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는 낚시면허가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우리도 해볼려고 하는 모양인데 면허 따면 쓰래기 막버려도 되나요? 왜냐하면 돈을 내었으니까.. 허가받은 거시기라고 해서.. 유럽인들은 낚시아니라도 소일거리가 많고 우리와 환경이 전혀 맞지않느걸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규정을 만들려면 꽤 복잡할겁니다 . 크기를 정한다는것도 어려워요 .. 같은 놀래미도 지방마다 수심마다 크기가 각각 입니다. 저의 갯바위에서는 놀래미가 아무리 커봐야 15-17센티 미만입니다. 이것은 약 40년 전부터 보아온 일입니다. 몇 백가지 되는 어종에 일일이 크기를 정할수는없는 일입니다. 이것은 조사님들의 양심 문제입니다 . 그리고 갓 낚시 입문자인 10대 들과 나라가 가난하여 어디 쉼터도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현실때문에 그날 의 소일거리로 낚싯대 하나에 갯지렁이 사고 갯바위에 놀래미 낚는 노인네들, 그리고 방파제에서 학꽁치로 시간 보내는 실업자들 . 이들에게도 면허따고 낚시하라 고 할건가요? 이것저것 생각하면 혈압 오르겠습니다. 면허를 추진하는 분들은 낚시를 해본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낚시를 모르면 법도 엉망이 됩니다. 그러나...... 소양교육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유인물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낚시인 들에게 하지 말어야 될것과 해야 될것을 알리고 계속 계몽을 한다면 뭔가 달라지겠죠. .. 쓰고 싶은말 다 할려면 엄청난 페이지 가 요구되므로 그저 노년을 바라보는 50후반의 심정을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오타도 많을걸로 사료되니 양해 하시고 좋은 방면의 결과 기대합니다..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