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모래와 바람- 다대포해수욕장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칼럼] 더블테일의 두 눈으로 보는 세상
루어낚시 전문가 - 더블테일님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7월.모래와 바람- 다대포해수욕장

1 더블테일 12 3,995 2013.07.08 20:27


 


 


 

큰딸은 이제 가족보다 친구가, 작은딸은 이제 밖으로 나가자고하는

왕성한 나이인 것 같습니다. 

어디든 나가자고 조르거든요. 피곤하다, 낚시간다, 일하려 간다. 핑게도 한 두번이지... 자주는 못하지만

 

  들어 주어야 합니다, 갈때마다 사실 기록을 남기기 때문에 자상한 아빠처럼? 보일 수 있으나

사실은 그게 아님을 자백합니다 -,,-

가고싶은 곳이 영원한 1순위는 별천지 마트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여름이고, 모래놀이를 위해

다대포해수욕장으로 목적지를 정했습니다.

 큰딸이 친구들과 놀다 늦게 왔네요. 아빠는 야근이였고 이런이유로 오후늦게~ 출발!

 ▶

<img src=


문제는 날씨입니다! 지금같은 장마철에 가상청의 예보만 믿을수 없기 때문이죠. 흐리고 비 애매한 날씨이지만

그리 멀지도 않고, 비오면 돌아온다는 각오로 떠난 .. 언제 바다가 내릴지모르는 상황입니다.



022.jpg



 이곳을 선택한 이유중의 하나 알뜰하면 돈들어갈 일이 없습니다.

무료주차,근거리, 넓은자연놀이터

도착하니

낙동강의 흙탕물방류. 날물에 하구언수문을 개방하기 때문에 다대포의 물색은 바닷물 같지 않습니다.

주말이지만, 다행히 주차장은 한산하네요. 금방 주차하고 , 모래사장으로 타프와 테이블,의자를 힘들게 들고와서  

타프아래 아이들을 먼저 쉬게 했습니다.

032.jpg



타프설치에 짐운반에 땀은 아빠가 흘렸는데... 덥다고 아이스크림은  딸들이 ~

그래도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과 넓은 모래사장

고생은 사서한다고 , 힘들게 가족쉼터는 완성되었습니다.


 

042.jpg




모래놀이, 다대포에서는 게도 잡을수있고, 조개도 잡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도착하고 설치하고 시간이 지나다보니 들물이 진행중이라 게잡는걸 선택했지요.

먼저오신분들은 정말 엄청나게 조개를 잡았더군요!

놀랬습니다. 근데 맛은 없다고 하네요.

(휴,, 다행입니다)



052.jpg



사람들의 소음과 진동으로 게들이 다숨었는데,  조과는 겨우 한마리

그뒤 아빠의 도움으로 몇마리 더추가로 잡았습니다.

다대포가 지저분하게 보일수있으나 모래는 살아있습니다. 작고 부드럽죠.  낚시도 가능하고, 꼬시래기도 잘올라옵니다.

자연이 숨쉬는 그런 곳 입니다.

061.jpg


즐거워하는 둘째 보기만해도 좋다! 

파도파도 나오지 않는 게를 잡겠다고 ~ 결국 포기를 했지만 담에 날씨좋으면 많이 잡게 해줄께!

072.jpg



아이들이 긴옷을 입었습니다. 바람이  얼마나 불어오던지... 쌀쌀하다 못해 춥네요 --

밤에 비가올까...? 하룻밤을 보내지 못하지만 .. 열대야가 온다면 이곳으로 올 것 같습니다.

바람때문에 정말 시원할듯~~

081.jpg


 

터울이 7살 

언니의 양보도 고마워할줄 모르는 둘째, 울기부터 먼저하지만

이제 그들은 세상에 하나뿐인 자매. 동생의 사진이 마음에 든다며. 자랑중입니다.



092.jpg



해수욕장.최고의 배달음식 그리고 영원한갈등인 양념반 후라이드반

게눈감추듯 없어져가는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그래서 가장은  열심히 살아야하고, 뛰어야하고, 날아야 합니다.



102.jpg



아빠는 의자에서 졸고있다. 놀려간 틈을타  국민간식- 라면을 준비합니다.

집에서보다 열배는 맛있는 라면이죠

애들아 ~~ 라면 먹어라!!

112.jpg



욕을 두바가지~얻어먹고 ㅋㅋㅋ  눈물나게 울었던 다은이의 멘붕사건
이제 돌이킬수없는 세상을 경험합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이렇게 울고,웃고. 추억의 한 장 남기며

아빠는 라면 국물만 먹었다는 ㅡ,,ㅡ 

122.jpg



구입한지 두달만에 날려보는 가오리면 그림은 독수리?

바람이 불지않아 변변히 실패했는데 오늘은 멋지게 날것 같습니다.

132.jpg



원줄이 다풀리도록 ~~가오리가 힘을써는군요! 

