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과 낚시업은 모두 '생업', 같은 잣대로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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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입질의 추억
낚시를 사랑하는 멋쟁이 낚시꾼 - 입질의 추억님의 바다낚시 일기입니다.

조업과 낚시업은 모두 '생업', 같은 잣대로 판단해야

1 입질의추억 17 4,378 2017.06.18 13:52
※ 이 글은 산란철 낚시를 비난하는 이들의 논점을 염두에 두고 작성된 글임을 밝힙니다. 얼마 전, 월간낚시21로 기고한 칼럼을 문체만 바꿔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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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자리돔 알

해마다 산란 철이면, 제주도에서 자리돔을 싹쓸이 조업해 대놓고 알을 빼다 팔고 있습니다. 알은 젓갈용입니다. 예전에는 규제가 없어 알배기를 대량 포획해도 됐지만, 개체 수가 급격히 줄자 금어기를 설정했습니다. 금어기를 설정한 이후에도 알배기 유통은 여전히 성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모 수산에서는 금어기가 오기 전에 구입한 알배기 자리돔이 더 맛있다며 판매를 독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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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알배기 가자미

겨울과 봄 사이는 가자미가 산란 철입니다. 아시다시피 알 없는 가자미는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알이 가득 들었을 때 최대한 잡아다 팔아야 어민과 상인의 수익이 보장됩니다. 현재 도다리(문치가자미)를 제외한 가자미 종류는 금어기가 따로 없습니다. 따라서 금어기만 아니라면, 알배기를 잡아도 현행법상으로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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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봄철 알배기 주꾸미

알배기 주꾸미는 봄철 대표적인 제철 음식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남획에 의한 개체 수 감소로 국산 주꾸미의 생산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주원인은 산란철(3~5월)에 촘촘한 저인망 그물과 끌개에 의한 싹쓸이 조업으로 지목됐고, 주꾸미 낚시 산업의 활성화도 한몫 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꾸미는 단년생으로 그해 봄에 태어난 주꾸미가 자라서 이듬해에 알을 낳습니다. 9~11월에 낚시로 잡는 주꾸미도 결국은 이듬해 알을 낳게 될 개체를 미리 잡는 것이죠. 봄에 알배기 어획은 전적으로 알배기를 선호하는 수요(소비자)가 있어서라 봅니다. 뭐든 수요 없는 조업은 없습니다. 돈이 되는 수산물은 조업 경쟁이 치열해지기 마련입니다. 

가을철 주꾸미 낚시도 낚시 수요가 많아서 크게 성행합니다. 그러니 봄에는 어민들이 잡아서 돈을 벌어야 하고, 가을에는 주꾸미 낚싯배가 돈을 벌어야 한다(그중 상당수가 낚싯배를 개조한 어민이다.)는 이해관계가 상충해 결국에는 5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금어기를 정했지만, 실제로는 개체 수 보존이란 취지와 동떨어진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꼴이 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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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 대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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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 대구 이리(수컷의 정소)

대구는 2월 대보름이 오기 전에 어획한 것을 최고로 칩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산란이 시작되기 때문이죠. 대구 몸값은 수컷의 이리가 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보다 가격이 조금 낮은 대구 알은 훌륭한 알탕 재료가 됩니다. 사람들은 자원 보호에 알배기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수컷이 하는 일도 생각해야 합니다. 암컷이 알을 낳고, 수컷이 정액을 뿌려 방정하는 작업이 동시에 이뤄지지 않으면, 그 알은 수정되지 않으니까요.

이런 생태적 특성에서 어떤 어종은 암수 비율이 3:7 혹은 2:8로 크게 벌어져 수컷 품귀 현상이 빚어지기도 합니다. 개체 수 보호의 키는 수컷이 쥐고 있어도 우리의 인식은 여전히 암컷 알배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입니다. 

알배기 대구 유통량이 전국적으로 몇 톤이며 얼마나 많은 양인지 생각해 봅시다. 알탕과 이리(곤이로 잘못 불리지만), 명란젓을 소비하는 사람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알배기 포획을 질타하는 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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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 필자가 낚시로 잡은 벵에돔과 알

제가 잡은 벵에돔입니다. 산란기라 일부 알이 좀 나왔습니다. 제 직업적 특성을 고려한 것은 둘째치고서라도 사람들은 이런 사진을 불편해합니다. 

