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낚시꾼들은 엄청 많다. 이거 낚시관리제 하면 예산, 인력 등 엄청나게 타 낼수 있다. 더불어 낚시꾼들 관리하면서 덤으로 해수부의 파워도 쎄진다.
-환경부에서 치고 나오기 전에 우리가 먼저 치고 나가서 일단 이슈화를 시켜보자. 선점의 효과를 노리는 거다. 문제점에 대한 대책은 나중에 세우고...
-보건복지부에서 담배에 세금 물려서 엄청나게 걷어들이고 있다. 금연유도는 명분이다. 담배는 마약이기 때문에 쉽게 끊을 수 없다. 결국 세금 매겨서 비싸도 어쩔 수 없이 필 사람들이 많다.
낚시도 마찬가지로 마약이다. 낚시나 도박에 빠지면 가정도 없다 카더라.
보건복지부를 벤치마킹해서 일단 밀어 붙이면 그래도 낚시 못 끊는 사람들 많을 거다.
-하려다가 반발에 부딪혀 실패하더라도 뭔가 부수적으로 얻는 건 있을 거다. 낚시꾼들이 반발하는 것은 접어 두고 반발이 덜한 부분만 법안이 마련되더라도 그 만큼 남는 거다. 원래 흥정할때는 첨부터 좀 쎄게 나가야 되는 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