200m도 모자랄듯 끝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날아 올랐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매 한마리 한동안 자기구역에 들어왔다고

경계를 하더군요 그만큼 리얼했나? 

142.jpg


#증거사진첨부 

152.jpg



추워서 텐트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바람소리가 귓가를 때릴정도로 더욱 심하게 불어노는군요

웃음소리가 텐트안을 흔들고 있습니다*^^*

162.jpg

 

전국적으로 알려진 일몰장소 다대포해수욕장

날씨가 않좋아 보지못할것 같았는데... 그래도  아쉬운 노을을 만들어 줍니다. 

 어릴적 부산으로 이사와 엄궁동에서 늘 보았던 그 노을같네요.

172.jpg



게의 탈출을 아쉬워하는 다은이

또 잡아달라고 ~~ 또 울고불고  어두워서 안된다. 다음에 라는 약속으로 비바람이 몰려올 것 같아  철수를 준비합니다.

날씨가 아쉽네요 하룻밤 보낼려구 했는데...

182.jpg



작년 갈치조행때 맛본 중간 바지락칼국수집에 왔습니다. 

지난추억이 생각났던 곳. 나름 다대포맛집입니다. 자리가 없어 기다렸다는 *^^*

192.jpg


기호에 따라 간(다데기)을 따로하기 때문에 애들도 잘먹습니다.

1인분에 5,000원. 더운날 땀흘리며 맛있게 먹었네요^^

돌아오는 길 창원팀의 진해풀치(갈치)조행중이라고 회를 장만하고 있다며 오라고 합니다.

피곤했지만, 한 젖가락을 위해 잠시 들리기로 ~

202.jpg



삼포도착, 줄이들어온 반대쪽은 사람들로 붐비고, 가로등이 들어오지않는 이곳은 비교적 한산하군요

지금은 불꽃케스팅중!

211.jpg



회를 장만하고도 이만큼 남았네요!

사이즈는 작아도 맛은 최고죠. 튀겨먹듯이 구워먹으면 좋습니다.

1타1피라고 하죠  던지면 입질을 받을수있지만 작아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액션의 차이로 극복해야만 ~~

 

221.jpg



사이즈가 작아서 장만하기 쉽지않습니다.

그래도 어디에서도 맛보기 힘든 풀치회 ~~ 입안이 행복해 집니다^^

여름이면 ~~ 어김없이 진해에서 만나는 반가운 녀석입니다!




 




 



-더블테일-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12 댓글
1 쪼이불망 13-07-08 23:31 0  
엎어진 다은이의 라면, 멀리 날아가는 연과 꽉쥔 얼개, 화면 가득한 웃음이 테일님의 행복입니다.
1 더블테일 13-07-09 22:07 0  
웃음은 그만한 노력과댓가가 있다고 합니다! 힘들지만 .. 행복하고자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
1 울산항 13-07-09 09:54 0  
글 잘쓰시는 테일님,,항상부럽슴다^^
진해,풀치조황이상당하네요.. 언제까지 이어지나요?
1 더블테일 13-07-09 22:09 0  
진해풀치는 여름동안 이어질 것 같습니다. 태풍의 영향도 크구요^^
회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ㅎㅎㅎ
이런게 바로 행복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다인이가 이제 많이 커서
친구들과 어울릴 나이가 됐나 봅니다.
타프 시원하니 누워자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조만간 얼굴 뵈요.^^
66 더블테일 13-07-09 22:21 0  
가성비로 따지면 타프만 있어도 즐거운 나들이가 됩니다^^
무늬시즌에~ 구조라에서 봅시다^^ 좋은데 같이가요!!
1 거제의아침 13-07-09 23:46 0  
역시....아이들 데리고 나가면...그래도 나가야 합니다...바다를 향한 마음 때문에...^^* 늘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테일님..감사..
1 더블테일 13-07-11 08:03 0  
주말마다 날씨가 복병이네요 ....이제 더위와 싸워야하는 계절이기도 하고, 늘 고민은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46 흑구 13-07-12 14:00 0  
항상 가족의 따스함이 넘치는 형님의 글...
부럽습니다^^
통영 오실때 꼭 연락주십시요..팥빙수 한그릇 씩 때려야죠..ㅋ
46 더블테일 13-07-12 23:40 0  
여름이라 더위먹고~~ 바쁘고~~ 내사랑통영은 언제갈지...*^^*
핕빙수는 억수로 좋아한데이~~
12 바다매너 13-07-15 14:44 0  
아니 우리동네까지 오셨군요. 근데 취사행위는 불법입니다.ㅠㅠㅎㅎ ㅋㅋㅎㅎ
다음에 가실 때에는 몰운대 주차장에서 직진해서 좌측 해안따라 들어가시면 정말 경치죽이고 조용한 곳이 있습니다^^ㅎㅎ
12 더블테일 13-07-15 23:49 0  
취사가 불법이였군요 ㅡ,,ㅡ 여름휴가때 함더갈까 생각중입니다! 놀기좋은 포인트 공유합시다. ㅎㅎㅎ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