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면 항상 기대되는 낚시가 봄도다리
바다의 봄소식을 가장먼저 알리는 어종이 도다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고소한 볼락도 있지만, 잠시 미루고~
도다리쑥국의 맛을 기억한다면 한번쯤 낚시를 못하는 분들이라도 한번 해보라고 권하는 낚시가
바로 도다리낚시다!
테크닉도 필요없고 ..지렁이만 끼울줄 안다면 누구나 쉽게 낚을수있는 어종이기도하다
(포인트에 따라 변화가 많다는게 단점)
아직 갯바위에서는 힘들다! 4월은 되어야 조황을 확인할수있으나
쫌더 앞서기 위해서는 선상낚시 나 좌대낚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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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통통하게 살이오른 도다리가 올라온다는 소식에
주저하지 않고 바로 이곳으로 출조를 떠났다
요즘..움직이기힘든 바다다님도 도다리라면 무조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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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멘토! 바다다님
열심히 채비중이다..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차가웠다! 봄이라고 웃습게 못을 입을왔다
추위에 고생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다! 더우면 벗으면 되지만
추우면 ... 별다른 방법이 없다! 항상 만일의 경우를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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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래기시즌을 접고 처음으로 찾아온 통영바다
아무리 물반 고기반이라도 준비하지않고 .. 부지런하지않으면 실패하기 좋다!
운도 실력이란 말이있듯이 ㅋㅋ 오늘은 도선생이 정말 까다롭다
내가오면 안된다는 말이 실감난다 ㅋㅋ
한번빠지면...끼니생각도 없는 하루였다!
중박정도는 예상했으나 욕심이 많았는지 두자리ㅗ 넘지 못했다 ㅡ,,ㅡ
바다는 늘 그래왔고, 그렇겠지만 참... 힘들다
-더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