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도중 소소한 득템(격포 장안여 물빠지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참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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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입질의 추억
낚시를 사랑하는 멋쟁이 낚시꾼 - 입질의 추억님의 바다낚시 일기입니다.

낚시도중 소소한 득템(격포 장안여 물빠지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참고하십시요)

1 입질의추억 23 7,926 2012.09.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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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이어 서해권 가을 감성돔 낚시 2편으로 이어집니다.
아침에 포인트 지형만 빨리 파악했더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밀려오고,
해가 중천에 떠서야 겨우 한 마리의 감성돔을 잡은 입질의 추억. 철수까지 남은 시간은 2시간.
아무래도 오늘 낚시는 여기까지인가 보다 싶어 체념하고 서 있는데 발밑에 뭐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걸

발견. 이게 왠 자연산 홍합 ^^ 뜻밖의 득템으로 낚시는 뒷전이 되버리는데..
↓↓↓↓손가락을 눌러주시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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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내만권 감성돔 낚시의 명 포인트인 장안여
 
남쪽 방향에서 한마리 잡은 저는 조류가 멈춰서자 포인트를 북쪽으로 옮겼습니다.
이쪽은 물이 잘 흐르네요. 정오시간이 임박했지만 본류대가 쭉쭉 뻗어나가는 물줄기여서 무한 흘림 체재로 공략에 들어갑니다. 그러다 제법 먼 곳에서 해태님에게 어신이 전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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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먼 곳에서 입질을 받고 파이팅에 들어가는 해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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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지형도 여가 복잡하게 산재해 있어 끌어오는 경로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채비가 나가버리기 일쑤.
여 사이사이를 요리조리 피해 조심스레 끌어옵니다. 부디 잉어처럼 생긴 녀석만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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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이길 바랬지만 또 한차례 숭어를 낚은 해태님
 
저 멀리 수면에는 베이트 피쉬를 쫒아 들어온 농어떼.
혹시나 싶어 그쪽으로 흘렸기에 내심 농어이길 바랬답니다. 하지만 여기도 숭어, 저기도 숭어, 온통 숭어밭이네요. 지난번 안경섬에서 뜰채를 잃어버린 후 큰 맘 먹고 하나 장만했거든요. 첫 개시를 이왕이면

감성돔으로 하면 좋겠지만 아침에 연타석 숭어로 뜰채질을 하고 또 다시 숭어가 나오니 갑자기 뜰채질
하기가 싫어지는 이 마음. ^^;
목줄 잡고 올릴까 싶어 접근하는데 다행히 바늘이 벗겨져 자연 방생 되버립니다.
이 날 해태님은 두 차례 숭어로 손맛을 보며 간접적으로나마 감성돔 낚시의 감을 익혔습니다.
감성돔 낚는데 숭어만큼 좋은 스파링 상대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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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희망으로 크릴을 여러마리 꿰어 본류대로 흘려보지만 추가 입질은 받지 못했다
이제는 물도 많이 빠졌고 더 많은 여들이 드러나니 도시락이나 까먹자고 생각하는데..
발 밑에 무언가가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자세히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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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주먹만한 자연산 홍합이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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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홍합철이라 하기엔 이르지만 명색이 자연산이라 알 크기가 기본이 넘네요.
낚시하면서 요런것 캐는 것도 소소한 재미지요.^^ 하지만 홍합 채취가 금지된 곳도 있으니 그런건 주의하셔야 할 겁니다.
특히 한겨울에 금지구역에서 홍합 채취하다 단속반에 걸려 벌금 무는 불쌍사도 있었다 하네요.
 
예전에 들은 얘긴데요. 이곳은 아니고 여기서 뱃길로 한시간 가까이 가면 왕등도라는 대물터가 있는데..
때는 초겨울이였던가 그랬을 겁니다. 대물 감성돔 시즌을 맞아 왕등도로 몇몇 꾼들이 들어갔는데 오후에 철수하며 살펴보니 고기는 한마리도 못잡고 전부 꽝을 쳐서 오는데 다들 표정이 밝더랍니다. 왜그런가 했더니 글쎄 주먹만한 자연산 홍합을 망태기에다 가득 담아 온게 아닙니까.
이후 그것이 소문이 났는지 그 자리(홍합 포인트 따로 있슴)에 내렸다 하면 다들 낚시는 안하고 홍합 캐는데만 열중하니 조황도 안나와 낚시점 입장에선 여간 곤혹이 아닐 수 없었답니다.

