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의 봄을 알리는 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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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더블테일의 두 눈으로 보는 세상
루어낚시 전문가 - 더블테일님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남녘의 봄을 알리는 신수도

1 더블테일 6 3,042 2017.02.21 19:29



오랜만에 다시 뭉쳤다?!
이제는 한 장의 추억으로만 남아있던 마.창.진의 그리운 배서들였던  동생들과 떠나는 낚시여행
그때나 지금이나... 나이는  내가 제일 많다 ㅎㅎ
부담되는 점도 있지만, 그래도 자기욕심 채우지 않는 순수의 낚시 와 같은취미의 만남이다!
이른감은 있었지만 잊고 지냈던 신수도로 정하고
신나게 달렸다  야~호
▒▒
dsc000601.JPG
토요일이지만 어느곳보다 한산했다... 17시 40분출발 아마 8년전에 오고 처음인듯^^;;
변한듯..아닌듯  멀리보이는 신수도는 여전한 것 같기도  10분이라는 길지않는 시간이면 도착한다!
새로워진것 여객터미널 건물이 반겨준다!
▒▒
dsc000792.JPG
해안도로 핫포인트 가장 낚시하시도 편하고
무엇보다 강제적으로 좌식낚시를 해야하는 곳 이기도하다
조금물때라 ..물도 안가고(어떤 어종이라도 흐름의 중요성을 알것이다), 조류의 흐름이 없다보니 생각보다 어려웠다!
바람은 어찌그리 불던지~ 추워서 자정쯤 볼락회먹으려 다시 팬션으로 향했다!
▒▒
dsc000741.JPG
피빼기를 열심히 했더니 회가 맛이 들었다^^
나름 이쁘게 꾸미기도 하고, 귀찮아서 안했던 볼락회를 오랜만에 맛본다
역시나  맛.있.다!
▒▒
dsc000861.JPG
아침 돌아가는 배를 기다리다 마을방파제에서 해장낚시를 시작했다
어두운 밤낚시의 압박감이 아니라서
웃고.떠들고~~ 그래서 그들은 그들만의 최고의 느낌을 느끼지 않았을까?
봄은 어딘가 와 있었다^^
 ▒▒
풀스토리는 동영상으로 대신합니다^^

1080P HD
 



-더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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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1 큰뽈락 17-02-28 16:49 0  
사진.동영상 잘봤습니다~~~^^ 이렇게나마 구경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1 더블테일 17-02-28 20:27 0  
만족할 수준은 아닌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1 묵직한손맛 17-03-01 15:39 0  
안녕하세요^^
저희 고향에 오셔서 동영상까지 직접 찍어서 올려 주신 걸 감사 잘 보았습니다.
어떻게 좋은시간과 편안한 시간들 되셔는지 모르겟습니다.
요즘같이 저수온기에 낮 볼락 잡기가 무척이나 힘든데 사진및 동영상으로 보니 루어낚시 실력이 좋은가 봅니다.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볼락을 낚으시는걸 보니 저 또한 또 가고 싶은 생각을 들게 만드는 동영상입니다.
감사히 조행글 동영상 잘 보고갑니다,
혹시 담은 기회에 또 오시면 많은 마릿수와 좋은시간들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 더블테일 17-03-02 13:51 0  
고향이시군요^^ 쓰레기하나 흔적 남기지않게 노력했습니다 같이간 동생은 팬션인데도 종량제 봉투를 준비해서 흔적도 없이 신수도를 나왔습니다.. 여러섬중에서도 마음편한곳이 신수도인것 같습니다 물론 주민들도 친절하구요. 봄이면 가고싶은 곳이죠^^
테일님 올려주시는 소식에
참았던 밤뽈락한번 가봐야겠습니다ㅎ
잘보고갑니다^^
66 더블테일 17-03-04 18:47 0  
혹여나 무리하지 마시고~~ 재활치료에 전념하세요^^ 시간은 저보다 많찮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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