정인가요?
저 낼모래 남해 전투갈려다 많이 햇갈리네요.
명색이 의사. 박사. 변호사등등 사 자들어가는 전문가인데 이렇게까지 홀대받으며 또 속임당하며 조사의길을 가야하나 ?
낼모래 삼부.거문 추자중 한곳에 갈려고 거창하게 일정 잡는데 안그래도 복잡한 제 머릿속이 믿어야 하나
말아야하나 ....      정말 남해 손맛볼수있나요?????
그래서 선비 비싸고 불친절하다는 서해 단골로 울며(정말울며갑니다)겨자 먹기식으로 단골로 조금안다는 끈 붙잡고 좋은포인트 주라고 아양아닌 아양떨며 낚시갑니다.
참 치사하죠?
그래도 쌩뚱모르는 곳에서 애태우며 쉬러갔다가 병얻어오는것 보단 나을것같단 생각이드는데 이래선 발전이 없을것같은데 어디 좋은곳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래도 우리끼리 사 자들어가는 조사님들은 적어도 거짓말은 안하시쟣아요.
점주 선장님들은 쟁이라 전문가인건 인정해도 도통 ...오늘도 어제까진 잘나왔단얘기가 또나올까봐 좀.....
횐님들 요즘 어려운때 한번 출조하기가 여러가지 감안하고 무슨 고시공부하듯 마눌눈치 주변눈치 참 어렵게출조하는데 손쉽게 볼수있는 조황이라도 정확하게 .....(점주 선장님께부탁말씀입니다 .  역시아부밖엔..) 해주시면 감사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낚  어복 충충만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