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게 공감합니다. 특히 포인트 선점 때문에 그 새벽에 일찍 출항해야 하는 건 다들 고쳐야 한다고 봐요.
서울에서 그 시간을 맞추려면 정말 힘듭니다.
현지꾼들이 서울꾼의 그런 고충을 알리가 없지요.
그래도 이렇게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게는 힘이 됩니다.
어쩌면 그런 게 싫어 비행기타고 제주도 낚시를 다니고
KTX타고 부산 대마도를 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움직이기에는 그나마 운전의 피곤 없이 갈 수 있는 곳이기에.. 제가 운전하면 조수석에 앉아 있는 아내도 잠을 못 잡니다.
여수까지. 거제까지.. 숱하게 그래보니 이젠 저도 나이가 들어
피곤하더라고요.
그런 고충을 모르면서 무조건적으로 자기 주장만 하는 이들이
좀 안타까웠습니다.
그들도 생활 속에 일제가 있고 은연중에 일제 말도 쓸 텐데.
자기가 하는 건 무심코 넘기면서 남이 하는 건 불륜이고.
온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연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서울에서 그 시간을 맞추려면 정말 힘듭니다.
현지꾼들이 서울꾼의 그런 고충을 알리가 없지요.
그래도 이렇게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게는 힘이 됩니다.
어쩌면 그런 게 싫어 비행기타고 제주도 낚시를 다니고
KTX타고 부산 대마도를 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움직이기에는 그나마 운전의 피곤 없이 갈 수 있는 곳이기에.. 제가 운전하면 조수석에 앉아 있는 아내도 잠을 못 잡니다.
여수까지. 거제까지.. 숱하게 그래보니 이젠 저도 나이가 들어
피곤하더라고요.
그런 고충을 모르면서 무조건적으로 자기 주장만 하는 이들이
좀 안타까웠습니다.
그들도 생활 속에 일제가 있고 은연중에 일제 말도 쓸 텐데.
자기가 하는 건 무심코 넘기면서 남이 하는 건 불륜이고.
온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연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낚시 못갈때는 항상 인낚을 들락거리며 조행기로 대신하곤 합니다.
제 컴퓨터 즐겨찾기에도 입질의 추억님.블로그도 추가 되어 있구요..^^
내가 가보지 못한 곳.혹은 내가 겪었던 일들과 비슷하게 올라와 있는 조행기 보면서 상당한
대리만족을 즐기기도 하구요.ㅎㅎ
간혹 제가 속해있는 동호회에는 조행기를 남기기도 하지만..대부분 댓글 다는 것은
많이 자제 하는 편인데..문득 오늘은 댓글을 달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짧은 조력으로 여러가지를 논하기는 미천한 실력이지만..낚시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쭈욱 해오셨던 것처럼..다른 사람 말에는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즐거운 조행기..쭈욱 이어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와이프랑..2세 생기기전까지는 계속 낚시를 같이 다녔지만,,울 아들 태어난 다음 부터는
저 혼자 3년여를 다니고 있습니다.ㅋㅋ.복귀하시기 쉽지 안을겁니다..ㅎㅎ..^^
제 컴퓨터 즐겨찾기에도 입질의 추억님.블로그도 추가 되어 있구요..^^
내가 가보지 못한 곳.혹은 내가 겪었던 일들과 비슷하게 올라와 있는 조행기 보면서 상당한
대리만족을 즐기기도 하구요.ㅎㅎ
간혹 제가 속해있는 동호회에는 조행기를 남기기도 하지만..대부분 댓글 다는 것은
많이 자제 하는 편인데..문득 오늘은 댓글을 달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짧은 조력으로 여러가지를 논하기는 미천한 실력이지만..낚시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쭈욱 해오셨던 것처럼..다른 사람 말에는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즐거운 조행기..쭈욱 이어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와이프랑..2세 생기기전까지는 계속 낚시를 같이 다녔지만,,울 아들 태어난 다음 부터는
저 혼자 3년여를 다니고 있습니다.ㅋㅋ.복귀하시기 쉽지 안을겁니다..ㅎㅎ..^^
푸조뽕님 안녕하세요. 뭐든 처음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소통도 하다보니 재미가 있던데요. ^^
그래도 성격이 그러지 못하면 선뜻 손가락이 자판에 안 가게 되더군요.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글쓰는 것 자체에 관심이 없었던 제가
글을 쓰게 된 것도 낚시에 대한 이야기를 남과 함께 나누기 위함이었습니다.
