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넘은 냉장고를 바꾸면서 발견한 키로급무늬 1마리와 고구마급 3마리
매일출근 하다보니... 먹을시간이 부족했는데, 큰맘먹고 무늬튀김을 하기로 했다!
마음만 먹으면 쉬운일인데도 컴푸터앞에 앉을시간도 없을정도다.
그래서인지 정말 전기료까지 작게 나올정도^^;;
자~~ 시작해볼까!

냉장고에 고이 잠들어있던 무늬를 깨우는 작업에 들어간다!
두겹으로 표장했더니 그나마 상태가 좋은것 같다! 건조도 되지않았고
실온에서 해동을 하고~

튀김용은 큼직하게 썰고, 찌짐용은 고구마 3마리를 잘게 썰었다!
벌써부터 먹음직 스럽다는 ㅋㅋ

찌짐은 다인엄마가 담당하기로 했다 그래도 주부 7단정도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니
부추,당근,앙파,조개살조금,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반반넣어 반죽을 했다!

냄새부터 사람환장하게 만드는 부침개
아~~ 맛있겠다는 ㅎㅎㅎ

다음은 튀김을 만들기위해 오징어살에 튀김가루를 묻힌다!
물기를 제거하는게 주목적이기도 하다 (기름을 튀지않게하고, 튀김옷도 잘입히게 위함?)

-반죽만들기-
계란하나와 물을 조금넣는다. 처음부터 많이 넣으면 점도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에 조금씩 넣어야 한다!
뻑뻑하게 하면 튀김옷이 바삭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점도확인을 꼭 해야한다!

바삭한튀김을 비법을 가장 흔한 반죽에 얼음을 넣는 것이다!
누구나아는 비법이 아닐까? 싶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반죽의 점도를 확인하고 옷을 입히고, 튀기면 끝!!

기름의 온도확인은 튀김반죽을 기름에 떨어트린면 순간적으로 올아오는것으로 확인하는게 쉽다.
그리고 중불을 유지하면소 튀기면 되는것 같다. 나도 잘모름 ^^;;
다들 눈대중이라고하는 감이란게 있으니...

자~~~이제 튀김이 맛있게 완성!! 우훗!

옆에서 오만간섭다하던 둘째의 인증샷
인기만점! 순식간에 사라짐

남은 반죽은 고구마튀김으로 마무리했다!
오징어튀김에 비하면 고구마는 정말 쉽다는걸 명심하라!
고구마부터~연습하고, 실전튀김은 무늬로 이런 방법을 추천합니다!
근데... 낚시는 언제가냐 ㅠ.ㅠ
-더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