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수부 입장 발표로 어떤 형태로든간에 낚시꾼을 포함한 낚사업계와 어민,지자체와
협의를 해야 될듯 싶습니다.

무턱대고 반대 혹은 과격한 행동은 금물입니다 현재도 일부 낚금구역이 지정 되 있듯이 해당부처와 지자체가
맘먹고 밀어 부치면 그만입니다.

일단 협의를 하려면 우선 해야할일이 청원입니다. 오늘로 3일째인데 이제 7,000명 넘은 수준입니다.
1달이내에 20만명 이상 돌파해야 청와대에서 답변을 주게 되어 있고 그래야 먼가 실마리를 풀듯합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년중에서 각 어종마다 금어기를 두는것에는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이 금어기는 낚시꾼만아니라 어민들에게도 해당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단은 청원을 하고 먼가 협의가 필요한 시점에서 게시판에서는 많은 분들이 좀 더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글을
올리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이미 부처에서 시행을 하려고 하는데 반대로만은 해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청원숫자가 이대로 가면 1달이내 10만명도 돌파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재밋는 사실은 하루에도 수만명이 접속하는 사이트인데도 불구하고 대부분 나몰라라 하시니 참 딱한 상황
입니다 아니면 부처의 시행을 적극 동참 하시는 건지...알수가 없네요..


낚시꾼이 대상으로 하는 어종은 주로 4대돔/우럭등 바닥고기/갈치/쭈꾸미/문어등인데 이중 상당수의 어종이
실제 어민들의 포획 대상도 아닙니다..4대돔이 그물에 잘 걸리든가요? 이건 하나의 예에 불과 합니다
..
일단 청원운동에 동참하고 나서 그후 협의 과정이 진행될때 이때 하나하나 반박을 해야 할것입니다..
물론 불법조업등도 이때 따져야 겠지요.물론 객관적인 입장으로 해야 할것입니다..낚시꾼의 이익만 따지면
안되겠지요..

한편으로는 부담금이 크지않고..사용처가 분명하다면 꼭 나쁜일만은 아닐것입니다
포획량제한도 그렇고요..이런 등등의 문제는 청원이 어느정도 이루어지고 난 뒤의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