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시절 매물도
섬에서 힘든 군생활
그추억을 찿아 가신 나무선배님의 애틋한 글에서 힘든 군생활이 아른거립니다
매물도 구경 잘하고 갑니다
꼴방님 바다를 보는건 나일먹음이나 어린아이나 똑 같답니다
자연앞에서 나이는 무의미하지요..
인간 군상에서의 도덕과 중용 잊지마시고 열심히 일하시고 바다보아요^^
저는 막 구타가 사라진 군생활을 해서인지 나무님의 고된 군생활에 좀 짠해집니다.
예전의 저희 선배들은 비슷한 경험과 추억을 가지고 계시겠지요?
글속에 여유와 따스함이 느껴지네요
저보다 10여년이 빠른 군생활 다 힘들었겠지만 외진 곳에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만큼 오히려 추억도 많았겠지요
암튼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