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토론 > 낚시귀족과 낚시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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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낚시 토론 &gt; 낚시귀족과 낚시계급

G 3 1,673 2006.02.23 02:56
"인낚" 회원님들 그간 잘 지내셨습니까?
참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지난 몇주는 낚시관리제라는 뜬금 없는소리 때문에 잔잔하던
낚시계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던 날들 이었습니다,

오늘 저는 그놈에 낚시관리제 이야기는 그만 하렵니다,
그대신 2월14일 디낚 헤드라인뉴스에 올린 글과
2월18일 해수부 장관과의 간담회와 2월20일 조선일보
오피니언 면에 실은 글로 갈음 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며칠의 북새통 속에서 여지껏 느끼지 못했던
묘한 현상을 보았습니다,
우리 낚시계에서도 어느덧 "낚시귀족"이나 "낚시계급"이
존재하는구나 라는 생각과많은 낚시인들이 해수부가
우리편 이길 바란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낚시단체든, 낚시언론이든,사이트이든 또는 유명 낚시인이든간에
그들의 가치는 기층민중인 일반 낚시인들 이 부여하는 것이고
그들의 존재는 일반 낚시인들이 있기 때문에 생성된 것일 진대
주객이 전도되듯 단체나 언론이 먼저이고 일반 낚시인은 뒷전
인듯한 사례들을 여러곳에서 느꼈습니다,

모두 열거할순 없지만 기관정책을 입안하는 과정에도
한두 단체나 한두명의 낚시인을 섭외하면 민감한 사안도
두루뭉실 넘어갈거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이는
이는 매우 위험한 발상일것입니다,

이처럼 바람직 하지 않는 현상은 일반 낚시인들이 보다
민주적인 방법으로스스로의 의견을 활발하게 개진하고
행동하므로서 충분히 타개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번 일로인해 분개한 낚시인들이 해수부를 향해 강한
비난과 질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해수부가 낚시인의
입장을 편들지않음을 서운해하였습니다,

그 양반들 지금 진땀 날겁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씀 드리면 해수부를 우리편으로 만들려
하지 맙시다, 역설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해수부를 우리편으로
만들자면 우리가 해수부 편이어야 합니다,
이거는 어떻게 감당하시겠습니까?

국가기관을 두고 유치하게 내편, 네편 가를수 없다는거
낚시인들이 모를리 있겠습니까?
그러니 이제 그만 지켜보는것도 낚시인들만이 가질수
있는 여유 아니겠습니까?

지난번 해수부 장관과의간담회에서도 장관이 직접
낚시인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표 했고 어떠한
정책도 낚시계의 동의없이 시행치 않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해수부는 업무의 성격상 다른 정부부처 못지 않게
많은 엘리트 공직자를 보유한 기관입니다
그들이 국민의 공복으로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이번일을 잘 마무리 할수 있도록 격려도 한번 해주십시다,

칭찬은 코끼리도 춤추게 한답니다,

'인낚'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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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G 깨돔 06-02-23 13:44
안녕하십니까?
님의 참여글들을 조선일보와 디낚에서 다 보았습니다.
자연인을 강조하신 부분은 너무나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진정한 자연인 으로써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문단에 서셔도 좋을 만큼...!
G 생크릴 06-02-23 15:52
반갑습니다.
요즘 수고가 많으십니다. 화이팅!

G 바다의전차 06-02-28 17:38
안녕하세요? 달빛추자님! 여기에 나타나셨군요!
항상 진지한 모습이 좋습니다. 늘 애쓰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나랏일은 백성이 느끼지못하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만, 글쎄요...
백성이 원성을 해도 기차는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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