해마다 산란철이면 '알배기 잡이'에 대한 논쟁이 벌어집니다. 몇달 전 저는 '어족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제재 앞에서는 취미도 생업도 우위일 수 없다. 모두 동등한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었죠. 전달력이 부족했는지 '낚시꾼은 소량으로 잡으니 알배기를 잡아도 된다.'는 식으로 비틀어 해석하기도 했지만, 대체로 건설적인 의견이 오갔고 많은 분이 관심 있게 읽었다는 점에서 절반의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여러 좋은 댓글이 오갔는데 그 중에서도 현재 우리에게 직면한 현실을 정확하고 냉정하게 바라본 어느 분의 댓글을 소개하고 본문으로 넘어갈까 합니다. 

"생업과 취미라는 이유로 다른 기준이 적용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다는 어민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고향이 어촌이어서 어민들에 대해서 나름 잘 알고 있습니다. 고기 잡는 어선은 없었지만, 집에 양식장을 했었고 머구리도 운영했습니다. 어민들은 농민들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농민은 1년을 내다보고 계획을 세우지만, 어민들은 당장 오늘 하루도 예측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내일의 위해 바다를 지켜야한다는 생각자체가 희박합니다. 

사실 낚시인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갯바위나 방파제에서 잡는 개체 수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족 자원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주체는 어민이고 그 다음이 선상 낚시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 가지는 모두 어민들의 수입원이라는 공통점을 가집니다. 취미로 하는 낚시는 꽝을 치더라도 그러려니 하고 돌아오지만, 생업을 위해 물고기를 잡는 어부들과 낚싯배 선주들은 어떻게든 물고기들이 모이는 곳을 찾아내서 공략하고자 합니다. 결국, 물고기들은 어민들이나 낚싯배에 의해 집단 포획됩니다. 그러므로 어족자원 고갈의 주범은 바닷가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어떤 형태로든 배를 타고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낚시인들에게 요구되는 규제들은 배를 타고 어로나 낚시를 하는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어야만 자원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해야 합니다. 밤낚시를 가면 방파제 근처까지 수십 척의 선단이 접근해서 싹쓸이를 하다가 우리 어선들이 떼지어 나가면 불을 끄고 도망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정도의 대규모 선단이 움직이는데 레이더에 걸리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그럼 해경이 출동해 단속해야하는데도 새벽에 잠자던 어민들이 몰려나와 중국 어선을 쫒아내는 게 현실입니다. 만에 하나 물리적 충돌과정에서 불상사라도 생가면 어떡하겠습니까. 정부가 정말로 어족자원의 고갈을 막고 어민들의 안정적 수입을 걱정한다면, 지금처럼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분은 어족 자원의 고갈 주체를 어선과 낚싯배로 보면서도 개인 낚시인들에게만 규제할 것이 아니라 어로 행위를 하는 모든 상업적 행위에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며 일침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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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 경매를 기다리는 용가자미(방언 참가자미) 

#. 알배기 잡이의 이율배반
생업에는 어선과 낚싯배가 있습니다. 그물로 잡든 바늘로 잡든 대량 어획은 어떤 형식으로든 자원 감소에 영향을 미칩니다. 뼈째썰기회(세꼬시) 수요 증가로 어린 치어까지 잡아들이는 남획도 문제지만, 현실은 두리뭉실한 규제에 솜방망이 처벌이죠. 생업이란 이유로 있으나 마나 한 봐주기식 규제를 하고 있으니 지금 우리바다에는 밤마다 불법 조업이 판치는 무법지대가 된 것입니다. 

이에 해경은 적극적으로 단속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뻥치기 조업을 불법으로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는 사이 돈맛을 본 일부 어민은 산란하러 들어온 감성돔을 닥치는 대로 잡아다 팔아넘기며, 한탕주의 고수익을 올리는 것이 오늘날 현주소입니다.  

저는 조업이든 낚시든 취재 현장에서 여러 유형의 선장을 만납니다. 치어가 잡히면 살려주는 선장도 있지만, 세꼬시나 잡어회로 팔면 돈이 된다는 이유로 싹 쓸어가는 선장도 봅니다. 자원 보호 의식이라곤 눈곱만큼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바다는 내 땅에서 내가 심고 거두는 수확 개념이 아닙니다. 공동의 작업장에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최대한 잡아야 돈을 버니 주인 의식도 없고, 그러니 서로 많이 잡으려고 경쟁하는 것이겠죠. 그런 조업(선상낚시 포함)으로 잡아들인 방대한 어획량과 개인 낚시(방파제, 갯바위) 어획물을 비교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알배기 문제도 그렇습니다. 알배기 잡이를 반대하는 것이 개체 수를 보호하자는 취지라면 생업이든 취미든 모두 같은 논리가 적용돼야 합니다. <사진 7>은 밤샘 조업으로 잡은 가자미입니다. 하룻밤 사이 잡아들인 조업량이 한 배에 수백 마리인데 모두 산란철입니다. 만약에 이걸 잡지 않으면 이 가자미들은 봄에 산란하고 개체 수를 더욱 늘리겠지만, 이렇게 대량으로 잡아도 사람들은 누구 하나 비난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생업이라는 논리로 합리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이 같은 논리가 낚시업에는 적용되지 않는 모순이 발생합니다. 현재 국내에 등록된 낚시어선은 약 4천여 척으로 추산됩니다. 그 중 대부분은 어선으로 등록돼 있으며 어선과 같은 기준에서 관리되고 면세유를 사용합니다.(물론, 이 부분은 형평성 논란이 있어 합리적으로 개선돼야 할 사안입니다.) 