지금은 하루라도 손이 자판에 가지 않으면 불안하기도 해요.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은 안 그래도 여기저기서 듣는 말이라 좀 불안하긴 합니다. 뭐 어떻게든 헤쳐나가겠죠. 고맙습니다. ^^
소통도 하다보니 재미가 있던데요. ^^
그래도 성격이 그러지 못하면 선뜻 손가락이 자판에 안 가게 되더군요.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글쓰는 것 자체에 관심이 없었던 제가
글을 쓰게 된 것도 낚시에 대한 이야기를 남과 함께 나누기 위함이었습니다.
지금은 하루라도 손이 자판에 가지 않으면 불안하기도 해요.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은 안 그래도 여기저기서 듣는 말이라 좀 불안하긴 합니다. 뭐 어떻게든 헤쳐나가겠죠. 고맙습니다. ^^
워낙 유명하신분인데...ㅎㅎ 님의 블로그는 늘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긴 글 중 단골꾼은 선장옆에서 온갖 비위를 맞추고...
어두운 새벽 먼바다에서 선장눈치만 보다 자기이름이 언제 호명되나 조바심내고...
운좋으면 여밭에 ... 아니면 그냥 들러리....
국내 낚시를 숱하게 다니신 분들이라면 더군다나 혼자 출조하는 분이라면... 열배 아니 백배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올해 7월말 대마도를 처음 갔다왓더랬죠..
여유로운 , 편안한 낚시일정을 정말 잊을수가 없네요
고기를 많이 잡고 안잡고는 중요하지않고
서로 포인트 눈치보지않고 , 심적으로 편안한 낚시를 즐기는
님의 말대로 즐기는 낚시... 1달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그립습니다.
아내분 순산 잘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긴 글 중 단골꾼은 선장옆에서 온갖 비위를 맞추고...
어두운 새벽 먼바다에서 선장눈치만 보다 자기이름이 언제 호명되나 조바심내고...
운좋으면 여밭에 ... 아니면 그냥 들러리....
국내 낚시를 숱하게 다니신 분들이라면 더군다나 혼자 출조하는 분이라면... 열배 아니 백배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올해 7월말 대마도를 처음 갔다왓더랬죠..
여유로운 , 편안한 낚시일정을 정말 잊을수가 없네요
고기를 많이 잡고 안잡고는 중요하지않고
서로 포인트 눈치보지않고 , 심적으로 편안한 낚시를 즐기는
님의 말대로 즐기는 낚시... 1달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그립습니다.
아내분 순산 잘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수성체님 반갑습니다.
어쩔 수 없는 섭리겠지요. 낚시 인구는 여전히 있는데 고기 나오는 자리는 정해져 있으니.. 가재는 게편,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아마 제가 선장이라도 단골손님을 먼져 내려줄 것 같습니다.
억울하면 실력을 팍팍 올리거나 선장에게 잘 붙어서 친목도모를
해야겠지요. ^^; 경쟁 사회에서 그것이 경쟁력이라면 경쟁력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저는 서울 꾼이니깐 그런 불편을 감수하면서 다니기엔
저도 슬슬 늙었나 봅니다. 몸이 힘들어요. ^^
늘 가시는 바다에 행운이 따르시기 바랍니다.
어쩔 수 없는 섭리겠지요. 낚시 인구는 여전히 있는데 고기 나오는 자리는 정해져 있으니.. 가재는 게편,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아마 제가 선장이라도 단골손님을 먼져 내려줄 것 같습니다.
