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가 많이도 내리는군요...

항상 이때쯤이면... 연안에 갈치가 나올것같아..비가 잠시 그친 틈을타  순진한 놈(시락국)  꼬셔 방파제로 나가 보았습니다.

 밤에 낚시하는 사람은 당연히 없고 ...

가로등 밑에는 여지없이 풀치들의 세상입니다

  올해는 갈치개체수가 상당할듯 합니다  

비가 많이와 바닷물은 흙탕물인데... 방파제 가장자리는 어린갈치가 먹이사냥을 하고 있더군요

이녀석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 ...

밤이면 낚시꾼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겁니다 

 갈치는

루어낚시가 상당히 유리합니다

공격성이 강한갈치는 축광이 되는 웜이면 ..어디서든 조과가 확실 합니다.

뽈락루어채비 그대로 사용하시면되고, 액션도 같죠

바늘이 하향으로 되어있는 것이  훅킹이 잘됩니다 (위의2번째의사진)

씨알은 작아도 마릿수 재미도있고 손맛도 좋습니다

8월말까지는

방파제에서 3지정도 사이즈는 나올것으로 예상 합니다.

이미 풀치가

진해내만권을 점령 했을겁니다 

더운 여름밤 재미있게

갈치낚시 즐기세요!

오늘도 많은비가 내리는데... 비피해 없길 바랍니다.

갑자기 내린 폭우로 비 쫄딱맞고 ...ㅠ.ㅠ 집으로 왔음 

빗속에  낚싯대 들고 바닷가로 간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