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관계자는 4일 “연간 낚시객이 500만명에 달해 바다와 내수면의 자원훼손이 심각한 상태”라며 “수산자원 보호와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오는 2006년부터 낚시면허제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고 해양부는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에 외부 수산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 2005년까지 낚시면허제 시행과 관련된 기본 모델을 만든뒤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500만 낚시인이 어느정도 어떠한 규모로 어떠한 양을 오염시켰는지에대한 data 자료를 해양수산부에 요청해야합니다
어느 장똘벵이 무식한 변사또 이방이 어떠한 근거로 저런 말을 하고있는지 당당히 요구해야합니다 저도 국민의 녹을 받고 먹고사는 사람입니다 하나의 제도를 만들려면 검증에 검증을 통한 자료가 과학적으로 수집되어 현황-문제점-개선방안이 나오는것이 당연한 과정입니다 연안낚시객 때문에 바다와 내수면 자연훼손이 심각한 상태라고 하는데 무엇이 얼마만큼 훼손되었는지에 대해 정보공개청구권을 행사하여 자료를 요구해야합니다 그 다음은 나온 자료결과에 대해서 반성할것은 반성하고 과연 낚시면허제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야 되는지에 대해 우리 모두가 분석,판단해야합니다
데이타도 없이 일부집단의 이야기만 듣고서 아니면 언론의 일부분 과장된 촬영장면에 현혹되어서 아니면 과시성 정책인지의 판단, 아니면 일부 조직내 승진을 노리는 집단의 이기적 제안인지도 우리는 감시하여야합니다 국민이 있으니 정부가 있는것이고 세금이 있는것입니다 낚시인이 있으니 이제는 정부가 또 무언가를 만들어 내려고 합니다 만드는것은 좋습니다 단 왜 만들어야하는지에대한 해양수산부의 설득력있는 자료제시가 꼭 있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