낚시하러 오셨으면 낚시를 하셔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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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는 어느새 간조를 맞이하며 조류의 흐름도 완전히 멈춰섰습니다.
그간 쉬지 않고 낚시를 했다가 철수 시간 한시간도 안남은 상황에서야 식사를 하는데요. 근데 반찬들이 소태입니다. 저 중 유일한 낙으로 먹을만한 계란말이 조차도 소금이 뭉쳤는지 너무 짜서 반정도 먹다

남기고..(이건 계란말이가 아니라 계란젓갈임)
다시 심기일전해서 몇 차례 캐스팅을 해보지만 곧 철수배가 들이닥칠 시간이라 아쉬운 맘으로 짐 정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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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을철 감성돔 낚시 명소인 장안여, 전북 격포
 
이 날 처음 내린 장안여는 아침 진입할 시 만조여서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였습니다.
그때는 물이 등대까지 차 올라 콩크리트 구조물에서 낚시를 시작했는데 지금 이렇게 훤히 드러난 지형 보십시요. 이 지형을 미리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사진상에서 보면 대수롭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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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멀리 떨어진 이 곳은 그 굴곡의 변화가 심합니다.
사진은 만조때 물이 이렇게 찬다는 걸 표시해 봤습니다. 서해권은 기본적으로 조수간만의 차가 적게는 5m에서 많게는 8m에 이르기까지 그 차이가 엄청나 지형을 모르고 하면 밑걸림에 채비 손실이 적잖습니다. 언제 또 이곳에서 낚시하게 될지 모르니 이 참에 지형을 눈으로 익혀놓습니다.
이곳은 만조시 등대위에서 낚시할 때 기준으로 수심 2~3m남짓한 여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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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뒤로 돌리면 이런 풍경이 이어지는데 보시다시피 크게 드러난 여에는 저런 골창도 있습니다.
등대에서 남쪽을 향해 바라봤을 때 대략 2시방향으로 25m 지점이지요. 그런데 저 곳을 직접적으로 노리기엔 조류가 빨라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냥 만조시엔 동쪽(격포항 방면)을 노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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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창을 확대해 봤습니다. 분명 이곳으로도 감성돔이 들어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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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서 동쪽(격포항 방면)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만조땐 물이 이렇게 찹니다. 이렇듯 물이 쫙 빠졌을 때 지형을 봐두신다면 다음에 같은 자리에서 낚시할 때 큰 도움이 된답니다. 격포 장안여에서 낚시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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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일한 조과, 34cm급 감성돔과 먹을만큼만 따온 자연산 홍합
 
가만 생각해보니 최근 1년 사이 잡은 감성돔들이 죄다 날물에 잡혔고 또 황금 물때인 아침시간엔 몰황을 치다 꼭 10시~12시에 잡네요. 요게 이상한 징크스가 되면 안될텐데..
 
원래는 이 날 캤던 홍합과 감성돔을 해태님께 드릴려고 수차례 푸쉬를 넣었는데 "형님이 가져가셔서
사진 찍으셔야죠" 라며 끝내 거절하셨습니다. 할 수 없이 집으로 가져오긴 했는데, 낚시 배운다고 와서
하루종일 고생해 빈손으로 보내자니 맘이 편치는 않습니다.
홍합이야 그렇다 치더라도(요즘 내만권 홍합은 중금속 중독 얘기가 있어) 감성돔은 회 뜰 줄 모른다고 한사코 거절하시니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제가 아예 포를 떠서 집에 가져가 썰어묵기만 하면 되는 상태로다가 드리겠습니다.