낚싯배도 엄연한 생업입니다. 이런 현황을 잘 모르는 이들은 낚시를 그저 개인 취미라는 인식에 묶어놓고선 생업과 구분해 이중 잣대를 적용합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씨를 말리고 대량으로 어획하는 조업은 생업이라는 프레임에 가두어져 면죄부가 되고, 대신 그 책임과 비난은 개인 낚시인에 떠안기는 불합리한 여론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캐나다, 노르웨이 등 어업 선진국의 정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엄격하며 대부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어업은 물론, 낚시업에도 동등한 논리가 적용됩니다. 오늘날 자원 부족 현상은 세계적인 추세지만, 그나마 관리 여하에 따라 그 나라가 자급자족할 수 있는 어획량은 조절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단지 생업이라는 이유로 규제를 완화하고 도덕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것이면, 결국에는 서로 많이 잡으려고 경쟁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오늘날 우리 바다가 처한 상황처럼 어족 자원 부족 현상에 시달릴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끌고 온 한국의 어업 정책은 그리 성공적이라 할 수 없습니다. 

#. 생업 면죄부가 어자원 고갈 부추겨 
지금 우리는 어족 자원을 보호하자면서도 가장 기본적인 포인트를 놓치고 있습니다. 알배기는 한 마리만 잡아도 금어기 지정 어종이면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낚시든 조업이든 말입니다. 반대로 금어기에 포함되지 않는 알배기라면, 생업이든 낚시든 비난할 근거는 없습니다. 

