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박멸님 꿈해몽좀 해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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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박멸님 꿈해몽좀 해주이소..

G 4 1,608 2005.05.24 21:02
인낚에서 5/23일날 자진 탈퇴하였는데..
그날밤 꿈에서 내가 부마고속도로를 타고 마산쪽으로 가는데..창원 어디쯤 머리는 산발로하고 옷은 다찢어진 거지옷에 구더기와 젖뽈라구가 그사람에게 메달려 뜯고 있고..뒤에는 수많은 감생이들이 비늘도 뺏겨지고..이빨을 드러내며 그사람을 쫒고 있고 그사람은 겁에 질려 맨발로 부산쪽으로 도망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누구에게 도움을 청하는 눈빛을 하여도 모든이는 모른척 그냥 갈길을 갔습니다. 그리고 김해에서 볼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니..아니! 그사람이 저희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개를 8마리 키우거든요..3마리는 방안에서 키우는 작은 애완용이고..5마리는 진도 투견이랍니다..
그사람을 보고 애완견 3마리는 집으로 도망왔습니다. 그러자 진도 투견 5마리는 철창을 뚫고 뛰어나왔습니다. 서로 만나면 피터지게 싸움을 하는개라서 아차 큰일났다는 생각하였는데..아니! 서로 협공하여 그사람을 물어 뜯어버렸습니다.
참고로..저희개는 사람과 자기보다 약한 작은개는 물지 않습니다.
그사람은 죽었는지 살았는지 땅바닥에 누워있엇습니다.
개를 한마리씩 개집안으로 돌려보내고오니 그사람은 간데 없고 쥐꼬리만 있었습니다. 아주 무서워서 꿈에서 깨어나니..기분이 상쾌했습니다...
화장실 가서 오줌을 누니 아주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시 이꿈이 좋은꿈입니까 나쁜꿈입니까..??
그다음날 우리가게 손님들이 불티난것을 보면은 저는 길몽으로 생각하는데..

해충박멸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한번 만나 소주한잔합시다^^
안주는 없어도 우리에겐 좋은 안주가 있지 않습니까..?
안보고 싶은 사람을 안볼수있는 좋은 그날이 오기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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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G 해충박멸 05-05-24 21:53
반갑 습니다,

아주 어지러운 꿈을 꾸셨네요..........약도 없다는 홧병에 걸리기 직전에

치유 되었네요.......이제 맘에 있는 그분에 대한 분노는 삭히시고,

업에 전념, 오시는 모든 손님께 밝은 미소 잃지 마십시요,

그리고, 소주 한잔에 그 말씀 하시는 안주는 메스겁고, 역겨워

싫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그분같은 터무니없는 억지를 합리화 시키는 분이 있으매,

여러분과 잠시 동참 한 계기를 만들어 줘서 개인적으론, 고맙기도 하답니다,

길게 살지는 않았지만........이렇게 지대한 저의 관심을 이끌어내신 그분은 역시 대단하신분 이라고 밖에 표현 할수 없네요,

저도 이제 떠날때가 되어 아마...이글이 마지막 이지 싶습니다,

웬수님, 부탁이 있습니다,

그 사람 미워 하지 마십시요.........그분은 자신이 왜 그렇게 사시는지도 모르는, 정상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지않습니다......

후에.............그분과 더불어 지난 얘기 하며 진한 소주 한잔 하십시다.....

,
G 개구장이오빠 05-05-25 21:11
저두..낑가 주세요
G 개구장이오빠 05-05-25 21:26
개구장이오빠
59.19.146.xxx

..........아이피 주소.........?
G 개구장이오빠 05-05-25 21:43
제발 낚시 가서.....조황 좀 올리세요.....뽈락 잡으루 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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