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느닷없이 하늘이 높고 푸르더니
이제 밤기온이 차갑습니다^^
무늬의 본시즌이 시작되었지만... 갈수록 조황이  엉망입니다.  이제 갯바위에서 에깅낚시를 한다는 것도
무리수라는 말이 있을정도니깐요.
그러다 보니 자꾸만 먼바다로 험한곳으로 가야 그나마 손맛,입맛이라도 볼수있는것 같네요.
갈수록 힘들어지는건 삶뿐만 아니라 .. 낚시도 마찬가지
가고싶은곳은 있으나.. 오랜만에 가는낚시라 역시 안정적조과가 보장된곳으로  떠나게 되나 봅니다!
가는길에도 소나기가 내리는 상황
갈수록 일기가 좋아진다는 기상청 예보만 믿고 조행길에 나섭니다..!
올해는 부쩍 밥낚시가 많아지는것 같네요. 낮엔 더더욱 손맛보기가 힘들어진 이유도 이구요
밤10시 좌사리도로 출발합니다.
생각했던거보다 너울과 바람이 남아있군요...



↗좌사리도 칼바위. 올해 3번째 이곳에 내려봅니다. 지금까지 그나마 성적이 좋았기에 ^^
밤에만 무늬가 올라오네요!  생각보다 정말 힘들게 낚시한듯...개체수도 확줄었네요
▒▒

권장▶1080 HD

↗바다다님은 북쪽 공략, 전 남서쪽
밤새도록 불어오는 바람때문에 ... 고객님이 엄청 당황하셨습니다.ㅠ.ㅠ
밤11시쯤.,. 시작한 낚시는 아침여명이 밝아오도록 지칠줄 모릅니다.
이유는 씨알좋은녀석 한마리 만나지 못해서 인것 같네요.
밤에 쪽잠이라도 잘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추워 할수없이 낚시만 했네요 ㅋㅋ



↘그나마 쉬지않고 했어 이정도. JPG
이상하죠.. 아무리 피곤해도 바닷가에 서면  잊을수있으니 말이죠
일을 했다면 아마 녹초가 되었을텐데 ㅎㅎ
낚시라서 그런가? 바닷가라서 그런가? 아무튼  요상한건 사실입니다^^



↗아침 9시 철수를 앞두고 어슬픈 셀카질로
즐거운 낚시를 마칩니다!
참... 이런 개고생 왜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하루만 지나면 다시 그리워질것을....


▶요건 번외경기 입니다^^
바다가 멀때 이녀석들이 위로가 되죠^^
↗↗

권장→720HD 고화질




-더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