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낚시는 이렇게 하여야 되는데ㆍ
시간이 되면 저도 자주 불러주세요ㆍ
언제든 콜입니댜
아디다스랑 월요일 그곳으로 달립니다ㆍ
근데 자리가 있을지 걱정입니다.
어찌나 배가 아프던지요.ㅋㅋ
제가 이월상품 행사한다꼬
일주일간 인낚들어와 보지도 못했습니다.
무지 바빠서요.ㅋㅋ
월욜 맴바들 출동합니다.
테일님 시간 되시면 얼굴 함 뵙지요.
얼굴 까묵겠습니다.ㅋㅋ
수고하셨습니다.^^
루어낚시 전문가 - 더블테일님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
통영에 두고온? 갈치가 삼삼거려
도저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손이떨리는 증상까지? 비린내가 아직 남아있음에도
또다시 낚시를 떠나기로~
토,일근무! 갈치낚시를 할려면 일찍진입해야 하지만, 퇴근후 달리자니 힘겹긴 하더군요
이번출조는 고성백종훈프로님이랑,물의힘,동료분 ,그리고 갈치로 잔치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집에서 가장 큰쿨러를 가지고 온 바다다님
고성푸른낚시에 들려 합류하여 달아항으로 출발합니다. 요즘엔 주구장창 만지도군요.
은하수호에 도착하니 ㅎㅎㅎ 선상팀의 뒷풀이가 있더군요
저녁도 못먹고 달려왔는데. 제가 오늘 운이 좋은가 봅니다.
↗일행들이 도착한 곳은 만지도 남서쪽 입니다. 요즘 호조황이기 때문이죠
4명은 같은자리에 백프로님은 맞은편에 하선합니다, 바람은 불었지만, 낚시가 가능할 정도였고
바람을따다온 공기는 따듯합니다. 더울정도였구요. 부지도인근에 갈치배가 집어등을 밝히는게 걸릴정도의 좋은조건입니다.
집어등을 설치하고, 채비를 준비할 동안~ 갈치들의 라이징이 시작되는군요.
↗저녁 8시30분부터 낚시를 시작 미친듯이 입질합니다.
채비만 있으면 누구나 던지면 바로 덜컥. 테크닉,액션도 필요없구요. 단순 리트리브정도면 충뷴합니다
작은것은 2지. 주종이 2지반에서 3지가 기본. 간혹 4지까지
바다다님도 5인치 웜으로 히트!
↗사용한 채비들
농어용미노우에 씨알이 좋았습니다. 입에 훅킹되는 녀석도 있었지만, 옆구리에 걸리는 교통사고가 많았죠
그만큼 개체수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저의 착한사이즈의 쿨러에 더이상 담을 곳이 없습니다.
손질하고 시간을 보니 이제 겨우 12시군요. 국방부시계도 아니고^^;; 철수시간이 아침 9시인데 큰일입니다.
밤이 깊어갈수록 이어지는 일행들의 환호성소리
↗내만권 갯바위 갈치라고 믿어지지않는 사이즈까지
수심층에 따라 변화던 씨알에 적응하고, 숏바이트 나는 원인도 분석하고, 각자 더큰씨알의 갈치를 낚기위한 채비에 전념합니다.
결코 밤은 길지않더군요.
↗그러다 보니 채비가 정리가 됩니다.
상층에 피어오르면 농어용미노우(사스케 120)를 하고, 중층이면 일명 물결채비 훅의 위치에 따라 틀리더군요
※3/2지점에 트레블훅이 위치하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배고픈 시간이오는군요
중간중간~물의힘이 라면도 끊여주고, 먹을것도 많이준비했는데.. 그래도 배는 고프네요
잡자말자 ~~ 준비해온 후라이팬에 바로 갈치구이로
↗새벽 6시 갈치낚시는 종료하고, 삼치낚시로 변경합니다.
4명이서 말이죠 어떤채비던 던지면 입질을 합니다,. 정신없습니다.
입질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빠른손동작이 가장 중요하죠.
만지도의 아침바다는 정말 캬~
↗채비손실를 줄이기위해 와이어를 준비했습니다. 길이는 15cm를 넘지않는게 좋을것 같더군요
길면 액션에 영향을 줄수있습니다. 밤새고생한 나의 사스케는 삼치전투에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후로는 메탈로 공략을 시작합니다,
↗메탈의 장점은 비거리 그리고 저렴한 가격입니다. 삼치는 굳이 고가의 루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40g을 사용했고, 싱글훅 2개를 달았습니다.
중요한건 튜브들어간 훅을 사용하여야 삼치이빨에서 견딥니다.
↗주변청소후 낚시중 간식을 담당한 물의 힘
어묵탕과 밥을 준비했더군요
일행분이 "와 맛있네요 어떻게 끊입니까?" 물만넣고 끊이면돼! 포장된 제품이 나온다고합니다.
아주 감사하고 즐거운 조행이였다네*^^*
↗철수배에서 다시만난 백종훈프로님(ns)
역시 남다른 실력자입니다. 갈치,삼치,고등어까지~ 같이 하선하지 많아 비법을 전수받지 못한점이 쉽더군요
창밖의 빗소리 태풍이 어떤영향을 줄지 모르지만, 기회는 자주오지 않습니다.
이때~ 바다로 달려야 합니다.
-더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