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초반의 낚시를 무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제목과 관련 저의 소견은 찬성합니다.
주위의 사람들과도 낚시면허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다 달랐습니다.
제가 찬성하는 이유는

1.고기가 너무 없습니다, 한번 출조에 보통 10만원이 드는데 한달에
4번 정도는 갑니다 4번 정도 가면 잘해야 한두번 성공 마릿수도 한두마리에
그칩니다 확율20~30퍼센트도 안됩니다.
이러한 현실은 저 뿐만이 아니고 대부분의 조사님들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2.막대한 돈을 들여 전라도 추자도 막 다녀습니다 결과는 비슷했습니다.
차라리 이럴 바에야 년초 면허 발급시 출조비 정도 부담하고 이돈으로
치어 방류 한다면 오히려 몇년뒤에는 멀리 가지않아도 쉽게,많이,큰씨알의
돔들을 만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3.문제는 어린고기를 남획하는 어부들 입니다.
단속을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할것인가 ?제생각은 우선 감성돔,돌돔,참돔,
뱅에돔,농어등 귀한어종에 대해서만 길이를 제한해서 유통을 금지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자기 집에서 먹는것이야 통제가 안되겠지만 시장이나 마트
횟집 등 어린고기를 팔다가 신고나 사진이나 들키면 과태료 부과를 하면
팔로가 없어 잡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시장 아주머니 어린고기 팔다가
과태료 10만원이면 졸도 할것입니다)

4.사냥도 비슷하지 않습니까 허가료를 내야하고 밀엽을 방치하면 어찌되겠습니까
법으로 규제를 하다보니 산에는 동물들이 넘치지 않습니까.

5.낚시인도 자질 미달인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오염문제...,가을에 방파제주위
눈만 붙은 감성돔등 어린고기를 마구잡아 일명 세코시라는 회로 술을 먹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6.불편하지만 법규가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도 줄고 소통이 그나마 되는것 아님니까.이상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몇년후에는 오히려 손맛보는 기회가
더 많아지리라 생각되어집니다.무조건 정부 탓 어부 탓 만 할것아니고 우리스스로도 각성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