 
하여간 이 날은 큰 조과가 없었지만 그래도 이런 여밭에서 큰 고전없이 감성돔 낚시를 마쳤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원래 수심 깊은 남해권보다 이렇게 얕은 여밭에서 하는 감성돔 낚시가 어려운 편.
몇 차례의 밑걸림은 있었지만 그래도 잘 빠져나왔고, 그 와중에 대물급 숭어를 낚고, 본류 낚시를 하면서 원줄을 확 가져가는 입질까지 받아봤기에 릴 찌낚시 입문자 입장에선 이보다 좋은 연습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제 블로그에 올릴 사진까지 걱정해 주시니 제목에 쓴대로 청출어람이 따로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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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길에서 바라본 장안여, 전북 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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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해태님의 끈질긴 뿌리침으로 인해 고기를 가져오긴 했습니다만 회로 먹기엔 사이즈가 작네요.
그냥 구워먹을까 하다, 그래도 생각해서 양보해준건데 사진빨을 생각하여 회를 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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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홍합도 팔팔 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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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낚시는 자연산 홍합탕과 감성돔 회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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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져온 각얼음을 데코레이션으로 활용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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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연산 홍합치곤 작은 편인데 이게 겨울되면 정말 커진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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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 선 감성돔 회, 제철이라 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이 한점에 피로가 샥 풀립니다.
지난번에 먹고 키핑해 둔 닷사이50은 이 날의 조연감.

격포권 낚시가 좋은 게 있다면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아 숙성시간이 적당하다는 점이지요.
완도권이나 거제도에서 서울로 갖고 오면 7시간은 숙성되버려 쫄깃한 식감이 덜한데 비해 격포권은

그나마 이동거리가 적으니 참 쫄깃합니다. ^^
이제 감성돔 낚시는 잠시 접어두려고 합니다. 조만간 또 다른 낚시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PS : 제주로 이동중입니다. 짐 정리(?)하느라 답글을 못달 것 같아요. 이해해주십시요.
 