억울하면 실력을 팍팍 올리거나 선장에게 잘 붙어서 친목도모를
해야겠지요. ^^; 경쟁 사회에서 그것이 경쟁력이라면 경쟁력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저는 서울 꾼이니깐 그런 불편을 감수하면서 다니기엔
저도 슬슬 늙었나 봅니다. 몸이 힘들어요. ^^
늘 가시는 바다에 행운이 따르시기 바랍니다.
올초 십년 이라는 회사 생활을 열심히 잘하였다고 와이프에게 대마도 2박3일 일정을 허락받고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 하던중 우연히 입질의 추억님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현실감 있는 글로 당장 제가 대마도에 있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재밌고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입질님의 글을 많이 참고 하여 4월달 대마도 출조를 잘 다녀 왔습니다.
당시 감당하기 힘든 바람이 계속 불어 낚시 하였던 시간은 반나절 정도 되었지만
입질님 께서 얘기 하셨던 부분처럼 시간과 사람에 구애 받지 않고 편안한 낚시를 하였다는 것만으로도
지금 이순간도 대마도로 달려 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지금은 예전 처럼 늦은밤에 차몰고 가서 새벽 겟바위에 앉아서 여명이 밝아 올때 까지 기다리는 낚시를 잘 하지는
않지만 불과 몇년 전 까지만 해도 나역시 그렇게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마도 낚시를 다니는 사람들을 그렇게 좋은 시선으로 바라 보지 않았구요,
앞에 댓글 다신 분중에 얘기 하셨듯이 저 역시 부러워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내돈 써가면서 사람대접은 못받고 몸은 몸데로 지치고 그렇다고 대상 어종을 갈때 마다 잡는 다는 보장은
없고~
하지만 돈은 조금 비싸지만 국내 낚시 몇번 가는거 아껴서 대마도 가는게 좋다고 이번에 갔다 와서 느꼈습니다.
이번에 가서 고기도 원없이 잡았지만 낚시 포인트 싸움 없으며 스텝분들의 친절하고 음식또한 맛있고
국내 낚시 10년 넘게 다녀 보면서 못느꼇던 것들을 많이 느꼈네요
몇몇 분들의 얘기 좋게 듣고 웃어 넘기시고 계속 좋은글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쁜딸 벌써 기대 됩니다.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 하던중 우연히 입질의 추억님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현실감 있는 글로 당장 제가 대마도에 있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재밌고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입질님의 글을 많이 참고 하여 4월달 대마도 출조를 잘 다녀 왔습니다.
당시 감당하기 힘든 바람이 계속 불어 낚시 하였던 시간은 반나절 정도 되었지만
입질님 께서 얘기 하셨던 부분처럼 시간과 사람에 구애 받지 않고 편안한 낚시를 하였다는 것만으로도
지금 이순간도 대마도로 달려 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지금은 예전 처럼 늦은밤에 차몰고 가서 새벽 겟바위에 앉아서 여명이 밝아 올때 까지 기다리는 낚시를 잘 하지는
않지만 불과 몇년 전 까지만 해도 나역시 그렇게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마도 낚시를 다니는 사람들을 그렇게 좋은 시선으로 바라 보지 않았구요,
앞에 댓글 다신 분중에 얘기 하셨듯이 저 역시 부러워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내돈 써가면서 사람대접은 못받고 몸은 몸데로 지치고 그렇다고 대상 어종을 갈때 마다 잡는 다는 보장은
없고~
하지만 돈은 조금 비싸지만 국내 낚시 몇번 가는거 아껴서 대마도 가는게 좋다고 이번에 갔다 와서 느꼈습니다.
이번에 가서 고기도 원없이 잡았지만 낚시 포인트 싸움 없으며 스텝분들의 친절하고 음식또한 맛있고
국내 낚시 10년 넘게 다녀 보면서 못느꼇던 것들을 많이 느꼈네요
몇몇 분들의 얘기 좋게 듣고 웃어 넘기시고 계속 좋은글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쁜딸 벌써 기대 됩니다.
바람이 그리 불면 낚시고 뭐고 정말 할 맛이 안나는데 고생하셨겠네요.
부러움과 시셈도 관심이니 적당한 선에서는 수용하고 이해해야겠지요.
