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호수같은 곳에
뱅에돔 자원이 저렇게 많은걸 보면
대마도쪽이 여름어종 살기에 좋은 환경인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파이팅 장면을 보니 제가 다 설레이네요.ㅎㅎ
독가시치도 뱅에돔과 같은 손맛을 전해주던데
대마도는 독가시치도 씨알이 크네요.
역시 낚시는 먹는맛도 빼놓을수 없네요.
벌써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현장에서 낚시하는 느낌이 듭니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고기 및 음식들이 카메라에 잘 담겨져 있네요. 항상 안전하게 낚시하시고 앞으로도 생생한 조행기 많이 남겨주세요.
항상 배우고 많이 보고있습니다.
근대 요즘 계속 대마도만 올리시는듯하여 좀 아쉽습니다..시기상 약간 보기그러내요..이런 독자도 있다는거 그정도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근대 요즘 계속 대마도만 올리시는듯하여 좀 아쉽습니다..시기상 약간 보기그러내요..이런 독자도 있다는거 그정도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네. 무슨 말씀인지 잘 압니다.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데 이게 좀 어려운 문제더군요.
인터넷에 일본 여행기는 블로그, 잡지, 카페 할 것 없이 엄청나게 많은 글들이 올라오지만, 거기에 테클 거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그런데 낚시쪽은 유독 민감하더군요.
정서상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글 쓰는 입장에서는 억울한 측면도 있습니다. 겨우 3박 4일 다녀왔을 뿐인데 글은 8부작으로 나눠서 올리니 언뜻 보면 쟤는 맨날 대마도만 올리나? 처럼 비춰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눈치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 년에 두 세번 가는 대마도지만, 금산초보님같은 분도 계시기 때문에 앞으로 조행기를 올리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전쟁터같은 포인트에 아내를 데려가고는 싶지 않더군요.
시기상 보기가 불편하다면 어느 시기가 괜찮을런지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괜찮은 시기가 있기나 한 지는 모르겠습니다.
7월은 아내의 낚시 고별전이 있습니다.
이제 임신 7개월로 접어들어 낚시를 접어야 할 시점이 온 거 같습니다.
그 마지막 출조지를 아내가 가장 편안해 하는 대마도로 선정했는데
금산초보님의 기분도 이해가 되니 조행기 올리기가 많이 망설여지네요. 심사 숙고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데 이게 좀 어려운 문제더군요.
인터넷에 일본 여행기는 블로그, 잡지, 카페 할 것 없이 엄청나게 많은 글들이 올라오지만, 거기에 테클 거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그런데 낚시쪽은 유독 민감하더군요.
정서상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글 쓰는 입장에서는 억울한 측면도 있습니다. 겨우 3박 4일 다녀왔을 뿐인데 글은 8부작으로 나눠서 올리니 언뜻 보면 쟤는 맨날 대마도만 올리나? 처럼 비춰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눈치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 년에 두 세번 가는 대마도지만, 금산초보님같은 분도 계시기 때문에 앞으로 조행기를 올리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전쟁터같은 포인트에 아내를 데려가고는 싶지 않더군요.
시기상 보기가 불편하다면 어느 시기가 괜찮을런지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괜찮은 시기가 있기나 한 지는 모르겠습니다.
7월은 아내의 낚시 고별전이 있습니다.
이제 임신 7개월로 접어들어 낚시를 접어야 할 시점이 온 거 같습니다.
그 마지막 출조지를 아내가 가장 편안해 하는 대마도로 선정했는데
금산초보님의 기분도 이해가 되니 조행기 올리기가 많이 망설여지네요. 심사 숙고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제가 좋아하던 포인트들 보니까 님글에 또 글적거려봅니다^^;;
와보포인트.....캬......실패는 없죠, 여러명이 충분히 낚시할수있고
말씀처럼 씨알면에서 다소 아쉽지만, 돌돔, 벵에돔 주요 포인트입니다.
여기서, 물때맞춰서 추억님께서 내리신 오른편 약 30여미터 이격되어
난바다쪽으로 나있는 여가 있답니다(간조땐 육지로 이동가능).
그 포인트가 제 경험으로 최고였답니다.
바로 발밑을 집중공략하시면 돌돔제대로 된 놈들 볼 수 있답니다.
물론, 추억님께서 하신 포인트와 불과 몇십여 미터 차이지만,
벵에돔역시 씨알면에선 훨씬 나았구요.
제 경우 출조기간동안 꼭 빼먹지 않는 포인트랍니다.
아쉽지만, 지금 시기엔 외해쪽 갯바위는 어렵지요.
암튼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그 포인트 한번 노려보세요^^
와보에서 조금만 더 오른쪽으로 가시면 간출여(도리시마)가 있답니다.
여긴, 씨알, 마리수, 최곱니다.^^
와보포인트.....캬......실패는 없죠, 여러명이 충분히 낚시할수있고
말씀처럼 씨알면에서 다소 아쉽지만, 돌돔, 벵에돔 주요 포인트입니다.
여기서, 물때맞춰서 추억님께서 내리신 오른편 약 30여미터 이격되어
난바다쪽으로 나있는 여가 있답니다(간조땐 육지로 이동가능).
그 포인트가 제 경험으로 최고였답니다.
바로 발밑을 집중공략하시면 돌돔제대로 된 놈들 볼 수 있답니다.
물론, 추억님께서 하신 포인트와 불과 몇십여 미터 차이지만,
벵에돔역시 씨알면에선 훨씬 나았구요.