다시 말해, 낚시로 잡든 그물로 잡든 알배기 잡이의 적법성은 금어기나 체장을 준수했는지로 따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방송 화면에 자주 나오는 알배기 꽃게나 도루묵도 이런 적법성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며 우리가 평소 즐겨 먹는 알탕과 명란젓도 이러한 적법성 내에서 우리 식탁을 풍요롭게 해주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당장에 인간이 어족 자원을 위해 취할 수 있는 일은 법적 규제이며, 그것을 충실히 지켜나가는 것부터 제대로 돼야 합니다. 이러한 규제가 실효성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려면 해당 어종의 생태와 번식력을 고려해 금어기와 금지 체장을 올바르게 지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나아가 이러한 규제가 어업과 낚시업에 동등하게 적용돼 어느 한쪽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해수부 등 관련 부처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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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댓글
1 봄바람(고성) 17-06-21 14:05 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엔 공감을 하지만 갯바위 개인낚시과 선상낚시에 대한 생각은 동의할 수가 없네요. 우리나라는 어종에 따라 갯바위 개인낚시와 선상낚시가 갈리곤 합니다. 통영.거제권을 일주일에 서너번씩 나가는 저로서는 글쎄요. 사진에 올라와 있는 벵에돔을 생각해 보시면 바로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선상으로 벵에돔 얼마나 잡을까요? 조업으로 벵에돔 얼나나 잡을까요? 인낚 조항란에 보면 갯바위 낚시인들이 잡는 벵에돔...어마 어마 합니다. 벵에돔 자원의 고갈 책임은 갯바위 낚시꾼이 아닐까요?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벵에돔 잡기도 힘듭니다. 제가 보기엔 조업과 선상낚시를 묶는 것은 과도해 보입니다. 낚시인에게 문제와 책임이 있다면 개별 갯바위낚시꾼이나 선상낚시꾼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1 모동이 17-06-21 17:03 0  
글내용은 둘째치고 인낚에 칼럼자리 맡으시고 1년동안 업뎃한번 안하다가 1년만에 올린글이 블로그에서 이슈된 내용이라...
1 청주태공 17-06-21 17:52 0  
칼럼.? 지난 입질의추억 블로그에는 업뎃 잘하시더니 뜸금 없이. 와서 **하십니까?
자기 ㄲㄹ는데로. 글 올리지마시고 본인. 블로그나 열심히 챙기세요.
1 GP감시ZG 17-06-21 20:11 0  
본문의 내용과  상관없는 이야기 일지라도  생각좀 하셨으면 합니다 인낚 칼럼 관리 한참  않하시다 뜬금없이  개인 블로그 이슈화  내용으로 칼럼이라 하시면 좀 거시기  합니다. 개인 의견 주장 하시고 설득하시려는 의도로  오해를 받으실수도 있으실것 같습니다.
1 고바우61 17-06-21 21:53 0  
아니 옳은말하신거 같은데  웬태클들을 이리들 하시나?? 내가보기엔 태클단분들 일반적인 낚시인이 아닌분들인듯....태클달 내용이 전혀아닌데 난리들이시네
1 모동이 17-06-21 23:10 0  
난독증입니까?
누가 본문가지고 뭐라고 그럽니까
블로그에서 논란의소지가 생겨버린 글 내용을 근1년동안 방치하다시피한 인낚에 뜬금없이 올린거 가지고 회원님들이 발끈하는거 안읽혀지세요?
낚시월간지2곳, 블로그는 꾸준히 글 올리면서 인낚은 내팽겨처져있었습니다
1 모동이 17-06-21 23:11 0  
그리고 댓글다신분들 님보단 낚시많이 다녔고 인낚에 님보단 많이 더오래 접속하신분들입니다
1 봄바람(고성) 17-06-22 09:52 0  
사람들 생각이야 다 틀린데...낚시인이 아닌듯 하는 발언은 모욕인듯...정신차리세요. 고바우님..위 댓글 단 사람들 다 님보다 인낚 먼저 들어온 낚시인입니다. 생각이 틀리면 틀린 걸 이야기 하세요. 인격모독성 발언하지마시고요. 남들이 님 댓글보고 입질의 추억 시다바리 같다고 하면 님은 기분이 좋겠어요? 아니잖아요. 다른 분들도 그런 겁니다. 해야 할 말만 하세요.
1 GP감시ZG 17-06-23 12:46 0  
고바우님 글좀 정독 하시고 정확하고 예의 있는 단어법 부터 공부 하시고 낚시인 운운 하세요 본문 글내용이 좋다 나쁘다 와 관계 없이 본문 글 올리신 분께서 평소 칼럼 관리도 잘않하시더니 개인 블로그 에서 소동이 난 글로 인낚에 올리셔서 본인의 합당함이나 당위성을 취하시려는 모습은 보기 않좋다는 댓글입니다.
그리고 개인 적인 말씀이지만 연세가 90세 이상 되시지 않으셨으면
하대성 표현부터 고쳐주세요 내가 라는 어법은 당사자 보다 연배가 어린 사람들 이거나 평소 아주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 과 소통 할때 쓰는 어법 입니다 여기 연세 많은신 분들도 많으시고 이글 보시는 분들께 하대 하시려고 그리 쓰신것은 아니시겠지만 상대를 지적하고 가르치시기 전에 본인부터 잘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1 GP감시ZG 17-06-23 12:57 0  
그리고 저는 옛 부산 직할시 남구 용당동에서 출생하여 신선대~이기대~송도~태종대 등등 대한민국 추자군도 가거도 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으로 갯바위 가 좋와서 낚시 다니는 지극히 평범한 일반적인 조력 30년
낚시인 입니다.
1 라후파파 17-06-22 06:55 0  
일단 블로그 1년전글 뜬금없이 업뎃한거 이해 했습니다.ㅋㅋ

글쓴이가 선상 낚시를 조업과 엮은 이유를 저도 약간은 이해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철에 문어철, 열기.갈치 볼락철 등에 조사님들 선상대기 쿨러보면 생업이나 지인들 나눠주기 위한
싹쓸이 하시는분 더러 계십니다.. 이부분을 짚어 주신거 같은데요~
1 갯바위노을 17-06-22 08:58 0  
저도 본문과 다른 내용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주제넘은 소리를 하자면 입질의 추억님께서 초심을 잃은것 같군요.
그러면서 덩달아 인낚인, 아니 낚시인들 사이에서도 인심을 잃으셨네요.

인기와 인심은 다릅니다.

인기에 치중하지 마시고,
낚시를 사랑하시는 마음, 변함없이 꾸준하게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DRAKAN 17-06-23 10:02 0  
초짜배기 틀은 좀 벗어낫는지 모르겠네
실력이야 눈에 보이는데 글은 완전 전문가  ㅎㅎ 
1 박따구리 17-06-30 14:40 0  
저도 동감합니다
업뎃한번 안하다가 뜬금없는 알배기 생선얘기라..
관리안하시면 칼럼자리 내리는게 좋지않습니까?
1 바커수 17-11-25 18:02 0  
좋은 취지인 글인것 같은데 필자분이 비난받는게 심할정도라 생각되네요. 글쓴이가 스토리가 있는 분이신거 같은데 글 내용만 잘 읽어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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