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과 어족자원 보호 때문에 면허제 한다고 하는데..
어제 모처럼 남해로 낚시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저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삼중망(일명:삼망)은 절대 허가가 나지 않는 불법어로 행위이며 이러한 그물을 하는 것도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지만...저가 낚시를 하고 있는 곳에서 불과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 그런삼중망을 바다에 설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한대가 아닌 여러척의 선박이 바다 곳곳에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 삼중망이 뭔지 아십니까..
그물을 삼중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고기크기, 종류를 가리지 않고 잡히는 그런 그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법으로 강력하게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적으로 규제를 할 뿐이지 실지로는 단속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그물을 많이 보았을 겁니다
특히 소형어선들이 많이 설치하고 있고요...
그 뿐입니까
바로 낚시하는 횡 하니 지나가는 쌍끌어 어선...
허가가 있는 지 모르지만 해안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정치망들...
이런 각종 어로행위가 어족자원을 고갈시키지 않을까요...
어족자원의 고갈이 마치 낚시인에게 책임이 있는것 처럼하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요...

그리고...
우리 낚시인도 반성을 해야합니다..
갯바위 곳곳에 쓰레기가 없는 곳이 없습니다..
도시락 상자..라면봉지..소주병. 물병..등등...
정말 너무합니다..
남을 쓰레기 청소한하셔도 좋습니다...최소한 자기들이 가져간 쓰레기는 제발좀 가져 갑시다..
쓰레기요..무겁지 안습니다..그냥 밑밥통에 넣어가지고 가면 되지 않습니까..
무슨 낚시방송에 보면 갯바위를 물청소까지 하더만요..
저생각은 이렇습니다...물론 물청소까지 하면 좋지요...하지만 밑밥 품질을 하던 장소라면 너울 파도 몇번이면 깨끗하게 청소가 됩니다
그곳보다는 정말 보이지 않는 갯바위 뒷편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주워오는 장면을 찍으면 정말 좋지 않을까요..
모르죠 그곳에는 그런 쓰레기가 없어 물청소하는 장면만 찍는지...
아무튼 낚시인 여러분....
우리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도 좋지만...우리의 본분부터 다해야 하지 않을까요...
즐낚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