제 경우 출조기간동안 꼭 빼먹지 않는 포인트랍니다.
아쉽지만, 지금 시기엔 외해쪽 갯바위는 어렵지요.
암튼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그 포인트 한번 노려보세요^^
와보에서 조금만 더 오른쪽으로 가시면 간출여(도리시마)가 있답니다.
여긴, 씨알, 마리수, 최곱니다.^^
이 곳을 잘 아시네요. 돌돔 포인트인 건 첨 알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강담돔 구경을 하고 싶었는데 채비가 채비다 보니 만나기 어렵더라고요.
다음에는 알려주신 부분을 십분 참고해 다시 내려보고 싶습니다.
도리시마 간출여도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강담돔 구경을 하고 싶었는데 채비가 채비다 보니 만나기 어렵더라고요.
다음에는 알려주신 부분을 십분 참고해 다시 내려보고 싶습니다.
도리시마 간출여도요.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도 댓글 다셨던 분 같으네요.
출산 때문이니 어쩔 수 없지만, 이제 딱 한 차례 동출이 남았습니다.
거기서나마 유종의 미를 거두고 오겠습니다.
출산 때문이니 어쩔 수 없지만, 이제 딱 한 차례 동출이 남았습니다.
거기서나마 유종의 미를 거두고 오겠습니다.
항상 조행기를 읽지만 현장감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대마도 한참 다닐때 항상 내려봣던 자리네요.^^ 다음 조행기가 기다려집니다.
《Re》금산초보 님
부산에선 추자도나 거문도 보다 대마도 가는게 훨씬 비용대비 많은 만족이 잇는데요,
일단 차를 오래 타지 않아 ..... 사람 살것 같고요... 낚시터에 쓰레기 없고 깨끗하고.... 고기가 잘 낚이고 안낚이고는 두번째 문제입니다...
아직도 대마도 북쪽의 히타카츠 마을 주변으로는 한국인을 "조센찡" 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요,,
우리 나라에도 일본사람을 무조건 " 쪽빠리" 라고 경멸하는 사람들이 잇지요,,,
앞다르고 뒷말 다른 일본 사람들한테 나라 빼앗기고 36년동안 종살이 한 우리 선조의 울분이 아직도 우리에게 남아 있는지라..
낚시하러 대마도 간다고 하거나...대마도 조행기 올리면 .....내용은 둘째문제고,,,
대마도에 낚시갔다온거 " 자랑질 " 하는것으로 매도 하는 분들땜에 정말 스트레스 받는군요....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즐겁게 낚시하고 온 느낌과 낚시방법을 동호인 분들과 정보교류에 이 사이트의 존재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욤..
대마도는 올리지 마라... 미국 방파제에서의 조행기는 된다.. 알레스카 조행기는 되는데,, 오도열도는 안된다..
음...
일본애들이 우리 나라에 원정낚시 오는 이유가 잇는데욤...
섬진강 이랑 포항 오십천으로의 " 은어" 낚시입니다.. 앞으로는 우리도 안갈테니까 ..느그도 오지마라고 해야겟네요. .
우리나라로 은어 낚시오는 이유는 사이즈 때문이랍니다..일본에는 우리나라 만큼의 사이즈가 안나온다고 하네요..
낚시인들이 자기가 원하는 대상어의 기록고기를 위하여 전국..혹은 해외원정낚시( 그것때문에 용돈도 아끼고 생활의활력소가 되는.) 다니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조행기를 통한 정보공유........
인터넷 바다낚시의 분명한 존재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산에선 추자도나 거문도 보다 대마도 가는게 훨씬 비용대비 많은 만족이 잇는데요,
일단 차를 오래 타지 않아 ..... 사람 살것 같고요... 낚시터에 쓰레기 없고 깨끗하고.... 고기가 잘 낚이고 안낚이고는 두번째 문제입니다...
아직도 대마도 북쪽의 히타카츠 마을 주변으로는 한국인을 "조센찡" 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요,,
우리 나라에도 일본사람을 무조건 " 쪽빠리" 라고 경멸하는 사람들이 잇지요,,,
앞다르고 뒷말 다른 일본 사람들한테 나라 빼앗기고 36년동안 종살이 한 우리 선조의 울분이 아직도 우리에게 남아 있는지라..
낚시하러 대마도 간다고 하거나...대마도 조행기 올리면 .....내용은 둘째문제고,,,
대마도에 낚시갔다온거 " 자랑질 " 하는것으로 매도 하는 분들땜에 정말 스트레스 받는군요....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즐겁게 낚시하고 온 느낌과 낚시방법을 동호인 분들과 정보교류에 이 사이트의 존재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욤..
대마도는 올리지 마라... 미국 방파제에서의 조행기는 된다.. 알레스카 조행기는 되는데,, 오도열도는 안된다..
음...
일본애들이 우리 나라에 원정낚시 오는 이유가 잇는데욤...
섬진강 이랑 포항 오십천으로의 " 은어" 낚시입니다.. 앞으로는 우리도 안갈테니까 ..느그도 오지마라고 해야겟네요. .
우리나라로 은어 낚시오는 이유는 사이즈 때문이랍니다..일본에는 우리나라 만큼의 사이즈가 안나온다고 하네요..
낚시인들이 자기가 원하는 대상어의 기록고기를 위하여 전국..혹은 해외원정낚시( 그것때문에 용돈도 아끼고 생활의활력소가 되는.) 다니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조행기를 통한 정보공유........
인터넷 바다낚시의 분명한 존재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