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방향은 잡혀있다고 봅니다..
들 쑤셔놓고 안 할 이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좋은 방안들을 내 놔야 하는데.... 여태 그들?의 행태처럼 그 작태가!
낚시인으로서가 아니라 정부를 바라보는 국민의 입장에서 훤히 보이기 때문입니다.
결과가 뻔히 보이는데 과정을 포장한다 한들.. 대꾸조차 귀찮은 낚시인들이 맘은
한결같을 거라 봅니다.

낚시터마나 화장실이나 분리수거용 쓰레기통 구비조차 않고서 ....
환경 들먹여가며 고안 해낸것이 제재입니다.
배곯는 서민들 몸보신하게 해준다고 배쓰 수입해와 풀어놓을때는 언제고, 이제와
어족자원 보호한다고 낚시인들을 마치 중국 쌍끌이 어선마냥 몰아가고 있는것이..
딴에는 억울할 따름입니다.

해수부에서 걸어논 낚시발전기본계획이 곧 앞으로의 법령이나 다름없겠지요..
둥그스름한 계획서에 까칠한 법이 나올게 뻔합니다.
이래저래 규제하고 시키는대로만 해라 안하면 같이 서?에가든가, 벌금물던가!!

제딴에 보는 이번 관리제의 의도는

첫째,
선진국 따라하기!로 .. 이만하믄 이런법도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해서 겉치레식 간판인셈이고

둘째,
세수확보로 지방자치단체 주머니 채워주는 행위입니다.

세째,
공무원 더 늘려서 그나마 실업율 낮추려는 꽁수구요.. 더불어 국민 몇명당 공무원몇명.. 이러면서 복지국가 들먹일게 뻔합니다.

관리제 시행해서 벌어들이는돈 공무원 월급빼고, 보너스빼고, 수당빼면.. 머남습니까?
야간 불법낚시행위 단속한다고 시간외 수당치면 결국 그게 그겁니다.
기껏해야 벌금물려서 그 벌금가지고 머 좀 하겠죠..

여기서 잠깐!!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사견이니 그러려니 하고 보세요..

대안을 들자면요.

신고는

관할 시,군,구나 단체에 신고하게 된다는데..
이럴필요없이 각 지역 낚시매장에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게 하면 탈 없습니다.
어느지역으로 몇명간다 정도 기필하면 그지역의 어디가 얼만큼의 관리가 필요한지
정보수집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낚시가려면 대개 낚시매장 들러 이것저것 사게되니까
접수대행'하면 낚시인들 수고도 덜고 공무원하나 덜 뽑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 접수하는데 돈받지는 않겠죠..

세수확보는
쓰레기 봉투 팔면 됩니다.
지금도 시행되고있는 봉투종량제로.. 1인출조는 얼마짜리 2인출조,3인출조,..
정부에서 균일된 봉투를 각 낚시매장에 판매를 하면 인터넷 접수함과 동시에
명수에 따라 봉투를 판매함으로 해서... 간편하게 세수를 확보할수 있겠구요.
모인돈은 어느지역으로 몇명이 갔는지 체크해서 각 지역 시군구에 분배하면 되리라 봅니다.
그돈 가지고 청소용역을 사던지 치어를 방류하던지.. 건 알아서 하면 되겠죠.

이 두가지만 가지고도 낚시인들의 만행이라고 하는..
낚시쓰레기 차원의 환경문제나, 어족자원보호 차원의 치어방류사업정도는
해결되리라 봅니다.

나머지 납사용금지 같은 내용은 낚시인들 문제로 치부할게 아니라..
조구업체에 통보하면 알아서 대안을 찾겠죠..


낚시인들 좀 그만 괴롭히고.
현실 가능한,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낚시인을 위한 법이 나왔음 합니다.



낚시문화 운운해가며 낚시인들 괴롭히면..
절대 만만하지않은 낚시인의 모습 보여드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