재밌게 보셨으면 아래 손가락 콕~!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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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댓글
61 미스타스텔론 12-09-19 12:46 0  
서해안 홍합 남해안보다 훨씬 급디다. 수년전 군산 명암여, 말도,선유도 간출여에 아이들 손만 한 촣합 많이 본 기억이 납니다. 찌낚시 입문하게 된 15년전 폭격섬이 그리워 지는 가을날 이번주말이 낚시인들 최대 붐빌 것으로 보아 가장 한적한 곳으로 가볼까 합니다.
1 길커피 12-09-19 14:10 0  
에헤이~~~ 포인트가 쬐금 눈에 읶네요 ㅎㅎ 항상 볼때마다 맛깔나게 드레싱? 해서 드시네요''' 한참 멍하니 사진 으로나마 침만 꼴깍 삼키다 갑니다 ~ 주의! 동네사람들이 <담치.홍합>조패 뿌려놓은 곳에서 따다가 걸리면 절단납니다~^^ 한두개는 괜찮겠지?'''' 하고 땄다간 왕창 지갑 털립니다 ㅎㅎ 물론 입질의 추억님 께서는 그럴분이 절대 아니니깐 사심없이 글잘보고 갑니다 ^^
1 찌가쏘옥 12-09-19 14:26 0  
좋은정보군요 얼음 위에 회를놓고먹으면 더 좋을것같군요 회를 껍데기랑 썰어드시면 더 쫄깃한지요? 아직 시도를 안해봐서요
1 어신따라 12-09-19 15:13 0  
벌써 2편이 나왔네요. 서해 찌낚시는 적응 하는데 좀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간만 차이가 엄청나군요. 서해는 우럭선상 한번 간게 전부인데 찌낚은 엄두가 안 납니다. 조황이 없어 좀 아쉬운데 새로운 경험하셨으니 차후 좋은 조황이 있겠지요. 어복부인이 출연 안 하시니 주연이 빠진 영화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우~와 장안여 이렇게 보니 정말 멋진 포인트인듯 합니다. 고기가 숨을수 있게 골창이 있네요. 무슨 홍합이 저리 큽니까? 역시 낚시도 좋지만 먹는게 최고네요.ㅋㅋ 수고들 하셨습니다.^^
1 모닝2006 12-09-19 16:34 0  
찬바람이 더 불어오면 알도좋고 맛도 일품입니다. 위도,왕등도 일부포인트에서 양식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홍합을체취하다 걸리면 벌금이 많이 나온다고하니 위도,왕등도 출조시에는 낚시에 집중하시고 홍합체취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2부조행기도 잘보고 갑니다^&^
1 쪼이불망 12-09-19 17:32 0  
저도 지난번 연화도 인근 소여에서 해녀분이 주신 홍합을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군요...^^* 서해안 감성돔 갯바위 낚시 참 힘들어 보입니다.^^*
19 솔머리 12-09-19 18:18 0  
노란 홍합과 싱싱한 감성돔회 보기만해도 군침이 돕니다. 멋진 그림 잘 보고 갑니다.
1 미륵 12-09-19 19:30 0  
말이 필요없습니다 굳입니다~~~~~~~~~~^ㅡ^
1 쭈누아빠 12-09-19 21:50 0  
홍합....탕 회.... 소주와 찰떡 궁합이죠 ㅜㅜ 먹고싶네요 ㅎㅎ
59 폭주기관차 12-09-19 22:02 0  
격포권 다녀오셧내요.^&^ 한때 저도 격포권 군산권등 서해권을 집중적으로 들이대던 시절이 있었내요. 물론 그때도 조과는 신통치 않았지만 서해권 특성상 시기가 짧고 포인트가 한정이 되어 있어서 자리싸움이 치열하기도 합니다. 어떤곳은 갯바위 포인트 좌우 사방으로 통발을 놓아서 고기가 들어올 틈이 없는데도 그곳에 내려줘서 얼굴을 붉히기도 하였내요. 고생하셧구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제주로 이동 하셧다니 아마도 여치기 조황이 올라오지 않을까요? 제주에 가셧으면 관탈도를 한번 들어갓다 오세요.^&^
1 더블테일 12-09-19 22:36 0  
오늘은 확실히~~ 회가 땡기네요^^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1 부천카리스마 12-09-20 00:34 0  
역시 서해...조수간만의 차가........크다.....섬이 새로 생기네요
1 연바돌 12-09-20 00:39 0  
추억님 항상 조행기 고맙게 잘보고 있습니다..추천도 꼭잊지 않고 하고있고요.. 바라켄데,주로 서해,남해,제주원도권으로 출조하시는데 동해도 한번쯤 왔으면 합니다.. 동해도 나름 재미있고 좋은포인트도 많습니다..
1 거제의아침 12-09-20 10:23 0  
홍합이 알이 꽉 찬 상태네요...^^* 통영권에 제 홍합포인트,고동포인트,미역포인트,톳 포인트 있습니다...^^* 물이 빠지면 낚시보다는 그런 것에 눈이 먼저가는 것이..거제 바닷가 피가 흐르긴 흐르나 봅니다. 조행기와 사진 항 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신문이나 잡지에 연재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늘....
1 해무님 12-09-20 10:28 0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서해권 저에겐 너무 멀게만 느꺼지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1 허슬 12-09-20 10:53 0  
매번느끼는거지만 일식집을 해도 견줄만한 낚시꾼들의 스미질 솜씨입니다.. 부럽습니다.. 잘보고 배우고 갑니다
1 갈감생이 12-09-20 17:16 0  
장안여 명성이 많이 죽은듯합니다 예잔 오래전 그곳에서 목줄 두통 걍해먹은 기억이 ㅎㅎㅎㅎ 장안여 괴기 버글버글한곳 입질님 덕에 예전 추억을 추스리고 갑니다
1 홍길떵 12-09-20 21:17 0  
득템은 예상외로 홍합이였네요..소라 일줄 알았는데 ㅋㅋ 서해안의 멋진 물속 지형도 잘 봤습니다.
1 콜라병 12-09-21 07:55 0  
저도 장안여 처음 내렸을때는 찌무지 뜯겼습니다...ㅋ
1 낚시의달인 12-09-22 06:56 0  
음 뗏깔 좋고 먹음직스럽네요...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1 꽝초보 12-09-22 11:24 0  
작은거 하나하나 의미를 두고 사는게, 얼마나 큰 즐거움이고 행복인지 아마 아실테지요. 진정 부럽습니다. 부자가 따로 있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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