만약에 제가 부산꾼이었다면 근방에 좋은 포인트가 지천인데 굳이
대마도까지가서? 라며 안 좋게 봤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서울에 살다보니 문제가 다르더라고요.
서울에서는 남해 어디를 가더라도 비용 깨지는 건 비슷하고요.
가격대 성능비로는 추자도를 가나 제주도를 가나 대마도를 가나
비슷비슷하니 이왕이면 한적한 곳을 찾게 되더랍니다.
역시 그랬었나 봐요. 바다낚시 불모지인 서울에 사는지라..
연비도 안 나오는 똥차를 끌고 남해로 다닐 바에 비행기나 KTX가 편하고.
우리나라도 한적하고 괜찮은 포인트가 많으니 앞으로는 이쪽을
중점적으로 파보는 게 저의 희망사항이랍니다.
조조님도 가시는 바다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러움과 시셈도 관심이니 적당한 선에서는 수용하고 이해해야겠지요.
만약에 제가 부산꾼이었다면 근방에 좋은 포인트가 지천인데 굳이
대마도까지가서? 라며 안 좋게 봤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서울에 살다보니 문제가 다르더라고요.
서울에서는 남해 어디를 가더라도 비용 깨지는 건 비슷하고요.
가격대 성능비로는 추자도를 가나 제주도를 가나 대마도를 가나
비슷비슷하니 이왕이면 한적한 곳을 찾게 되더랍니다.
역시 그랬었나 봐요. 바다낚시 불모지인 서울에 사는지라..
연비도 안 나오는 똥차를 끌고 남해로 다닐 바에 비행기나 KTX가 편하고.
우리나라도 한적하고 괜찮은 포인트가 많으니 앞으로는 이쪽을
중점적으로 파보는 게 저의 희망사항이랍니다.
조조님도 가시는 바다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공감가는글을 많이 쓰셨네요.
저는지금 부산에있읍니다. 서울서잠못자고와서 낚시하시는 분들은 더하겠지만
아랬쪽사는 낚시인들도 몇몇을빼고는 입질님이국내낚시다니며서 느끼셨던 기분을 많이느끼고있읍니다.
대상어가나잘나온는 포인트는 몇몇 넷상에서 지명도가있고 선장과눈도장 자주찍는 사람들이차지하고
모처럼시간네서 큰맘먹고 출조한 대부분에낚시인들은 들러리인경우가 거의입니다.
그리고 좀된다는포인트에 내린몇몇의 조과가 대박조항처럼 인터넷을 장식합니다.
몇몇말고는 대부분의 맘먹고 출조한 낚시인은 스트레스만받고 조행을 마처야되지요.
그래서나온말이 바다만봐도 위안이된다 하면서 말입니다.
항상은 아니래도 대박은아니래도 그래도 출조하면 대상어얼굴이라도 보면 휠위안이될탠대 말입니다.
지금국네는 어디든 다그런거같읍니다.
그래서 대마도낚시에 관심이많이가는 일인입니다.
입질님 조행기감사합니다.
저는지금 부산에있읍니다. 서울서잠못자고와서 낚시하시는 분들은 더하겠지만
아랬쪽사는 낚시인들도 몇몇을빼고는 입질님이국내낚시다니며서 느끼셨던 기분을 많이느끼고있읍니다.
대상어가나잘나온는 포인트는 몇몇 넷상에서 지명도가있고 선장과눈도장 자주찍는 사람들이차지하고
모처럼시간네서 큰맘먹고 출조한 대부분에낚시인들은 들러리인경우가 거의입니다.
그리고 좀된다는포인트에 내린몇몇의 조과가 대박조항처럼 인터넷을 장식합니다.
몇몇말고는 대부분의 맘먹고 출조한 낚시인은 스트레스만받고 조행을 마처야되지요.
그래서나온말이 바다만봐도 위안이된다 하면서 말입니다.
항상은 아니래도 대박은아니래도 그래도 출조하면 대상어얼굴이라도 보면 휠위안이될탠대 말입니다.
지금국네는 어디든 다그런거같읍니다.
그래서 대마도낚시에 관심이많이가는 일인입니다.
입질님 조행기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